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합리적인 토론으로 게시판 활성화!
유화 | 2008-07-29 11:43:15 | 조회 885 인쇄하기
http://usimin.co.kr/27151     


트위터 페이스북

1년 전 쯤 서프에서 '꼬시켜서' 시민광장 오픈할 때 따라 왔다. 굵직한 행사에는 나름대로 참여하고 줄곧 눈팅으로만 유티즌의 존재를 느꼈다. 그래서 지금도 '눈팅 유티즌'에 더 가깝다.

한번씩 중앙게시판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을 했는데 쉽게 답을 찾지는 못했었다. 시민광장을 좋아하고 유시민을 지지하는 입장에서 무척 당황스럽고 안타까워서 그저 잠깐 눈 감고 지나칠 뿐이었다.

나야 뭐 한 번 마음을 주면 쉽사리 바꾸는 사람이 아니어서 유시민이 마음 바뀌지 않는 한 시민광장을 떠날 일은 없다. 하지만 지극히 눈팅 입장이다. 댓글 달다가 가볍게 상처를 입더라도 잠깐 잠수하면 해결 될 문제이기도 하다.

단지 시민광장에는 누구나 인정해 줄 수 있는 간판급 논객들이 있다. 게시판에서 논객의 입장이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선점한다는 것은 회원 누구도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그만큼 어렵다는 이야기도 덧붙이고 싶다.

눈팅이지만 시민광장의 변화를 원했는데 마침 집행부와 몇몇 논객들에 의해서 조금씩 새어 나오고 있다. 사실 시민광장 대표께서 이런 제의를 처음 할 때 아무런 응답이 없는 것을 보고 참으로 놀라웠다. 왜 그럴까? 지금처럼 그냥 조용히 흘러가자는 뜻인가? (간혹 그런 의견도 나왔었다)

반면에 중앙게시판을 운영하고 시민광장을 전체적으로 총괄하는 입장에서는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그들의 창의력을 죽이는 행위이고 결국은 시민광장이 별 의미가 없는 존재가 될 것이라는 위기감이 돌았을 것 같다.

그러다가 김반장님 글이 올라오기 시작해서 참 의미가 깊었고 나름대로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었다. 많은 분들이 토론에 응해 주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속출하면 좋은 거 아닌가? 그런데 두 아들 아빠님은 일단 스톱을 시킨 상태다. 난 이 점이 가장 화가 나는 부분이다. 충분히 경륜도 있을 거라고 생각되는데 토론 과정을 멈추게 하는 것인지... 다른 문제들은 다른 방향으로 접근을 했어야 옳다.

최근에야 지역광장에서 나오는 의견들과 집행부간에 상충되는 부분이 있는 것을 느꼈다. 시민광장이 발전하려면  조직이 탄탄해야 한다. 그래서 지역광장을 발전시키려고 노력하는 대표들과 기초광장 대표들의 노고가 매우 크다는 것을 안다.

단지 또 다른 내부조직으로서 고발 형태가 아닌 논리에 의해 의견을 도출하고 화합을 이끌어 내면 좋겠다. 앞뒤 내용도 모르는 눈팅들을 상대로 감정싸움을 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지 못하다.

(지극히 눈팅 입장)

 

나도 얼마전부터는 소모임에 참여하는 등 나름대로 시민광장에서 또 다른 재미를 느껴 보려고 한다. 하지만  그것이 인물론에 사로 잡혀 공동의식으로 발로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 지극히 합리적인 토론과 발전적인 성과를 얻는데 치중해야 될 것이다.

우리가 이렇게 정체되어 가고 있을 동안에 다른 곳에서는 '희망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시민광장에서 기발하고 발전적인 아이디어가 나오면 더 기쁘지 않을까?

     

덧글쓰기 | 전체글 8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아닙니다  

스톱은 두아들아빠님이 아니고 김반장님이 했다고봅니다.
토론과 논쟁을 계속하려 했다면 다름도 인정했어야 했는데 그것을 인정하지 못했기 때문에
홧김에..감정을 자극하는 글에 얽혀 들어간것이지요.
논쟁거리는 그것대로
감정을 자극하는 것은 그것대로 따로 대응했어야 하는데

그 다름을 인정하지 못했기 때문에 회원들을 개.. 쥐.. 바퀴.. 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그리고 개.. 쥐.. 바퀴..라고 표현한 자체가 자기와 반대의견을 갖는 회원들은 안중에도 없었다는 것이지요.. 즉 회원으로 인정을 하기 싫은 겁니다.
이것이 본질인데 이 본질은 어디가고.. 이제와서 이바닥이 어떻고하는 김반장을 옹호하려는 작태에 나는 절망합니다.
51명의 회원들이 호굽니까? 그 글에 추천한 의미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08-07-29

포세이동  

시비를 먼저 걸고 싸움으로 만든 장본인은 두아들 아빠님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김반장님의 대응방식도 큰문제는 있었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격렬히 반응하는 쥐 개 바퀴소리 들었다고 또 열내는 사람들도
별로 나아보이진 않는군요
08-07-29

1,000  

"아닙니다"님의 "작태"란 표현은 적절치 못한것 같습니다. "개,쥐,바퀴"의 표현이 적절치 못한것 처럼.....
08-07-29

山仁  

한치씩만 물러나 다시보면 달라질것인데요.
"관용"다시 생각 나게 합니다.

"DEEP & BACK "

깊게 그리고 뒤로 ..

이만큼 깊게 왔으니 뒤로 쭈욱 빠져 봄이 어떨까요. 훨씬 넓게 보이겠지요.

다시 깊게 들어가 보기 위해서. 본질을 찾으러..

유화님 아자~
아름다운 마음 만큼이나 아름다운 용기 입니다.
08-07-29

사랑시  

뭐...... 사는 게 그렇지요.

생각의 차이를 참 인정하기가 힘들다는 거.
내가 옳기에 너는 틀렸다는 거.

유화님, 오늘 날씨도 무척 덥네요.
지겨울 정도로 내리는 비가 그친지 얼마 안 되었는데
시원한 소나기가 기다려지네요.

대구 날씨 무지 덥죠?
이열치열 잘 하시기 바랍니다.

ps.
그들은 악수하게 될 겁니다. 아마도... ^^
08-07-29

돌쇠  

포세이동님
1000님
산인님
사랑시님

더운데 잘 계십니까?

유화님 이야기가 참 맞는 말이죠?

김반장님이나 두아들 아빠님이나 다 틀렸다 그러면 안되겠죠
누구말 마따나 세상 잡놈들 다 노통 씹을때도 노무현,유시민 한 우리들인데
다 생각 있죠.....
08-07-29

유화  

캬~ 이젠 저도 닉네임과 얼굴을 매치시킬 수 있는 분들의 댓글을 받네요^^
위에 보니까 분위기가 확~ 살아나서 반갑습니다.
'아닙니다'님 포함해서 댓글 고맙습니다. 날도 더운데 말이죠.
08-07-29

눈오는밤  

^^ 좋습니다..
08-07-29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26630 30년 전 지금 쯤이면   3 아랑아빠 08-07-29 6 0 589
26629 광장을 넓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64 시적모험 08-07-29 41 7 1573
26628 서울시 교육감 선거 누굴 찍으라는겨..   8 누구 08-07-29 0 1 626
26627 아~ 또 한 명의 열사가 우리 곁을   1 홍어무침 08-07-29 0 1 603
26626 첨맘님 가라사대...   34 사랑시 08-07-29 36 10 1414
26625 PD수첩 수사, 범정부 사전계획 있었다 ⇔ 봉하마을서 공개.. 관음죽 08-07-29 0 0 807
26624 유시민 지지조직 시민광장의 진로에 대한 좀 다른 접근 - 유..   34 지예사랑 08-07-29 36 0 9061
26623 올 가을에 운동회하자!(물타기 수법)   75 위시리 08-07-29 57 0 1658
26622 개별대통령기록관 건립을 위한 첫 연석회의에 참석합니다   19 토지공개념 08-07-29 26 4 1230
26621 논란을 막을수는없으나 토론으로 전환 할수는 있을지도...그..   1 톡투미 08-07-29 5 0 583
합리적인 토론으로 게시판 활성화!   8 유화 08-07-29 17 1 886
26619 [주민대책회의] 부시 각하 대한민국주 방문 기념 환영행사에.. 아고라 08-07-29 3 0 532
26618 김반장님 사진 보니 완죠니 성룡, 홍명보 믹싱 카리스마네요. 시민팬 08-07-29 2 3 755
26617 "정지민씨, 이것이 <PD수첩> 논쟁의 진실입니다"   1 김보슬 PD 08-07-29 12 0 7944
26616 이 아름다운 집 사랑산문 08-07-29 0 0 641
26615 [7월 29일] 엄한 데 화풀이 하지 말고 요기 있는 전화번호 붙..   3 선생님 08-07-29 3 0 947
26614 감정을 추스르고.   3 바람의흔적 08-07-29 7 1 763
26613 “盧-李 대화 녹취록 있다” 역공 나서 ⇔ 김종률 의원,인터.. 관음죽 08-07-29 0 0 643
26612 “노무현 조사 말고 사심없는 충고들어라” ---이명박 대통령..   1 서프 펌 08-07-29 5 0 768
26611 ㅋㅋ 시스템이 아니라 인성문제다.   3 오르가재미 08-07-29 3 0 611
26610 서울시 교육감 투표소 안내입니다. 푸줏간소년 08-07-29 0 0 522
26609 무엇이든 물어보세요...[ytn돌발영상] 푸줏간소년 08-07-29 2 0 569
26608 10년만에 처음으로, 이 바닥에 들어온 것을 진심으로 후회한..   43 김반장 08-07-29 37 10 2583
26607 두아들아빠님 김반장님   5 화룡추 08-07-29 17 0 865
26606 최근 게시판 분위기에 대한 제 짧은 생각입니다.   1 광장군 08-07-29 8 1 622
26605 시스템 관리자분에게 제안합니다. 포세이동 08-07-29 4 1 735
26604 2MD미친교육반대[아고라펌]주말지나고,주경복2%로밀린답니다!..   1 대구서플 08-07-29 1 0 503
26603 두아들아빠 와 김반장 그리고 시민광장....유시민처럼 놀자   4 톡투미 08-07-28 7 0 763
26602 2MD미친교육반대[교6대통령선거투표참여]수요일경복궁역6번출.. 대구서플 08-07-28 0 0 519
26601 내 이럴 줄 알았다 양코배기들!   1 이외수(펌) 08-07-28 2 0 523
26600 기름한방울 안나는 나라... 자원이 풍부한 북한과의 외교삽질.. sad&angry 08-07-28 0 0 463
26599 이명박 정부의 쇠고기 설거지론은 거짓말~~ 착한목자 08-07-28 2 0 509
26598 이해찬, 주경복 후보를 격려차 방문했다 관음죽 08-07-28 0 0 673
26597 한나라당의 심장과 아킬레스건- 대구 (펌)   2 착한목자 08-07-28 1 0 5393
26596 추천 반대 시스템 잘 하셨네요.   1 시민팬 08-07-28 1 0 705
26595 저기 촛불당을 보라.. 바보신문 08-07-28 2 0 558
26594 [서울시 교육청]또라이들 집합소인가?? "임대아파트 주민의.. 첨맘정권 08-07-28 2 0 605
26593 혹! 서울에 아는 사람 있는 분?   2 제로나인 08-07-28 3 0 556
26592 고민으로만 그친 나의 양심선언   1 예 생각/펌 08-07-28 4 0 646
26591 기초당원제와 기간당원제?   2 njbora 08-07-28 0 0 893
26590 헌법과 국회의원 선거법을 조속히 개정한 뒤 대통령, 국회의.. 피를토하는소리 08-07-28 0 0 677
26589 Dear my friends!   15 ME 08-07-28 0 0 996
26588 (특종) 그것이 궁금하다.   3 찰라의 늪 08-07-28 0 10 978
26587 말문 연 盧 전 대통령 "새빨간 거짓말"…'설거지론' 정면 반.. 관음죽 08-07-28 2 0 645
26586 김반장 잘해보셔..신고는 귀신같이 하는구만..에잉~ 쩝 08-07-28 1 10 704
26585 감자호크님께 답합니다.   20 미운오리역할 08-07-28 35 10 1245
26584 시민광장 ( 유 빠 스 ) 야구단 !! 드디어 정식리그에 가입..   7 초록뱀 08-07-28 14 0 860
26583 [동영상] 수원역 앞에서 플래시 몹 "명박이는 닭대가리~"   7 아고라 08-07-28 4 0 607
26582 김반장님께 토를 달고 싶으면 김반장님보다 더 열심히하고 하..   4 시민팬 08-07-28 25 10 836
26581 6년간 쎄빠지게 고생한 당신들, 놀아라~~ 그러나, 자~알 놀아..   2 눈팅이 08-07-28 9 0 593
26580 '유시민'님 미니홈피 새글(생일 축) ⇔ ‘ARF 동시 삭제’.. 관음죽 08-07-28 0 0 680
26579 [7월 28일] 좇선 1면은 공정택, 경향 1면은 주경복. 누굴 찍.. 선생님 08-07-28 7 0 857
26578 우리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첨맘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   50 겨란한판 08-07-28 29 0 1470
26577 [영상과 전문] 이길준 이경(의경) 양심선언, "나는 저항한다"   10 이길준/펌 08-07-28 13 0 11779
26576 전두환 때 전국 관공서마다 걸려 있던 "민주.. 정의.. 복지....   1 기가막히다 08-07-28 0 0 751
26575 중앙운영위원회 에서 알려 드립니다. (단결 !! 시민광장 // "..   16 초록뱀 08-07-28 12 0 879
831832833834835836837838839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