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 예산이 본회의에도 못 올라가고 무효가 되었습니다. 한나라당이 제 1 야당인 민주당은 배재한 채 선진당과 예결위 과반인 26명만 계산하여 강행처리를 하려다 본 위원을 교체까지 하면서 쌩쇼를 벌였지만 절차적 미숙으로 민주당의 무효 선언이 현실화 되었고 산회가 선언 된 후에는 또 다시 회의가 속개 될 수 없다는 국회법까지 발목을 잡아 추석 전 추경예산 편성이 불발이 되었습니다.
이는 한나라당도 민주적 절차를 인정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수용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노사모는 어떻습니까? 내부전문가에게 CMS 특별 감사를 맡긴다고 결의해 놓고 전국대표일꾼의 소개만으로 충북 대표일꾼인 덕구님이 특별감사를 맡게 되었는데 덕구님이 내부전문가라는 근거 자료도 없고, 공인 절차도 거치지 않고 특별감사로 선임 되었습니다. 저 같은 일개 평회원들은 무슨 근거로 덕구님의 전문가임을 알 수 있겠습니까. 특별감사에게 회계사인지 세무사인지 물어봐도 명확한 대답은 없고, 비아냥거리기만 하더군요.
절차적 민주주의가 상실된 노사모 CMS 특별 감사에 대해 인정못하면 나가라는 망발까지 정말 노사모의 민주주의는 끝짱난 것인지, 저만 되려 몹쓸놈이 되고 있습니다. ㅡㅡ;
상임위의 400여만원에 대한 '손실' 처리란 몰개념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입니다.
노동조합의 대표들이 사측과 임금교섭을 벌여 합의안을 노조원들에게 공개 한 후 조합원 전체 투료의 의해서 가 부가 결정됩니다. 이번 현대차 노조의 합의안 거부를 다들 뉴스를 통해서 알고 있을 겁니다.
노사모는 이런 절차적 민주주의는 앞서도 말했지만 눈 씻고 봐도 없습니다. CMS도 내지 않는 상임위원들도 있는데 그런 상임위가 회원들의 의사를 물어보는 절차도 없이 자기들 마음대로 추징하지 않고 '결손' 처리 한 일은 NGO계의 전무후무한 코메디로 역사에 길이 남을 것입니다.
상황이 이럴진데 기초자료 검토도 하지 않은 상임위를 믿어야 한다는 둥, 상임위를 부정하려면 떠나라는 둥, 상임위 불신임 하고 새로 상임위를 구성해보라는 등의 아주 몰상식한 상임위원들의 글들이 "한국 민주주의의 미래"라고 노짱님께서 치징한 노사모 게시판에 버젓이 올라온다는 것은 노사모가 뇌사 상태라는...... 쿨럭~ ㅡㅡ^
곧 노하우엔 '민주2.0'이란 토론 기능이 공개 됩니다. 민주적인 절차도 무시되고 전국대표일꾼에 의해 회원의 기본권이 무시되고, 사무국에 의해 알권리가 당당하게 차단되는 노사모가 낄 자리가 있을지, 논리가 통하지 않고 상식이 밀려나는 노사모가 그런 역량이나 갖췄는지...
사적인 대화 내용도 감사 의견인지 결과인지 아무튼 공지에 떠 있는 노사모의 미래가 걱정입니다.
뱀발: 특별감사가 특정 회원들에게 깐죽거리는 것은 자신의 입맛에 맛지 않는 회원들과는 대화를 않겠다는 것을 선언한 셈입니다. 이런 자가 지역대표일꾼이고 특별감사라는 건, 노사모 집행부는 더 이상 대화의 상대가 아닌 지탄의 대상임을 공언하는 것이겠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