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KBS 촛불문화제 참가네티즌에게 흉기 휘둘러
KBS 촛불문화제 | 2008-08-11 21:12:01 | 조회 604 인쇄하기
http://usimin.co.kr/27421     


트위터 페이스북
10일 오후 6시 30분 경 KBS 본관 앞에서 50대 남자가 나타나 촛불문화제에 참가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던 한 네티즌에게 허리에 차고 있던 흉기를 꺼내들고 위협하며 난동을 피우다 현장에 있던 경찰에 의해 검거되었다.

이날 ‘KBS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촛불문화제’는 오후 6시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경찰의 원천봉쇄로 행사 시작이 지연되는 사이 KBS 본관 건너편 인도에서 행사를 기다리던 한 네티즌이 허리에 칼과 총을 차고 나타난 50대 남자와 시비가 붙으면서 사건이 발생했다.

다음 아고라에서 ‘잉걸’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네티즌은 50대 남자에게 “왜 총과 칼을 차고 다니냐” “위협하는 것이냐” “KBS 앞 보수단체 집회에 참가하는 것은 봤다. 뉴라이트냐”고 따져 묻자 50대 남자는 “나는 뉴라이트가 뭔지 모른다”며 시비가 붙었고 이내 몸싸움으로 번졌다.

몸싸움 도중 50대 남자는 허리에 차고 있던 칼을 꺼내들고 항의하던 네티즌을 향해 찌르려고 하자 주위에 있던 시민들이 건너편 KBS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봉쇄하기 위해 서 있던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경찰이 급히 달려와 현장에서 50대 남자를 검거했다.

검거과정에서 50대 남자는 칼은 든 채 잡고 있던 네티즌의 멱살을 놓지 않아 경찰 10여 명이 달려들어 제압했고 간신히 칼을 빼앗아 인근 여의도 지구대로 연행했다.

이 과정에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조금만 늦었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한 순간이었다.

아이디 ‘잉걸’을 쓰는 네티즌은 피해자 조사를 마치고 나온 뒤 “정말 이해할 수 없다. 백주대낮에 허리에 칼과 권총을 차고 활보하는데 옆에 있던 경찰이 그냥 보고 있었다. 분명히 옆에는 순찰차도 있었고 경찰이 보고 있었다. 경찰 수백명이 있지 않았느냐.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 보수단체 회원은 경찰이 보호하는 것이냐. 촛불문화제에 참가하는 시민은 위협 당해도 된다는 것이냐”며 경찰이 초동대처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울분을 토했다.

한편 흰색 와이셔츠에 경비모자를 쓴 50대 남자는 허리띠에 칼이 꽂힌 칼집과 권총이 꽂힌 권총집을 차고 있었으며 권총은 실제 총인지 가스총인지는 현장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본 기사의 사진은 현장에 있던 다음 아고라 아이디 ‘와우커뮤니케이션’(김회수, IT업체 대표)을 사용하는 네티즌의 제보사진이며 동영상은 현장에 있던 커널뉴스 생중계팀에 의해 촬영되었다.


 
▲ 10일 KBS 촛불문화제 현장에 권총집과 칼집을 차고 나타난 50대 남자 
ⓒ 제공 - 김회수(와우커뮤니케이션)

 
▲ 10일 50대 남자가 KBS 촛불문화제에 나타나 칼을 빼어들고 참가네티즌을 위협하고 있다. 
ⓒ 제공 - 김회수(와우커뮤니케이션)

 
▲ 10일 50대 남자가 KBS 촛불문화제에 나타나 칼을 빼어들고 참가네티즌을 위협하고 있다. 
ⓒ 제공 - 김회수(와우커뮤니케이션)

 
▲ 10일 50대 남자가 KBS 촛불문화제에 나타나 칼을 빼어들고 참가네티즌을 위협하자 건너편에서 촛불문화제를 봉쇄하고 있던 경찰이 달려와 제압하며 칼을 뺏고 있다. 
ⓒ 제공 - 김회수(와우커뮤니케이션)

 
▲ 10일 50대 남자가 KBS 촛불문화제에 나타나 칼을 빼어들고 참가네티즌을 위협하자 건너편에서 촛불문화제를 봉쇄하고 있던 경찰이 달려와 제압하며 칼을 뺏고 있다. 
ⓒ 제공 - 김회수(와우커뮤니케이션)

 
▲ 10일 50대 남자가 KBS 촛불문화제에 나타나 칼을 빼어들고 참가네티즌에게 휘두른 협의로 현장에서 체포되어 연행되고 있다. 
     

덧글쓰기 | 전체글 0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26911 고양광장 지역소식지 '시소' 창간호에 기고된 글입니다   1 토지공개념 08-08-13 9 0 882
26910 무었을 준비하여야 할까?   2 참보수 08-08-13 5 0 732
26909 꽃마리님 보십시오.   17 김반장 08-08-13 29 5 1417
26908 유시민 전 의원의 추천 책 및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 최민..   1 관음죽 08-08-13 2 0 650
26907 [참여광장개설신청] 봉사광장 - "보이지 않는 손"   31 화룡추 08-08-13 25 9 1237
26906 유시민이 궁물이다?   4 지예사랑 08-08-13 10 8 824
26905 방상훈은 사면,정연주는 해임, MBC 엄기영은? 두루객 08-08-13 1 0 591
26904 진짜 올림픽 영웅 이배영 김재범의 눈물과 좌절 원아이드잭 08-08-13 5 0 5490
26903 최고의 컨텐츠는 유시민!   13 고독한항해 08-08-13 24 8 1131
26902 회원 여러분 "시소" 를 향한 불관용이라고 생각합니다.   45 크리플라이 08-08-12 35 10 2264
26901 [긴급] MBC, '방통위 명령' 수용. <PD수첩> 제작진 교체   1 눈탱 08-08-12 1 0 690
26900 광복절63주년 100만대항쟁 - 8월 15일 집중촛불항쟁 서울광장..   1 정의 08-08-12 1 0 513
26899 노무현은 66살하반기에나 재기한다.   5 점술사 08-08-12 0 2 722
26898 김반장, 보시게.   31 꽃마리 08-08-12 32 10 1715
26897 [8월 15일] 전북광장 정기모임   7 부세쳐 08-08-12 5 0 718
26896 안희정 “민주당의 과제는 노무현 끌어안기” ⇔ 대구 경..   1 관음죽 08-08-12 0 0 631
26895 유시민 전의원의 (제목 : 생략) 관음죽 08-08-12 0 0 613
26894 정연주 “난 밖에서 싸우겠다. 사원들, 노조와 힘 합치기를.... 관음죽 08-08-12 0 0 536
26893 전두환 벤치마킹하는 이명박 언론장악 (미디어오늘 펌) 라이온킹 08-08-12 0 0 588
26892 조중동도 울고갈 '한국ㆍ국민일보' (미디어오늘 펌) 라이온킹 08-08-12 1 0 633
26891 아고리언 여러분 감사합니다! <헌혈증 관련>   1 아고라 08-08-12 1 0 874
26890 대장원숭이가족 원숭이똘만이 08-08-12 0 0 579
26889 명바기를 초딩과 경쟁시키는 뉴또라이들   3 참보수 08-08-12 6 0 593
26888 아고라 펌) 언론 자유와 인간 정연주 사장의 삶   2 비밀의 화원 08-08-12 2 9 629
KBS 촛불문화제 참가네티즌에게 흉기 휘둘러 KBS 촛불문화제 08-08-11 2 0 605
26886 평화행동단에 지원해 주세요. 평화행동단 08-08-11 1 0 497
26885 8.15 모입시다! 낮 자주독립 815만세대행진!! 815만세대행진!! 08-08-11 0 0 506
26884 현장사진 - KBS 계단을 다시 찾았습니다 - 국민의 품으로 KBS 계단 08-08-11 1 0 520
26883 친일파 뉴라이트 바로알리기운동!!   1 뉴라이트 08-08-11 0 0 621
26882 오늘 7시 칼라TV와 함께 맞는 비 명박퇴진 08-08-11 0 0 519
26881 8 월 1 5 일 홍 보 물 8 월 1 5 일 08-08-11 0 0 508
26880 왜 이 정권에는 충신이 없단 말인가?   3 기가막히다 08-08-11 0 0 684
26879 도와주시면 저희가 조선일보 끝장내겠습니다   1 chamsori82 08-08-11 9 0 1966
26878 정연주 "이명박 대통령, 역사의 죄인 될 것" 관음죽 08-08-11 4 0 726
26877 악성댓글 옹호하는 판결로 사이버 범죄 극성 우려돼 시민토론 08-08-11 0 0 5261
26876 [8월 13일] 부산광장 8차 운영위원회의 모임   1 섬나라댁 08-08-11 3 0 738
26875 아니 이럴 수가...   1 경악 08-08-11 0 0 914
26874 <시민광장 유리지갑> 2008년 7월 재정 및 CMS 정기회비현황..   1 시민광장 08-08-11 5 0 6448
26873 이명박은 국민이 세금으로 채용한 행정부 종업원입니다.   1 무더운명상 08-08-11 2 0 1033
26872 화룡점정(&#30059;龍點睛)과 화사첨족(&#30059;蛇添足)   2 천국문지기 08-08-11 5 0 15018
26871 [단독발굴] '에조 보고서' 일본서 입수 국내 첫 공개   3 백두산 08-08-11 4 0 1606
26870 [봉하 소식] 참으로 요상한 어느 칼럼   1 관음죽 08-08-11 2 0 885
26869 <시민광장개조론-마지막> 유시민에게 진정 필요한건 무엇인가..   29 김반장 08-08-11 47 2 10319
26868 예견된 결과.. oullim 08-08-11 1 0 833
26867 <칼부림사건정리-사진첨부> KBS 상황요약 및 앞으로의 투쟁일.. 백두산 08-08-11 8 0 760
26866 李대통령, 정연주 KBS 사장 해임제청안 서명...이 대변인은 ".. 뉴스보기 08-08-11 0 0 597
26865 "도와주시면 저희가 조선일보 끝장내겠습니다" - 언론NGO 발..   1 chamsori82 08-08-11 3 0 884
26864 MB 취임 이후 온 나라가 썩었다 관음죽 08-08-11 0 0 597
26863 "대통령께 KBS 사장 '해임권' 있다고요? 기자인 제가 대통령.. 즐거운하루 08-08-11 2 0 562
26862 금빛 여운에 드리워진 우울한 그림자 - 올림픽축구   1 원아이드잭 08-08-11 6 0 3412
26861 sbs스페셜 제목이 건국 어쩌구...   1 비바라비다 08-08-11 0 0 674
26860 MB ‘거꾸로 태극기’ 구설 … 포털선 사진대체 소동 관음죽 08-08-10 0 0 588
26859 박태환에게는 노민상이 있었다. 유시민에게는 ?   15 아랑아빠 08-08-10 11 9 1193
26858 [이슈&비평]2008년 8월, KBS 사장을 교체하라 ⇔ mb 거꾸로..   4 관음죽 08-08-10 0 0 732
26857 패배감의 촛불-하면 된다는 자신감 심어줄수 있다. chamsori82 08-08-10 1 0 1854
26856 이명박은 총리일뿐 대통령은 따로있다   2 chamsori82 08-08-10 4 0 3926
831832833834835836837838839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