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장악 저지 관련 전단지 활동 보고 >
안녕하십니까? 영등포의 박무입니다.
지난 토요일엔 저녁 6시에 서울시청 부근의 프레스센터 앞에서 ‘언론장악 네티즌 탄압 저지 범국민행동’의 일원으로 ‘KBS 직원행동’과 같이 이명박 정권의 언론장악 기도에 맞선 기자회견과 촛불문화제를 치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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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오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앞에서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KBS 사원행동'이 '공영방송 사수 대국민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 ⓒ 김원영 | |
이어 장소를 이동하여 ‘광우병 대책위’에서 주최한 집회에 참여하였습니다. 만 여명이 간간히 내리를 빗속에서 치룬 이 집회는 그러나 잘 아시다 시피 강경 대응한 경찰에 의해 이 집회는 산산이 부서지고 적지 않은 시민들이 연행되는 가운데 다음날 아침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저도 그 와중에 명동과 여의도 KBS 앞을 택시로 왔다 갔다 하며 연행된 지인들을 파악하고 산발 대치중인 시민들의 상황을 살펴보다가 다시 KBS 앞으로 와 꼬박 날밤을 새웠습니다.
이 과정을 겪으며 개인적으로 이제 거리시위는 한계에 달했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무런 자구책 없이 일방적으로 깨지고 끌려 다니는 지금의 방식으로는 인적 물적 손실이 너무도 크고 반대로 시위로 얻는 효과는 너무도 적다고 봅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이런 개인의 희생이 큰 소모적 시위 보다는 이 정권의 잘못을 제대로 알리고 막기 위한 대국민 홍보를 통한 여론전이 지금 선택할 가장 효과적 방법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데 불행이도 지금 시민단체들이 모두 자원 고갈로 헤매고 있어 이를 진두지휘할 능력이 없어 카페를 중심으로 한 개별 시민들이 독자적 노력으로 이를 현재 펼쳐 나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들 노력을 정리해 보면
-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약칭 언소주)을 중심으로 한 생활 현장에서의 조중동 절독운동
- 각시탈/포천아줌마가 시작해 각 지역촛불이 가세한 한겨레/경향 구매 => 무료배급운동
- 안티뉴라이트/안티MB/민족반민족처단협회 등이 주도하는 대국민 홍보 전단지 인쇄 및 배포운동
- 각 지역촛불의 지역촛불들기 및 각종 전단지 배포운동
- 그 밖에 82쿡을 비롯한 각종 모임들의 독자적 퍼포먼스
등이 있습니다.
이에 더하여 지난주에 이미 부탁의 말씀으로 소개한바 이명박의 언론장악에 대한 대국민 홍보물 작성 및 배포 활동을 펼치기 시작하였고 이에 여러 시민들이 직접 가세하여 이번 주에 다시 2차로 인쇄 작업을 오늘 들어가 내일 저녁부터 배포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다른 지역 몇 곳에서도 직접 현지에서 발행 배포하기로 결정하여 작업 중에 있습니다.
이에 당초 내용을 일부 보완하여 별첨하였는데 참고 바라며 혹 직접 인쇄할 경우 A4지 앞 뒤 양면으로 찍어 1장으로 구성한바 주의 바라며 많은 관심 및 참여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