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촛불항쟁.
시민광장 유티즌들은 이런저런 제약을 딛고 허락되는 최대한의 모습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2개월여.. 마치 작정이라도 한 듯 토요일만 되면 그날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폭우를 뿌려댑니다. 하지만 폭염과 폭우가 아무리 쏟아져도 시청앞 서울광장('시민광장'이라 부르는 분들이 점점 많아져요..^^)에 시민광장의 깃발은 굳세게 휘날리고 있지요.
처음 경향광고에서 깃발 1.0→2.0→3.0→4.0까지 그동안 사이버팀에서 제작했던 디자인을 보고 싶다는 분들이 제법 계셔서 정리해서 올립니다. 원본파일은 그동안 요청이 있을 때마다 개별적으로 제공해 드렸었는데, 혹 지역이나 모임에서 활용하고자 하는 분은 댓글이나 쪽지로 메일주소 남겨 주시면 즉시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6월 3일, 경향신문 1면광고입니다.
시민광장 유티즌들이 3일 동안의 십시일반 모금과 홈페이지 집단창작으로 만들었지요.
이전의 네티즌 모금광고들과 비교하여 가장 강렬한 광고라는 평을 들었습니다.
6월 5일 시청광장, '72시간 릴레이 촛불시위'에 등장한 시민광장 '깃발 1.0'입니다.
같은 디자인으로 캠프(천막)의 현수막도 걸었고 손피켓도 만들어서 시민들에게 배포했답니다.
촛불시민들에게 단연 인기 짱~이었다지요.
6월 21일 광화문, '48시간 국민비상행동'에 맞추어 등장한 시민광장 '깃발 2.0'입니다.
명박산성을 넘을 시민토성 쌓기 퍼포먼쓰에 화답하면서 범노빠 컨셉 2종으로 제작했지요.
그날 오후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비내리는 세종로 일대를 촛불과 함께 행진했습니다.
7월 26일, 새롭게 선보일 시민광장 '깃발 3.0'입니다.
호평 속에서 1개월여 장수한 깃발 2.0이 다소 노후해짐에 따라 새롭게 3종으로 제작했습니다.
어느덧 3개월여, 1.0에서 3.0까지 촛불도 진화하고 깃발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부시 방한 기념, 긴급 제작 중인 시민광장 '깃발 4.0'입니다
깃발 3.0.. 밤거리에 그냥 묻히더군요..ㅡㅡ@ 즉시 노랑과 분홍 2종 세트로 보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역광장의 지원요청을 고려해서 그동안의 노하우를 총정리하여 최종선택된 깃발로 배포하려고요.
1) 눈에 잘 뜨이려면 2) 잘 휘날려야 하고 3) 들기 편해야 하기에, 1) 재질 2) 크기 3) 디자인을 '잘' 골라보겠습니다.
'무적! 시민주권'의 선봉
시민광장의 촛불은 꺼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