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시 KBS 본관 앞에서 '공영방송 지키기, 낙하산 사장임명 반대' 촛불집회가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합니다!!!!!!!!
KBS는 정연주 사장이 들어온 이후 제작 전반에 간섭이 없어졌습니다. 조중동과 보수진영이 정연주 사장이 좌파방송을 주도했다고 공격하는데 참 우스운 일입니다. 그런데 KBS 노조는 정연주 사장 사퇴를 주장하고 있죠. 저도 들은 얘기지만 정연주 사장이 온 뒤로 KBS조직 체제가 팀제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 KBS 전직원이 한 3천명쯤 된다고 하면 이들중 간부가 800여명정도 됐습니다(명수는 정확하지 않지만 비율은 이정도 됩니다) 그리고 이들중 많은 사람이 과거 5,6공때 낙하산으로 KBS에 들어온 인사들입니다.(물론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상당수가) 정사장이 들어온 후에 팀제로 바뀌고 800명의 간부를 200명정도로 줄여버렸습니다. 당연히 이들입장에서 정사장이 좋게 보일리가 없죠.
물론 저도 들은 얘깁니다. 그래서 정확한 숫자나, 일부 얘기들은 사실과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쨌든 상식적으로 생각해 KBS 사장이 정권이 바뀌었다고 다시 뽑아야 한다면, 지난 정권에 야당이 요구했던 언론의 정치적 독립성은 과연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다시 생각해 볼 수 밖에 없습니다. KBS 사장은 임기제며, 법적으로 보장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오늘 8시 KBS 본관앞 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