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政體)의 입장에서 보면 "민주정체"의 반대 말은 "독재정" 내지는 "전제정"입니다.
국체(國體)의 입장에서 보면 "민주공화국"의 반대 말은 "전제 군주국"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가 가장 우려하고 온몸을 떨쳐 일어나 행동해야 하는
민주주의의 적은 바로 "불관용"입니다.
이 불관용에 대항 하여 우리는 항상 경계를 늦춰서는 안됩니다.
불관용이 전염되어 민주주의의 뿌리가 병들게 되면
우리는 "아우슈비츠"의 비극을
다시 보게될지도 모릅니다.
또한 바로 그 비극에 찬성하는 수많은 독일국민들처럼
불관용이 민주주의의 탈을 쓰고 나타날지도 모르릅니다.
"자유의 적에게는, 자유를 향유시킬수 없"듯이
세상 모든 것에 관용을 배풀더라도 불관용에게는 관용을 배풀어서는 안됩니다.
시대의 새벽을 홀로 걸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