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호크님께서 첨맘님이 사용하신 물컵과 생수병등을 모으시는건 모두들 잘 아실겁니다.
심지어 편의점에서 파는 속풀이용 꿀물병도 제게 싸인을 받아오라해서 보관하고 계십니다.
이런 행동이 과연 열정일까요 집착일까요?
저는 나이대에 맞지않는(회원들간의 나이차이는 제로라 생각하는 분이시지만~) 감자호크님의 이런 순수한 모습이 시민광장회원들이 본받을만한 열정이 가득한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감자호크님은 이번 봉하마을자봉때 첨맘님의 정치적 아버지인 우리의 노짱님께도 이런 엽기행각을 벌였습니다.
제가 미처 챙겨드리지 못했으나 누가 챙길틈도 없이 직접 노짱님이 사용하신 종이컵을 챙기셨다더군요.
그때 애절했던 그 모습이 사진으로 찍혀 소중한 기억이 새롭기에 올려봅니다^^

이 모습은 부산광장 대표이신 섬나라댁님께서 연설중이신 노짱님께 물잔을 건네는 모습입니다.
감자호크님의 손을 한번 보십시요.맨 앞에 앉아계신 아는 회원분께 손짓을 하십니다.(시간대가 헷갈려서 저인지 잉까님인지....)

노짱님 손에 물잔이 건네집니다.
감자호크님께서 애절한 눈빛으로 그 회원분께 "노짱님 사용하신 잔 좀 챙겨요"라고 손짓하십니다.
저는 현수막을 들다가 잉까꼬끼님이 교대해주셔서 맨 앞에 앉아 노짱님의 말씀을 경청했었습니다.
이런 경험이 처음이기에 멍~(참석자분들은 무슨뜻인지 다들아시죠?)해져서 감자호크님의 제스처를(저 사진이후에 제게 애절한 눈빛을 보내신듯~) 이해하지 못했습니다.괜시리 죄송스럽더군요.
그래도 꿋꿋하게!
알아서!
자발적으로!
노짱님의 잔을 챙기신 감자호크님!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