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 언니, 옵빠들~ 그리고 사랑스런 동상들, 모두 무더위와 잘 소통하고 계신가요?
지난 사랑방 개소식 이후 저는 더위 먹은 견공처럼 맥없이 한주를 보냈답니다.
생각도 의지도 행동도 뭐 하나 제대로 할 수가 없더군요.
그저 맥 놓고 몸 가는데로 맡겼답니다.
몸은 묵직한 지구에 눌린것처럼 천근만근이었고, 정신은 대기밖으로 탈출한 우주인처럼 혼미했답니다.
그런 중에도 부대껴야할 현실에 술이 친구가 되었습니다. 수요일은 회사에서 좀 과하게 마셨습니다.
간만에 필름도 끓기고 눈떠보니 낮선 모텔에 덜렁 널부러져 있더군여!
하지만 여전히 머리속에 남아있는 한가지 숙제가 있었습니다.
개소식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 전화도 드리고 게시판에 감사의 글도 올려야 한다는 부담!!!
몇몇분들께 전화는 드렸지만 여전히 불원천리 달려오신 유티즌들과 각 광장대표님들께 감사인사를 못 드렸네요. 또 무지 고생해 주신 우리 대전시민광장 회원님들께도 특별히 감사 인사도 못 드렸고요.
이제 정신 차리고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할텐데.. 뒷북치는것이 아닐까!!
그저 주저리 주저리 혼자말처럼 이리 속삭이면서 넌지시 감사 하단 말을 하는 것이 모양새가 그나마 좋지 않을까!!
그래서 그냥 넌지시 철지난 감사 인사 드립니다.
대전시민광장 사랑방 개소식에 함께 해 주신 만국의 유티즌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무더위와 게릴라성 집중호우도 우리들의 의지를 결코 꺽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흔들림 없이 우리의 길을 갔으면 합니다.
바쁜일정에도 먼길 달려와 주신 첨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너무 빡빡한 일정때문에 음식도 제대로 못 드시게 해서 가슴이 아픕니다. 다음에는 사랑방에서 밤샐 준비하시고 대전에 한번 오셨으면 합니다. 언제든지 준비하고 기둘리겠습니다.
특별히 봉투를 준비해 주신 전국시민광장 집행위원장님(겨란한판님), 수원광장님들, 전북광장님들, 하남광장님들, 고양광장님(책도 감사^^)들, 대구광장님들, 대전통일교육협의회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또 직접 방문해 주시고 화분을 보내주신 대전자치분권시민연대, 대전노사모, 안희정아나요, 평원님, Mr.Seven님께 감사드립니다.
대전시민광장 사랑방 현판을 직접 제작해 주신 충남시민광장님들(대표: 백두산호랑이님)과 대형걸게 실사를 준비해주신 충남노사모님들, 그리고 이쁜 선물해 주신 충북광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개소식 잔치 분위기를 UP 시켜주기 위해서 비보이 공연을 직접 제안해 주시고 큰아들 데리고 먼길 달려오신 두아들아빠님께 감사드립니다.
유빠빠룰라님 동영상 감사^^ 전체 화일을 좀 압축해서 대전광장에 올려주시면 담에 후사하겠슴다.
아쉽게도 쾌적한 환경에서 여유있는 자리를 만들지 못한 점 다소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나마 대전시민광장 정도의 싸이즈 였으니 망정이지 앞으로 첨맘님 모시는 사랑방 개소식은 대전광장보다는 커야 하지 않을가 합니다. 다소 미숙한 부분은 잘 갈고 다듬어서 다음 개소식 하느 지역에 정보를 넘겨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쉬운것은 덥기도 했지만 미처 음식을 먹지도 못하고 가신 분들이 많지 않았나 하는 점입니다.
마지막으로 사랑방 추진에서 부터 개소식까지 고생해주신 사랑방추진위원회(위원장: 흐르는강물님)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사랑방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직접채권을 구입해 주신 35명의 회원님들과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대전시민광장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랑방 개소식 준비를 위해서 애써주신 대전시민광장 회원님들과 일꾼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뜨거운 연대를 보냅니다.
함께해주신 님들, 사랑합니다.
뱀발) 거니님 고생 많았어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