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이른 시간에 찍어서 시민이 별로 없어보이는데 축구예선 후반전 무렵에는 대략 1~200여분 정도? 정확하게는 모르겠네요~^^*
현장에서 급하게 올렸었던 오후에 일어난 칼부림(?) 사건에 대하여 정리하겠습니다.
노란천막에서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시던 잉걸님과 뉴라이트 쪽 사람과 시비가 있었습니다.
그 복장은 아래 사진처럼... 가스총? 권총? 칼을 차고 있군요
시비가 일자 칼을 빼들었고 잉걸님은 윗옷을 벋으며 찌르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도로로 밀치며 찌르려는 자세를 취했고.... 말리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칼을 뺏으려는 나으리들...
이렇게 사건은 정리되고 체포했습니다.
무슨 죄가 성립될까요???
그 이후 지구대와 경찰서에 피해자 신분으로 진술을 마친 잉걸님께서 KBS에 돌아오셨는데 다행이 타박상 외에는 다른 피해는 없어서 다행입니다.
그나 저나 조사가 올바르게 진행될지는....
8월 9일 연행되었던 무송스님(KBS에서 3보1배를 했던 스님이십니다)께서 어제 풀려나서 KBS에 오셨는데 공중부양을 통해 경찰서에서 나오셨답니다.
무슨말인고 하니...
경찰서 내에서 다음 사진처럼 시위를 하고 있었답니다. 물론 진술거부 등도...
한참을 지나서 나가시라고 했는데 사과를 받기전에는 나갈 수 없다고 하셨는데 이 핑계 저핑계 이 말 저 말 ... 하여튼 대충 무슨 말을 했는지 짐작이 갈거라 생각하구요...
경찰서 관계자가 다음처럼 글을 써서 사과를 했답니다.
공중부양이 무슨 말이냐구요?
나가라고 해도 모두 석방하라고 요구하며 안나간다고 하자 경찰 관계자 분들이 훌쩍 들어서 경찰서 밖으로 모셨다고 합니다.
공중부양 맞죠? 3보1배를 열심히 하신 결과 드디어 득도를 하신 모양입니다 ~^^*
KBS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우선은 현수막인데요... 예전에 걸렸던 현수막입니다.
8월11일 새로걸린 현수막입니다. 내용이 바뀌었죠? 주체도 KBS 노동조합으로 바뀌었고... 저게 무슨 의미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KBS 사내에 경찰이 투입되려면 최고결정권자, 즉 사장의 결재가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사회가 열리던 날 경찰이 투입된 것은 유재천의 월권에 의한 요청과 지시 때문이라고 합니다.
앞으로의 KBS 상황 그리고 일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단언하건데.... 절대로 KBS가 장악된 것 아닙니다. 이제부터 진짜 중요한 투쟁과 싸움이 시작된 것입니다.
정 사장 퇴진투쟁을 벌여 온 한국방송 노조는 이사회에 ‘사장추천위원회’ 구성을 제안할 것이라고 합니다. 사장 임명 제청권을 가진 한국방송 이사회는 오는 13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후임 사장 인선 절차를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행 방송법에는 한국방송 사장 ‘공모’ 규정은 없지만 전례에 따라 공모 절차를 거치지 않을까요?
그리고 19일에는 후보자 명단이 나올것이구요 누구 이름이 나올지는 여러분들도 이미 예상할 것입니다. 바로 전형적인 낙하산이겠지요!!
그리고 25일 쯤 후보자 중 이미 내정된 그 양반을 임명할 것입니다.
단, 위의 일정은 바뀔 수도 있을거에요!!
이에 따라 KBS 내부에서는 오늘 아니 어제 저녁까지 가칭 ‘공영방송 KBS 사수 사원행동’을 조직적으로 만들었고 8월 11일 낮 12시부터 본격적인 행동에 돌입합니다. 이사회의 정 사장 해임 제청에 대해 원천무효를 주장하며 ‘이사회 해체’를 요구하며 출범식을 갖고 연이어 1시에는 기자회견, 그리고 또 이어서 빼앗겼던 계단을 되찾는 본격적인 행동을 실천할 것입니다.
물론 저녁 7시부터는 항상 열리던 문화재를 열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KBS 내부에서의 움직임과 상황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답은 뻔한것 아닐까요?
KBS 내부가 이제야 무엇인가를 하기 시작한 부분에서 많이 화도 납니다.
노조 부분에도 이제는 적으로 간주하고 싶을만큼 분통이 터집니다.
하지만 모든 노조원들이 다 그런것이 아닙니다.
모든 사원들이 다 그런것이 아닙니다.
이제는 누가 무엇을 했는지 한사람 한사람 발표를 해야 할때인것 같습니다.
아마도 내일 그 발표가 나오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울화통이 터지면서도 노조를 심하게 압박할 수 없었던 이유는 우리와 같은 뜻을 가진 분들의 마음에 상처가 생길까 우려해서였습니다.
이제 그들도 일어섰습니다.
행동을 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계단앞에서 인도에서 건너편에서 함께 해야 합니다.
낮 시간이라 나오기 힘들다는거 잘 압니다.
나오실 수 있는 분만 나오십시오.
저녁에라도 나오십시오.
혼자 나오시는것 보다 주위 분들 함께 나와주십시오.
지금부터는 KBS에 마지막 힘을 실어줘야 할 때입니다.
모두가 함께 한다면 공영방송 장악은 절대 일어나지 않습니다.
두려워 하고 무서워 하고 가망성이 없다고 생각하여 나오지 않는다면 정말로 정말로 그렇게 됩니다.
싸울 필요도 없습니다. 연행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무서우시면 해산 명령 떨어졌을 때 여의도 공원으로 그냥 피하셔도 됩니다.
그전까지만이라도 함께 해주세요.
KBS가 장악되면 이 나라는 정말... 정말.... 여러분들이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더한 고통의 나라가 되고 맙니다.
아고라에 묻혀있는 우리들만의 잔치가 아닌 범 국민적인 참여가 필요할 때입니다.
나오시는것도 중요하지만 알릴 수 있는곳에 널리 알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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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어도 좋습니다. 말이어도 좋습니다.
KBS 장악 아직 아닙니다. 우리는 현장에 함께 해주기만 하면 절대로 장악되지 않습니다.
한사람보다 두사람이면 ... 두사람보다 세사람이면 ...
나오시는것!! 퍼 나르기!! 둘 다 해야 합니다. 하고 싶은데 기술이나 방법을 모르시는 분 계시면 주저하지 마시고 전화주세요!! 24시간 항시 대기하겠습니다. 010 7942 4936 / 김회수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카페 운영자나 활발한 아고라 활동을 하시는 분께서는 이번 만큼은 KBS에 힘을 실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