어제 참여했었던 대학생입니다.
가톨릭대학교 학생은 아니었구요.
평소에 유시민 전 장관님을 존경해왔던지라 일부러 심포지엄에 참석하였습니다.
학생들만 있을 줄 알았던 곳에 중년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많이 놀랐습니다.
그러다가 유시민 전 장관님께서 팬클럽 회원들이 와있다고 하신 말씀에 알았습니다.
저는 중간 쯤 앉아있었는데, 솔직히 좀 많이 실망했습니다.
그 행사는 유시민 전 장관님의 특강도 아니고, 개인의 강연회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환호등은 조금 행사의 성격과 맞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른 참석자들께도 환호를 하셨지만, 환호자체가 성격에 맞지 않았다고 비판하고 싶습니다.
중간에 시민광장에서 오셨다고 하며 질문을 하신 분은 더 황당했습니다.
장관님 의견에 비판하였다고 하며 교수님 두 분에 대해 근거가 없다고 비난하시던 모습은...
글쎄요...
사람에 따라 보는 모습이 다르긴 하지만 전 충분히 논리적으로 교수님들께서 반박하셨고, 수긍할 점은 수긍하셨다고 보았습니다.
플로어에서 하신 그 분의 질문은 다분히 팬적인,,,그냥 팬적인 비난에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
중간 중간 다른 교수님들께서 말씀하실때 자리를 뜨는 분도 계시더군요. 왔다갔다...
그건 예의가 아니죠.
저도 유시민 전 장관님 많이 좋아합니다.
그렇기에 더욱 그 곳에 참석하셨던 몇몇의 팬 여러분들의 태도에 실망을 하였습니다.
다음에 다른 행사에 응원을 하러 가실 예정이시면, 행사의 성격과 그에 맞는 태도를 학습하시고 가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