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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생활과 경제]제1강, 경제학의 철학적, 이론적 기초(두번째)
사랑시 | 2008-09-26 16:01:30 | 조회 1473 인쇄하기
http://usimin.co.kr/28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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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강 제 2부-주제 강의; 경제학의 철학적, 이론적 기초;2008.9.12.>

-두번째


4. 국민경제(세계 경제)의 기본 구조

 

(1) 민간 가계<-->기업

 

●민간 가계->소비 단위  ●기업->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냄.

 

                                상품 시장

                                    ↓↓

        

                                     ↑↑

                            노동 시장 (생산 요소시장)

 

(2)민간 가계<-->기업<-->국가(국민 경제)

 

       

       

경제 활동을 하는 모든 사람은 이 순환에 포함된다.

예외;경제 활동을 전혀 하지 않고 국가의 보조를 받는 사람.

 

잘 사는 나라-->잘 순환되는 나라. 각 순환(흐름)을 물 파이프라고 본다면 파이프가 굵고, 그 안에 물이 많고, 그것이 시간이 지날수록 많아지는 나라이다. 그 물의 양를 재는 척도에는 GDP, GNP, GNI 같은 것들이 있다.

 

(참고로 검색해봤다. 그런데 깊이 들어가니 너무 어렵다. 대충 뭘 의미하는지만 알아봐야겠다.-_-)

-GDP(국내총생산, Gross domestic product);일정 기간 동안 한 국가에서 생산된 재화와 용역의 시장 가치를 합한 것을 의미하며 보통 1년을 기준으로 측정한다.

-GNP(국민총생산, gross national product);일정 기간에 일국의 국민경제 내에서 생산해 낸 최종생산물( 빵·사과 같은 재화나 이발·수송 등의 용역 또는 서비스)의 총 시장가치를 화폐단위로 나타낸 것. 시장의 (최종생산물의 가격×수량)을 모두 더한 것.

-GNI(국민총소득,Gross National Income);한 나라의 국민이 일정기간 생산활동에 참여하여 벌어들인 소득의 합계

 

(3)외국(F;foreign)<-->국내(D;domestic) (세계 경제)

 

앞에서 말한 수돗물이 국내에서 뿐 아니라 밖에서도 들어오고 나간다.

 

      해외 부문                

         ↓↓ 

       

 

한 나라의 경제수준이란 것은 원래는 해외 부문과 관계가 없는 것. 자체의 능력과 실력으로 결정되는 것. 단기적으로는 영향을 미치나, 어느 나라든 50년, 100년 흑자만 혹은 적자만 기록하는 나라는 없고 균형을 이루게 되므로.

 

D;똑같은 화폐 사용  F;서로 다른 화폐 사용

그러므로 '외환 시장'이 형성되고, 결국 외국과의 관계 속에서 '환율'이 결정되는 것이다.

국제 금융시장과 국제 상품시장이 이 곳에 있다.

 

지금까지 본 그림들이 지구상에 만들어져 있는 수많은 개별적 국민경제들이 내부에서 작동되는 방식이고, 외부로 연결되는 방식이다. 여기서 잘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황금률'에 따르라!

"남이 너에게 해주기를 바라기 전에, 니가 원하는 것을 먼저 남에게 해줘라."

이것을 잘 하는 사람이 부자가 된다. 왜냐하면, 상품시장에서 많이 팔리는 물건이나 생산 요소 시장에서 많이 팔리는 기술, 기능, 지식 등 이 모든 것이 남이 원하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혹은 시장경제의 기본 질서라는 것은, 나의 욕망을 충족시키고 싶으면 남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흠... 이런 개념이 확고하니까 대학생들에게 "취업은 각자가 알아서 할 일이다!"라고 했던 것일까? 자기가 원하는 곳에 취업하고자 한다면 그 시장에서 원하는 기술이나 기능을 익히고 지식을 쌓아놓아야 하는 것이지 가만 있는데 국가가 알아서 모두 취직시켜주는 것은 아니다?)

 

5. 소비자 행동 이론

 

다음 내용이 '경제'와 얼마나 큰 상관 관계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흥미있는 내용이므로 기록해둔다. 인간 행동(소비 행동 포함)의 근원에 뇌의 작용이 있다는 것을 말하려는 걸까?

 

인간은 '과거'와 투쟁하는 존재란다. 이것이 인간 뇌의 작용이라고.

 

탐욕, 증오감, 혐오감-->R에서 처리

타인에 대한 배려, 평화에 대한 갈망, 신체 접촉에 대한 선호, 진리에 대한 욕구-->대뇌피질에서.

 

평화롭게 교섭하고 거래하고, 서로 이익이 되는 경제를 하려는 행동-->대뇌피질의 작용

상대를 속이거나 착취하고 짓밟아버리려는 행동-->R의 작용

 

인간은 늘 개인의 마음 속에서도, 인간 집단 속에서도 원시적이고 충동적인 파괴 본능과 대뇌 피질에서 작용하는 문명적이고 인간적인 어떤 욕망과의 사이에 갈등이 일어난다. 우리들 속에는 여러 개의 自我가 있는지 모른다.(自我가 여러 개면 자기 자신도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모를텐데???)

 

다시 '경제인'으로 넘어가면, 소비자로서의 '경제인'의 행동은 '소비자 행동이론'으로 설명한다.

 

소비자 행동의 기본 공리(公理;axiom);많이 소비할수록 행복하다.

Ui = f(Ci) 
==> i번째 지구인의 행복의 수준은 그 사람이 소비하는 재화와 서비스의 량에 달려있다는 뜻.

그러나 무조건 많이 소비한다고 계속 행복할까? 여기서 나오는 것이 '한계 효용 체감의 법칙'이다.

(1)한계효용 체감의 법칙
멜더스(Thomas Robert Malthus:1776~1834)의 인구법칙-식량은 산술급수적으로 증가하는데 인간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어느 시점에선가 식량 부족으로 사람들이 굶어죽는 시대가 온다.


이 배후에 있는 것이 '한계 생산력 체감의 법칙'이다.-->제한된 토지에 계속 많은 사람을 투입하면 생산량이 늘긴 하겠지만, 노동력을 추입하는 만큼 그에 비례해 늘진 않을 것이다. 최종적으로 투입되는 한 사람의 일꾼의 노력은 아주 조그만 생산물의 증가 밖에 가져오지 못할 것이다.

한계 자극 체감의 법칙-헬름홀츠라는 생물학자 발견. 신경세포는 같은 자극이 지속적으로 반복될 경우 점차 둔감해진다.

 

소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어떤 사람의 행복은 소비량이 늘어날수록 계속 높아진다. f'(Ci)>0
그러나 마지막 단위에서 추가적으로 늘어나는 행복은 소비량이 늘어날 수록 감소한다. f''(Ci)<0


위 그림에서 1단위 소비했을 때 효용은 10이나, 2단위 소비했을 때 총 효용은 15로 실제 효용은 5밖에 증가하지 않는다. 이런식으로 수없이 쪼개면 위의 곡선이 나온다. 마지막 한 단위를 추가했을 때 추가적으로 얻는 행복(효용)을 '한계효용'이라고 한다.

 

Ui = f(Ci)          f'(Ci)>0           f''(Ci)<0
어렵게 보이는 이 함수가 뜻하는 것은? ==> 어떤 사람의 행복은 그 사람의 소비량에 달려있다. 소비량이 증가할수록 행복도 증가하지만, 소비량이 늘어날수록 행복의 증가 속도는 떨어진다. 이것을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 이라고 한다.

 

(2)한계효용 균등의 법칙(제2법칙)

두 개의 상품을 구입할 때 드는 비용이, 화폐의 한 단위당 그 두 제품이 주는 각각의 한계 효용이 같은 점까지 소비하면 최대의 효용을 얻는다는 것. (경제학 원론책을 찾아보라신다. 지끈지끈~)

 

중요한 것은 왜 'i'를 붙였을까?

Ui = f'(Ci-1, Ci, Ci+1)    

i번째 사람의 행복이 자기 혼자만의 소비량에 달려있지 않고 다른 사람의 소비량도 영향을 미친다고 보면 매우 복잡해진다. 실제 인간은 영향을 받고, 이타적 존재이기도 하지만 경제학에서는 인정하지 않는다. 수학적으로, 기하학적으로 이론 모델을 만들 수가 없기 때문에.  그래서 Ci-1와 Ci+1를 없애고 Ui = f(Ci)라는 공리를 만들어냈다. 우리가 보는 인간은 이타적 행동과 이기적 행동을 다함께 하는 존재이지만, 경제학자들이 보는 '경제인'이라는 것은 언제나 자기 자신의 행복, 만족, 이익이라는 한 가지만을 보면서 행동하는 '이기적 인간'으로 전제되고 묘사된다. (계속)

 

p.s.

솔직히 어렵다. 제대로 이해하고 요약한 건지... . 쥐나는 머리를 쉬고, 1강 마지막 부분을 남겨둔다. 다음 내용은 앵무새한테도 두 단어만 가르치면 경제학자가 될 수 있다는 우스개 소리가 나오게 된 '수요'와 '공급'에 대한 것이다.

     

덧글쓰기 | 전체글 19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천국문지기  

정리는 잘 하셨는데... 과연 전공자가 아닌 이상에 정확히 이해를 할 수 있을지는 의문...
역시 경제학 원론이 가장 어려운 듯... ^^

한가지 질문 강의내용에 대한 질문도 받으실 건가요?
08-09-26

사랑시  

그냥 정리만 하고요, 경제학 용어나 알고 넘어가죠 뭐.

대충 경제학이 어떤 것이다, 혹은 경제학자들이 어떤 식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인간을 바라보고 도식화 하는가 같은 것을 보는 거죠.

강의 열심히 듣겠다 했으니 한번 듣고 마는 것보단 정리라도 하고 넘어가면 정말 열심히 들은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하는 겁니다. 모르던 것을 한 개라도 알게 되면 좋죠. 10개 중 단 한 개 밖에 이해를 못했더라도 하나도 모르는 것보단 나을 테니까.^^

단, 진도를 빨리 따라잡아야 하는데 제가 그 동안 아픈 바람에 늦어지고 있습니다. 더 열심히 해서 곧 진도를 따라 잡으려 합니다. 오늘도 강의가 있군요. 클났다! ㅋ.
08-09-26

와인한잔  

수고하셨네요?

깔끔한 정리를 해주셨서 공부하기가 쉬워요...^^
08-09-26

포세이동  

아주 열심히 공부하셨네요. 근데 강의 들은것보다 글보니 머리가 더 복잡해 집니다.
08-09-26

사랑시  

ㅋㅋ.
강의를 쉽게 이해하셨나봐요.
역시 선생님이 직접 설명해주시는게 제일 좋죠.^^
08-09-26

감자호크  

자신의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남의 욕망를 충족시켜 줘야 함에도 불구하고...
쥐새기 정권하에서는 만수 포함 쥐새끼들만의 '만족'을 위한 정책만 하고있으니...환장하는것~!!
08-09-26

고맙습니다  

사랑시님!
정리하시는 데 역쉬~~ 박사급입니당~~
08-09-26

어쭈구리  

언 ***덜이 경고 누질렀져?
이게 경고 누지를 내용이냐?
사랑시님이 바쁘신 시간 쪼개서 이리 정리를 잘 해주셨는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는커녕..메라, 경고오?
에라이....왜들 살어? 앙?
08-09-26

어쭈구리/  

찍찍이 쥐새끼가 7마리 서식하다는 야그요.
08-09-26

유화  

장학금 드려야 할 듯^^
몸은 괜찮으신지요?
대전 갔을 때 시적모험님으로부터 불참 소식을 들었습니다.
인사드리고 싶었어요.
08-09-27

처로용담  

열개중 하나라도 배우면 힘...
동의 동의하며 가을밤을 봅니다.
秋天視 하니 별이 총총...
08-09-27

ㅂ  

공리의 한자가 공공의 공자가 아닌 것 같은데, 성공할때의 공인데, 경제학에서의 공리를 한자로 어떻게 쓰는지 한번 확인해 보삼.
08-09-27

사랑시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책을 유심히 봤지요.
저도 첨에 헛갈렸거든요. 이 글 이전에 쓴 첫번째 글에도 두 가지에 대해 한자와 영어를 동시에 올린게 있습니다.^^

공리(公理, axiom)
↑

공리주의(功利主義, utilitarianism)
↑
08-09-27

울프  

팬관리 비법 좀 알켜 주삼. 안티 동호회라도 따로 만들어 두셨어요. 부럽다.
균형깨고 갑니다. +++
08-09-27

울트라진이  

안녕하십니까 사랑시님

대구달서광장에 울트라 진이라고 합니다...

물론 저를 모르시겠지요ㅡ.ㅡ;;;

저두 이때까지 강의를 빼먹지 않고 보는 열열청강자 이지요...

물론 개인적으로 따로 정리하고 싶었지만.... 게으름과 정리력 부족으로....고민하던중

사랑시님의 정리글을 보고

퍼다가 우리 광장에 올려으면하는 바람에 의거하여 허락을 구합니다....

허락이먼저고 올리는 것이 나중인줄은 알고 있으나.....

하루라도 빨리 올리고 싶어 먼저 올리고 양해를 구합니다....

아직 썰렁한 우리 광장이라서....조회가 적을지는 모르나....차곡차곡 쌓아가는 자료로써

의미가 클듯하여 쭉~~~ 올릴생각입니다...

아무조록 넓은 아량으로 허락하여주신다면 계속 올릴것이고

사랑시님이 원치않으시면....

올린글 삭제는 물론이고 추후글에 대해서도 손대지 않음을 약속합니다....

댓글답변해주면 알아서 보겠습니다...



------------고담의 서편에서 울트라진이-----------
08-09-27

사랑시  

솔직히 부끄럽고 저도 고민이 큽니다.
강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어느 정도 경제학 지식도 있는 상태에서 정리하는 거라면 걱정이 덜 될텐데, 혹시라도 제가 잘못 이해하거나 실수로 틀린 내용을 올리면 어쩌나 하는 마음이 있는 거지요.

그리고 이 강의를 과연 끝까지 따라가며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도 있고요. 그래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걸 공개적으로 올리지 말고 저 혼자 (비공개인 제 블로그에) 정리해서 보고 말까, 지금껏 올린 것도 다 지워버릴까 하는 생각도 하는 중이랍니다.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고요. ㅎ~

울트라진이님이 제 글을 평가해주시니 부끄럽지만, 퍼가심을 허용합니다.^^
08-09-27

근데  

사랑시님 블로그, 공개하심 안되까여?
아니 글구 무신 요런 말씀을 다 하시고...

<지금껏 올린 것도 다 지워버릴까 하는 생각도 하는 중이랍니다.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고요. ㅎ~ >

에이 그러지 마세요, 네?

지구라는 별에는
사람도 살고 강아지도 살며 두더지도 살고 쥐새끼도 살고
구데기도 살자나여?

구데기 무서버 장 못담그나여, 머, 그쵸?
08-09-27

울트라진이  

학교다닐때 강의를 사정상 못듣게 되면 공부잘하는 친구의 노트를 복사해서

그 노트를 중심으로 공부를 하게되죠 간간히 틀린내용이 있더라도 그것은

다시 공부하는 사람에 몫이죠...

첨맘님의 강의는 해석상... 여러가지로 할수있지만....해석은 공부하는 사람에

몫으로 남겨두고 이론에 기반하여 강의하심을 알수 있지요... 사랑시님도 이론에

기반하여 정리하셨으므로 ....

큰걱정안해도 생각된다고 사려되구요....

우리 게시판에서의 논쟁은 제가 제가 담당해야할 몫이라 생각하고 ....


아무튼 면식도 없는 저의 부탁을 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드림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를 바람니다.....
08-09-27

알티케이  

고맙습니다~! ㅎㅎ^^*
0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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