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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씨, 축하합니다. 그러나 내 맘은 편하지 못하군요.
이사야 | 2008-07-07 16:18:49 | 조회 7609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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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씨, 정치 재기 성공을 축하드립니다. 그러나,

 

저는 님을 인정할 수 없습니다. 그저 일개의 정치인이 자신의 정치적인 성공을 위하여 우리 세력을 이용한 오늘의 이 행위에 대해서 저는 잊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님이 민주당에 남을 때부터 님의 행보에 대해서 반대해 왔습니다. 그리고 님의 최고위원 도전은 정말 이 세력을 다시 한 번 저 정치꾼들에게 피를 빨리게 만드는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감행했습니다.

 

지난 총선을 기억합니다. 우리는 새로운 당에 대해서 열망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새로운 당을 만들지 못한 이유는 신중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 세력의 힘이 얼마 되지 않는 가운데서 괜히 새로운 당을 창당하였다가 자칫 마지막 한 번의 기회마저 무너지면 안된다는 염려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만큼 절박한 심정이었기 때문에 후일을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을 만큼 우리 세력의 힘은 미약함 그 자체였던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원들에 의한 백년정당의 꿈은 더욱 커 갔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신중한 행보를 나 몰라라 하는 님은 지금의 민주당을 마치 민주화를 이뤄낸 민주당인양 호도하는 글을 쓰고, 또한 최고의원에 도전하더군요. 이는 우리 세력의 열망을 키워모아 백년정당을 만들려는 노력에 재를 뿌리는 행위였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력은 노무현으로 인해 당신에 대해서 정치적인 빚이 있는 상태였고 그렇기에 어쩔 수 없이 님의 행보에 끌려 다닐 것이 눈에 선했기 때문입니다.

 

님은 마치 역사 속에서 큰 물줄기를 따르는 대정치적 행보를 하는 듯 자신을 한껏 높였지만 그 논리로 따지면 노무현은 분열주의자가 되는 것입니다. 님은 분명히 우리 세력을 지금의 민주당 세력에 들어 바치면서 정치인으로 재기한 것입니다.

 

이제 우리 세력은 분열되었습니다. 님을 통해서 지금의 민주당을 살리고 장악해 나가야 한다는 사람들과 당원을 중심으로 한 백년정당을 만들어야 한다는 세력으로 완전히 갈렸습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양쪽을 다 지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민주당에도 가입하여 안희정을 밀어주고, 새로운 정당에도 가입하여 백년정당의 꿈을 이루겠다고 합니다. 그것이 안된다는 것을 님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정당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연대하는 것과 지지하는 것에 대해서 별반 구분을 하지 못합니다. 님은 그걸 교묘히 이용한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 세력이 온전히 뭉쳐 있었어도 당을 이루는데 신중에 신중을 더해야 할 만큼 미약한 세력이었는데 이제는 둘로 나뉘었기 때문에 새로운 정당을 건설하는 것은 더더욱 어려워졌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새로운 정당의 핵이 되어줄 유시민은 개인 빚으로 인하여 움직일 수 없는 상태에 고립되어 있으니 첩첩산중이라 할 것입니다.

 

그 돈을 온전히 유시민 혼자 해결해 낼 수 있을 때까지 꼼짝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다른 사람이 턱 건내줘서 해결한다면 좋겠지만 그렇게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온전히 세금영수증이 있는 돈으로 그 빚을 갚아야 하기에 정말 만만한 돈이 아니지요. 유시민은 그런 사람이죠. 자의든 타의든 간에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유시민에게는 이런 쪽의 부자유함이 있기에 그에게서 백년정당의 희망을 봅니다.

 

님에게서 노무현 이후의 정치에 대한 희망을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님은 철저한 현실 정치인입니다. 노무현 이전의 정치현실을 인정하고 그 현실에 적응하여서 대통령을 만들어내어 일등공신이 된 정치인입니다. 님에게서 노무현 이후의 정치에 대한 희망을 볼 수 없습니다. 님은 그저 옛 정치세력의 명맥을 이어주는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을 뿐입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은 자신이 구시대의 마지막 열차임을 천명했습니다. 그 열차의 화부로 일하던 사람이 또 다시 구시대 열차의 화부를 자처하고 나선 것을 배신이라고 하지 않으면 무엇이 배신입니까?

 

노무현의 시대는 끝났으나 나는 여기서 계속 먹고 살아야겠노라고 늘러 붙어 있는 당신에게서 무슨 새로움과 원칙과 희망을 말할 수 있겠습니까? 님은 노무현과 함께 구시대의 열차에서 내려야 맞습니다. 그것이 의리입니다.

 

님은 말하고 싶을 것입니다. 자신이 걷고 있는 길이 노무현이 걸어간 길이라고. 맞습니다. 그것은 정확히 노무현이 걸어간 길입니다. 그래서 안된다는 것입니다. 님은 짝퉁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노무현의 성공은 그것이 말도 안돼 보이는 최초의 시도였기 때문이고, 그렇기에 저들이 너무도 우습게 여기고 있었기 때문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공입니다.

 

 

그러나 저들이 두 번은 절대로 안 당합니다. 정권을 내주고, 당을 깨는 한이 있더라도, 아니 자기 개인의 이미지가 망가지는 한이 있더라도 저들은 절대로 두 번은 그렇게 당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바로 열린우리당의 모습 아닙니까? 그 과정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지켜 본 당신 아닙니까? 저들은 어떻게 했습니까? 기간당원제로 인하여 자신들이 당권을 빼앗길 것 같으니까 계속 기간당원제를 무력화시켰습니다. 대선 때에는 아예 기간당원제를 무의미하게 만들 방법이 없으니까 당을 깨고 나간 자들입니다. (탄핵 때보다 훨씬 가슴이 아팠다는 노무현 대통령님의 말씀을 기억해 보십시오.)

 

당원이 없으니 박스떼기가 가능해져서 기회주의자 정동영이 대권주자가 된 것 아닙니까. 저들이 얼마나 철저하게 제 2의 노무현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힘을 썼는지 당신 두 눈으로 똑똑히 봤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이해찬 유시민 의원이 쫓아가지 말도록 간절히 말렸던 것입니다.

 

님에게는 그걸 막고 올라설 수 있는 그 무엇이 있습니까? 우리보고 또 당신을 따라다니다가 결국 정동영 같은 기회주의자에게 몰빵하라 하려고 합니까? 당신은 후단협이나 기간당원제 흔들기, 그리고 대선후보가 되기 위하여 당을 깨는 행위들, 박스떼기를 보면서 무엇을 배웠습니까? 님이 저들을 그런 방식으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우리보고 박스떼기를 시킬 것입니까? 아니라고요? 님이 거기서 제 2의 노무현을 꿈꾸면 결국 박스떼기를 더 많이 해야만 합니다. 아닙니까? 다른 방법이 있습니까?

 

님은 이런 사실을 솔직하게 이야기해야 합니다.

 

자신은 우리 그룹 중에서 일부를 끌고 갈 것이고, 그들은 새로운 정당에 이중으로 가입할 수 없으며, 결국 저들의 박스떼기 능력을 넘어서는 신공을 발휘해야 할 것이며,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정동영 같은 자들을 위해서 또 몸빵을 해야만 한다는 이 사실들을 말해야 합니다. 그것은 안희정이라는 정치상품을 구매하면 붙어오는 일종의 공해물질 같은 것이니까 말입니다.

 

이런 공해물질로 인하여 그 소비자들은 패닉 상태에 빠지게 되든지, 아니면 난닝구나 궁물(개인 이익을 목적으로 정치계에 뛰어드는 협작꾼들)이 되도록 만드는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킬 것입니다. 이런 심각한 정치 공해물질을 달고 다니면서도 마치 노무현처럼 좋은 상품인 것처럼 포장하고 다른 상품은 분열주의적인 것으로 매도하면 안됩니다. 소비자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은 대단히 비도덕적인 상인이며 사기에 해당됩니다.

 

혹시 몰라서 말씀드립니다. 만일 제가 열거한 정치 공해들을 제거하였거나 제거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가지고 계시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참고하여보고 사실이라면 최소한 비난을 멈추고 사과가 필요하다면 사과하겠습니다.

 

하지만 안희정씨가 아니라 님이 노무현 대통령을 위해서 일했기 때문에 님의 승리에 축하를 보냅니다. 그것으로 끝입니다. 이제는 님에게 정말 눈꼽만큼의 빚도 남질 않았습니다. 잘 가십시오. 지난 대선에서 우리 편이 경선에 나섰다가 저들의 박스떼기로 졌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정동영을 찍었으나 총선에서는 투표용지에 '노무현 신당'이라고 쓰고 도장을 찍고 나왔습니다. 아마도 내 평생 그런 행위를 반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가 큰 빚을 지고 있던 안희정씨가 이 시점에서 대출금을 빼감으로 인하여 우리의 백년정당은 창립의 가능성조차 불투명해졌습니다. 님은 대출금에 높은 이자까지 쳐서 받아가서 젊고 이력 없고 현재 국회의원도 아닌 분이 최고의원에 당선되셨지만 우리의 백년정당의 꿈이 멀리 멀리 멀어져가고, 결국 현실적으로 사라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찌보면 속 편해졌습니다. 유시민 전 의원님도 국가에 대한 봉사 의무에서 벗어나서 자유로운 영혼으로 다시 칼럼을 쓰면서 비판이나 하고 살면 되고, 저도 사실 보수주의 목사로서 큰 부담이었는데 현실에 대한 비판만 하고 살면 되니 말입니다.

 

그러나 참 서글퍼서 눈물만 납니다.

 

   

안희정, 민주당, 백년정당
덧글쓰기 | 전체글 87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초록뱀  

이글을 안희정이가 읽었으면 합니다.
손을 흔들고 뒤게 좋아 하더 군요~~
추잡스럽게도...
08-07-07

위시리  

안희정씨, 축하합니다. 그러나 내 맘은 편하지 못하군요. 2
08-07-07

백두산  

우리가 큰 빚을 지고 있던 안희정씨가 이 시점에서 대출금을 빼 감으로 인하여 우리의 백년 정당은 창립의 가능성 조차 불투명해졌습니다. 님은 대출금에 높은 이자까지 쳐서 받아가서 젊고 이력 없고 현재 국회의원도 아닌 분이 최고의원에 당선 되셨지만 우리의 백년 정당의 꿈이 멀리 멀리 멀어져 가고, 결국 현실적으로 사라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사야님~
너무 서글퍼하지 마십시요.
우리들의 꿈이 너무 멀리 멀어져 간 것만은 아니라 봅니다.
지금은 옥석을 가리고 있는 때라고 봅니다.
갈 사람은 붙잡아도 갑니다. 지금 우리 아프지만 가다보면 새로운 물결들로 다시 넘쳐 날 것입니다.


힘내세요!!!!!!
08-07-07

아랑아빠  

내 맘도 그렇습니다.
08-07-07

아  

하나님!!
용서하소서!!!
08-07-07

아카시아  

어줍잖게 큰틀에서 봐야한다는 괴변적인 논리에 참마음의 사람들은 편협적인시각을 가진사람으로
색깔이 입혀지더이다..
이사야님 글에서 제맘을 그대로 읽게됩니다..
08-07-07

자하랑  

'...님에게서 노무현 이후의 정치에 대한 희망을 볼 수 없습니다.'2
08-07-07

날제비  

난 민주당원으로 남아있다. 버뜨 언제든지 부르면 달려간다.
08-07-07

정사  

어둠은 빛을 거역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빛은 어둠을 거역하죠.

왜냐면?
달이 떠 있고 별이 총총하기 때문 입니다!!
08-07-07

황금  

희망의 불씨는 항상 타오르고 있습니다.
지금은 미약하게 보일지라도~~~

내일은 창대히 빛나리라.
08-07-08

전서방  

이사야님,
대단히 죄송한 말씀이지만 님의 그 열정이 한 정치인에 대한 지고지순한 큰 열정이 그 정치인에게 오히려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제가 감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08-07-08

이사야  

전서방님, 저도 말씀드리지만 저는 유시민 근처에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님은 안희정 근처에 있습니다. 가까이 있으면 그 사람이 잘 안보일 수 있지요.
전서방님. 님께서 유시민과 안희정 두 사람 모두에 대해서 지지를 보내시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안희정씨가 걸어가는 길이 어떤 길인지 좀 판단하고 옆에서 조언할 수 있으시길 기대합니다.
08-07-08

전서방  

정치인도 현실을 살고 있고
국민도 현실을 살고 있습니다.
과거를 돌이켜보면서 현재도 있는거고 현재를 잘 살아가면 밝은 미래가 오는겁니다.
현실을 부정하면서 미래를 꿈꾸는게 가능하다고 봅니까?
님은 언제까지나 이상 정치만 지지할겁니까?
08-07-08

이사야  

어느 때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아야 하는 현실도 있답니다.
그리고 그것은 너무도 힘든 일이기도 하지요.
우리는 둘 다 미래를 꿈꾸는 것입니다.
그리고 둘 다 그 미래를 위해서 현재를 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정치꾼입니까? 왜 이상 정치를 바라보지 못합니까?
님은 안희정이라는 현실이 밝은 미래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보고 있으신 것이고,
저는 그길이 님이 원하고 바라는 미래를 가져다 주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논리적으로 설명한 것입니다.
제가 틀렸으면 어디가 어떻게 틀렸는지를 말씀해 주시면 될 것입니다.
미래니, 이상이니 이런 공중에 떠 있는 언어들 말고, 구조를 보면서 말씀을 해주세요. 저는 안희정씨의 미래는 여기까지입니다. 그 뒤에는 어떻게 되겠지라는 근거 없는 낙관주의라는 말입니다.
아니, 그런 낙관주의적인 변수는 이미 저들이 면역력을 가져서 절대로 살아날 수 없는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이 저의 판단입니다.
답을 하세요. 제 질문에 대한 답을 해주세요. 안희정을 구입하면 따라오는 정치 공해를 어떻게 제거하실 것인지를 말씀해 주세요.
08-07-08

전서방  

이사야님은 유시민 근처에 있지 않고 나는 안희정 근처에 있다고요?
잘 못 보셨습니다.
저는 두 분을 같은 선상으로 보고 내가 두 분을 위해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글쎄요. 앞으로 하다보면 나도 사람인지라 다른 욕심이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저는 그 이상은 절대로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두 분 가는 길에 내 미력한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그런데 이사야님의 논리를 보면 안희정을 구입하면 따라오는 정치 공해를 어떻게 제거할것인가에 중점을 두고 있는것 같은데 도대체 무슨 답변을 원하는겁니까?
유시민 외에는 다 틀렸다는 거 아닙니까?
정치 하지 말자는 얘기지요?
님처럼 논리적이지는 못합니다.
논리적이지 못한 놈은 정치에 관심도 두면 안되는거지요?
08-07-08

이사야  

전서방님, 정치란 고도한 사상을 담는 것이지요. 제가 왜 안희정씨에 대해서 비판을 하겠습니까? 세상에 비판하는 사람 좋다는 사람이 어디 있다고... 제가 욕하는거 좋아해서 이러고 있는 것 같습니까?

저는 안희정씨를 싫어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사람입니다. 제가 유시민과 먼저 만났겠습니까, 안희정과 먼저 만났겠습니까? 저는 유시민과는 악수도 한 적이 없습니다. 반면에 안희정씨와는 옆 자리에서 밥도 먹었습니다. 물론 내 돈 내고 먹은 밥이지만 말입니다.
저는 그가 총선에 나왔다면 몰빵을 할 맘이었습니다. 제가 유시민 쪽에 서 있기 때문에 안희정씨에 대해서 이렇게 비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저는 안희정씨가 통민당을 민주화를 이룬 민주당이라는 궤변을 늘어 놓기 전까지 큰 애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니, 그 전까지는 안희정과 유시민이라는 두 사람에 대한 구별이 없었습니다.
제가 언제 유시민 외는 다 틀렸다고 했습니까? 유시민은 또 언제 다 맞다고 하던가요? 유시민 의원이 열린우리당을 버리고 나갈 때도 강력히 반대를 했었습니다. 총선 전 신당 창당에 미진할 때도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반면에 제가 안희정씨에 대해서 이런 비판을 하는 것이 뭐가 잘못 된 것입니까? 안희정씨야 말로 이런 비판도 받아서는 안되는 것입니까?
정치 공해, 맞습니다. 저는 그것을 중심으로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열린우리당이 깨지고 기회주의 배신자 정동영이 어떤 방식으로 대권후보를 차지하는지 누구보다 확실히 본 사람이 안희정입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지적한 정치 공해에 치를 떨면서 고개를 숙인 사람들이 바로 이해찬, 유시민입니다. 당사자로 뛰면서 아주 질려 버린 것이지요.

그것을 동지로써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본 것이 안희정씨입니다. 그러면 저들의 실패에 대한 대안이나 신기술이 있어야 할 것 아닙니까? 그래야 이해찬 유시민의 패배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답이 보이질 않는다는 말입니다.

이해찬, 유시민은 그나마 막연한 희망이라도 있었습니다. 바로 전에 노무현의 성공이 있었기 때문에 희망을 걸어볼 만도 했다는 말입니다. 저들이 내품는 정치 독가스도 혹시 견딜 수 있지 않을까하는 희망은 존재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아님을 확인했습니다. 도무지 불가능하다는 것, 저들처럼 불법을 저지르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 아니 불법을 저질러도 저들이 불법을 저지르는 수법이 거의 신공에 가깝기에 이길 수 없다는 것을 확인했단 말입니다.

그걸 아는 안희정입니다. 그런데 또 다시 이걸 반복하겠다고 하면 당연히 그 지지자들에게 이 공해들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다는 가능성이라도 그림으로 보여줘 가면서 따라오라고 해야 할 것 아닙니까? 제가 보기에 안희정씨가 보여준 그림은 역사의 흐름인데, 그렇게 막연하게 역사를 써 먹으면 안됩니다. 그건 자신도 별로 답이 없다는 이야기에 불과합니다.

저는 지난번 대선에서 그런 방식으로는 안된다는 이야기를 이해찬, 유시민을 향해서 수차례나 했습니다. 물론 이 사람들이 그 글들을 읽었을 것으로 기대도 할 수 없지만, 아무튼 제 입장에서는 할 수 있는 대로 비판을 했습니다. 그런데도 안될 길로만 가더군요. 어쩔 수 있습니까? 우리 편인데 저 길이 살 길이라고 나름대로 생각하고 가는 것을... 결국 따라가서 같이 상처를 받았죠.

그렇지만 그 과정은 헛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저들의 정치 공해는 치명적인 독가스라는 사실을 확인한 것만으로도 큰 성과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안희정씨가 다시 지지자들을 모아서 그 독가스실로 들어가겠다는 것입니다. 변변한 방독 장치도 없이 말입니다. 그걸 제가 왜 비판을 못해야 합니까?

저는 전서방님의 순수한 열정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판 받을 것은 받아야 합니다. 왜 안희정은 비판하면 안됩니까?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요구해야지요. 안희정씨에게. 우리 진영이 지난번에 치명적 상처를 받고 쓰러지게 된 저들의 독가스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그걸 이길 수 있다는 강렬한 희망을 제시해 주기를 요구해야합니다.

전서방님은 제 입을 막을 것이 아니라 안희정씨에게 그걸 답 해달라고 하셔야 합니다. 거기에 대한 답이 있으면 제가 사과를 하고 안희정을 위해서 몸빵을 할 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제 입장에서 유시민은 멀고 안희정은 가깝지 않습니까.
08-07-09

전서방  

이사야님 왜 이러십니까.
제가 비판하느거 가지고 이러는줄 아세요?
이사야님은 지금 비판을 하는게 아니라 안희정이라는 인물을 깎아 내리기 위해 몸부림을 치는 사람같아 보입니다.
한 사람을 부추기기 위해 한 사람을 깎아내리는 격이죠.
장황하게 말 늘어놓는거 보니 일단 글은 잘 쓰시는데 문장 하나 하나가 다 궤변이군요.
이제 더 이상 댓글 싸움 하고 싶지 않습니다.
당신께서 그렇지 않다라고 하지만, 당신 글을 쭈욱 보면 유시민만 옳고 안희정은 그르다입니다.
그래서 내가 그건 아니다라고 반박을 하는것이구요.

언젠가 이런 말을 한적이 있으시죠?
2월25일 봉하마을에서 노대통령님이 유시민님을 무대에 올려 소개한것은 세자책봉식이라고요.
우끼지 않으세요?
그만합시다.
08-07-09

서방님전 상서  

이사야님과의 설전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허나 이사야님은 이사야님대로
서방님은 서방님대로 그 하시는 말씀 중에
논리와 동시에 함정과 열정과 오기와 서운함이 배어 있는 것입니다.

마치 사랑처럼 말입니다...사랑은 결코 완벽할 수 없을 테지요.
(아, 누군가 몹시도 그립습니다...흑흑)

각설하고, 암튼 그리움을 뒤로 하고, 대한민국에서 정치인 누군가를 지지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 가운데 하나입니다.

보십시오.
우리가 유시민을 믿고 지지하는 참여시민 네트워크 '시민광장'에서도
이처럼 갑론을박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요 부분
<언젠가 이런 말을 한적이 있으시죠?
2월25일 봉하마을에서 노대통령님이 유시민님을 무대에 올려 소개한것은 세자책봉식이라고요.
우끼지 않으세요?>

이사야님의 이같은 표현 - 세자책봉식 - 은 결코 웃기는 게 아니며 또한 저열한 것도 아니고 오히려 매우 상징적이며 동시에 애틋할 뿐만 아니라 절절하고 애절하기까지한 고도의 문학적인 메타포어라고 확신해 마지않습니다.

정권 재창출에 실패한 대통령의 절망감 - 현재의 상황을 고려한다면 아마 충분히 이해하실 것입니다 - 은 사실 일반의 상상을 초월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우리 민족의 앞길이 어찌 전개될 것인가.....

보십시오. 노대통령의 깊은 시름처럼 지금 대한민국은 병들어가고 있습니다. 그같은 미래를 내다보며 저미는 듯한 아픔 속에서 유시민을 단 위로 불러 그에게 일종의 짐을 지운 것이지요.

비록 정치적 경륜은 길다고 할 수 없지만
(그러나 대학시절부터 민주화 운동을 한 것을 합산한다면
유시민은 최소한 20년의 정치경험이 있는 돋보이는 정치인이라고 해도 큰 잘못은 아닐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유시민을 차세대 국가지도자로 간주하고 있음을
눈치챌 수 있을 것입니다.

안희정 역시 차세대 정치인으로서 관심을 끌고 있는 인재라는 사실은 아무도 부인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민주당이 스스로 원죄...열린우리당을 침몰시킨 일 그리고 그 후 수많은 일들...를 단죄하고 죄사함을 받지 못한다면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여기에서 안희정 역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입니다.
그의 논리와 정치적 신념은 민주당의 뿌리와 닿고 있으니 말입니다.

아무튼 서방님과 이사야님은 함께 고지를 향해 나아가야 하는 아군입니다. 아군끼리도 때로는 견해차로 목소리를 높일 수는 있더라도
해꼬지 차원까지는 가지 말아야죠.

우리 모두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니까요.
(아, 또 누군가 억수로 보고싶군요...이 풍진 세상을 사랑 하나로 버틸 수 있다고 확신하는 그미가....흑흑)
08-07-09

잉까꼬끼  

'...님에게서 노무현 이후의 정치에 대한 희망을 볼 수 없습니다.' 3
08-07-08

돌쇠  

동감
08-07-08

처녀산  

가슴이 답답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음...
08-07-08

붕붕  

장하십니다!!
이제 출세의 길 로 접어드셨니, 맘껏 정치활동에 매진하시길 바램합니다.
월래 평민당 출신이시기에 길"은 바로 잡으신 것 같습니다.
약진하는 민주당의 간판으로 정당정치에 새로운 물꼬를 트시길 거듭 당부드립니다.
그러나 대의"를 생각했던 노짱과 비교는 하지 말아주세요...
소의"만을 생각하고 정치활동만 하세요...
그 길이 안희정씨에 대한 연민을 갖았던 우리가 편하게 당신을 잊는 길"입니다.
서로 좋을 때, 혜어지는 것 이 인간적이고 부담도 없지요.
암튼,꼭~! 성공하십시요....
08-07-08

하무이  

이 글은 쓰레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08-07-08

장미  

정치는 현실이다,

현재가 있어야

미래가 있듯이........
08-07-08

촌아제  

어찌 ....
참새가 봉황의 뜻을 알겠소,
기다리시요.

정치는 생물이라 안했든가.......
08-07-08

어이참  

이런 쓰레기 글이 대문글에 오르다니....
시민광장 맛이 가도 한참 갔다.
아니, 몇몇 논객들이 시민광장을 오염시키고 있다.
심히 우려스럽다.
08-07-08

돌  

동감 합니다.
민주당으로서 불출마 할때 벌써 지금의 구도는 그리워져 있는것 입니다.

안희정 임이 얼마나 희생햇는지 저는 모릅니다.
님보다 더 많은 희생을 히고도
늘 마음이 불안하고 어두우며 ㅂ부노를 움켜쥐고 사는 사람도 너무나 많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386은 쑤레기들 입니다.

노무현을 팔지말고
우릴르 팔지 마세요

그냥 거기서 민새랑, 닝기리랑 뒹굴지
나 이렇게 다구리 당하고 살아유 , 도와 주세요,
하지 말고
쇼도 하지 말아 그리고
서프에 올때는 본인이 직접 써라
너보다 나이 많은 눈팅 얼마나 많은데 나이도 새파란게 남 시키냐?

이기명 영감님
국참에서 그렇게 우리를 열 받게 하더니
또 안히정 선전하던ㄷ[ㅔ
제발 그러지 말아 주세요
정치적 논평만 하지 정당 정치인에 대하여는 제발 입 열지 마세요?
08-07-08

skyfund  

님에게서 노무현 이후의 정치에 대한 희망을 볼 수 없습니다.'4
08-07-08

첨맘정권  

축하합니다 ,

보수정당의 최고위원임을......
08-07-08

정당정치  

역쉬~~ 돼지눈에는 돼지만 보인다더니...ㅉㅉ

이사야/
당신같은사람이 유시민지지자라는것을 자랑스러워하고
다른사람들이 당신같은 사람을 유시민장관님의 열혈 지지자라고
인정하는 사실에 엄청난 절망감을 느낍니다.
08-07-08

부산사람  

저는 갠적으로 안희정씨의 정치 재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08-07-08

ok1310  

................4
08-07-08

지나다가  

우리가 유짱님을 존경하고 따르듯 안희정님 가는 길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8-07-08

대전시민  

제눈의 들보는 못보고 산다더니..
유시민같은 기회주의자가 열린우리당 깨고 탈당해서
만든 당이 통합민주당 아니었나?

경선에서 물먹고 잽싸게 숨고 나니 민주당이
수구정당으로 보이더냐?

유시민이 몸담고 대통령하겠다고 설치던 그 정당의
최고위원이 되겠다고, 그것도 참여정부의 공과를 다 짊어지고
싸우겠다고 공언하던 안희정이다.

허접스런 이사야 너같은 말종들이 설치는 시민광장에
무슨 감동이 있고, 신명이 있나?
제발 유시민이 뒷다마 까는 짓거리는 그만해라~
여기가 무슨 미친놈들 해우소라도 되는거냐~?
08-07-08

대한국민  

선생님께선 이리 말씀하셨는데...

<유시민같은 기회주의자가 열린우리당 깨고 탈당해서...>

사실과 진실을 제대로 보시고
제대로 보지 못한다면 말로 하고 싶드래도 그냥 가슴속에 묻어두시고
혹여 지금처럼 글로 남기고 싶으시다면 공부 좀 더하시고
그리고 쓰세요..네?

열린우리당을 깬 분들이 누구누구라는 건 세상이 다 아는 건데
어찌 유시민에게 그 책임을 묻는단 말씀이오?

그 난파선에서 최후까지 남아있었던 유시민을 난 미치도록 사랑합니다.
08-07-09

ggg  

님~참 많이도 웃기십니다 그려~ㅎㅎ
한번 물어 봅시다~
정동영이가 우리당 깰때 유시민씨는 뭘 했습니까?
뭘 했죠~?
그리고 행여 경선에서 배제 될까봐 못본척, 못이기는 척 그렇게
신당에 오르지 않았나요?
그게 기회주의가 아니면 뭐가 기회주의자라는 겁니까?

사회디자인연구소가 출범한답디다~
진보정당 만들어서 북치고 장구치고 잘해보슈~
미래가 보일까~ㅎㅎ
08-07-10

bbb  

여보슈...공부 좀 더하슈..특히 기회주의에 대해...
08-07-12

강촌마을  

안희정씨,
이제는 무당파가 되었건만, 지난 며칠간은 수능시험장문앞 서성대는 옛형제의 맘을 어쩔수없이 느꼈습니다.

저에겐 민노이상으로 화학적으로 융화될수 없는 저들에게, 통합의 명분만 선물하고 우리들의 아껴야할 동력만 낭비하는 것은 아닐까하는 의구심이 큰게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수험장문앞서 느낀 조바심의 발로를 캘라치면,
당신이 보여줬던 범상치 않은 희생에 대한 채무감과 함께, 앞으로 눈뜨고못볼 박주선,김민석,송영길류와 안면몰수 맞짱이라도 깔수있는 최소한 스토퍼역할에 대한 기대감일 겁니다.

아직은 당신에게서 목격했던 몇번의 희생과 지금의 허전함을 채워줄 대리만족에 패를 더 얹어주고싶답니다.
08-07-08

너무해  

이사야님의 글을 보고있자니 너무 한단 생각이 드는군요

유시민씨가 탈당하기전에는 대통합신당이 민주정당이었는데 이제는 아닌가요
아님 유시민씨가 탈당하기전에는 대통합신당이 고쳐쓸만한 가치가 있었는데
유장관이 탈당하고나니 갑자기 그럴 가치도 느끼지 못하는 정당이 되어버렸나요

해방이후 지금까지의 시간들의 소중함을 깡그리 무시한체
새로운 민주정당 건설이 가능할까요

이사야님을 보니 마치 진보진영의 조갑제를 보는듯하네요
왜냐면 진보에도 보수꼴통처럼 꼴통들이 제법 있거든요

다른 사람의 진정성과 시대적 소명은 무시한채 오로지 자신만이 옳다는
자신이 지지하는 사람만이 유일한 진리인듯이...

암튼 오랜만에 들어왔다가 눈 버리고 가네요

참 지역에서는 광장사람들 대부분이 아직 탈당하지 않고
민주당 당적을 가지고 있고 이번에 대의원으로 들어간걸로 아는데
이참에 모두 만주당을 탈당하든가 아니면 광장을 탈퇴하라고 하세요

민주당원이면서 광장회원이 이사야님 기준에는
이중인격자가 되버리니까요
08-07-08

어처구니  

고쳐 쓰고 아껴 쓰는 자린고비의 알뜰함이 미담이라 할 때도 있겠습니다만 버릴 것은 과감히 버리고 새것으로 들여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
08-07-09

낭만주의  

이사야님 이것 참 부담스러운 글이네요.
뭐 이렇게까지 우울한 글을 써야만 됩니까? 초상난 것도 아닌데..
정작 유시민님 본인은 지지자가 이런 글 쓰는 거 별로 안좋아할 걸요?
글 쓰는 거야 님의 자유인데, 본문 내용에 유시민이라는 이름 거론하면서 이런 글 쓰지 말아 주세요.
'노빠'가 뭐 정치결사체도 아니고 꼭 한 곳에 몰려 있어야만 되는 것도 아닙니다.
열심히 하라고 격려나 좀 해 주고 각자 갈 길 가면 되는 거라구요.
08-07-08

거 참  

달고 있으신 문패하고 여엉~~ 말이 안맞는군여...
글구 이게 몹니까?

<글 쓰는 거야 님의 자유인데, 본문 내용에 유시민이라는 이름 거론하면서 이런 글 쓰지 말아 주세요...>

마치 비내리는 달밤에 단둘이 홀로 체조하지 말라구 하는 거나 ...모가 다릅니까?

자유라면서
글쓰지 말라니...예끼 여보슈...똑떼기 하셔...앙?
08-07-09

낭만주의  

'안희정을 비판하는 글'을 쓰는 거야 자기 마음인데, 본문 내용에 자꾸 유시민을 엮어서 그 둘이 서로 비교되게 만들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말입니다.
08-07-09

이사야  

서프에서는 제가 목사임을 이유로 비열한 비유를 들기에 글을 하나 더 썼습니다.
하지만 제가 안희정 스토커도 아니고 계속 안희정씨를 욕하고 다닐 이유는 없기에 시민광장으로 옮겨 오지는 않았습니다.
위에 어떤 분이 민주당원이면서 이 시민 광장의 회원이면 이중인격자가 되는가?라고 하셨는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제가 만난 어떤 분이 안희정씨를 지지한다면서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자신은 민주당원이면서 동시에 유시민이 만드는 신당에 당원으로도 가입하겠다고요. 그것이 현행법상 불법이지만 자신의 양심은 거리끼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제 이야기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거나 가지도록 방관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08-07-08

이시개  

pathetic ^^:
08-07-08

한심한..  

안희정이 어떤 정치적 신념과 사고를 갖고 있는 것과는 별개로,
(개인적으로 안희정이 전체적으로 좋은 의도를 갖고 있다고 보지만)
그의 행위는 민주세력에 항상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

이광재 안희정이 각각 한명숙 이해찬을 옹립한 다음,
참여정부세력을 세명으로 분열시킨 행위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더구나 안희정은 자신이 적극적으로 권유해 후보로 옹립한 이해찬이
결국 통합민주당의 좌절을 기정사실화 하고 탈당했음에도
여전히 통합민주당에 남아 참여정부의 대표를 참칭하며
(실제로 참여정부 내내 거의 아무런 정치적 역할도 없었으면서)
오로지 통민당내에서의 지분을 요구하기위해 노대통령과 친노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최근에는 박스떼기 동원선거와 한나라잔당, 그리고 탄핵주도세력이
연합한 통민당에 민주주의의 정통성이 있다는 발언을 함으로써
그 당을 탈당한 노대통령과 이해찬 유시민을 모두 민주세력의
비주류로 만드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저지르는 모습을 참으로
안쓰럽게 지켜본다.
08-07-08

이사야  

감사합니다. 제 말이 바로 이겁니다.
08-07-09

목사라면  

목회 일이나 열씨미 하쇼~
개 풀띁어먹는 소리는 쥐박이 하나만도 징그러버~
08-07-10

베고-꽃잎222  

지금의 민주당은 정체성이 분명하지 못하다는 생각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동의하는 것 같슴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특히 손학규와 박상천이 대표자리에 앉아 있었을 때는 TV도 끄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정치는 현재를 운영하는 것 만큼이나 어쩌면 더 중요한 것이 미래를 바라 보는 눈이고 이상을 실현해내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민주당'의 이름을 되 찿았고 더구나 균형성 있는 인물이 대표자리에 앉았고 그렇게 보면 정통성을 되 찿을 기회가 오는 것이 불가능 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굴욕을 참아내고 재기를 이루어 정통세력복권의 성공을 위해 안희정이 노력하고 있다고 보며 때가 되면 유시민전의원도 정통세력탈환을 위해 어떤 역활을 맡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토대를 안희정이 다지고 있다고 저는 봅니다.
08-07-08

점등인  

왜 유시민은 되고 안희정은 안되는가........
유시민은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서도 되고 안희정은 최고위원 후보경선에 나서면 안되는가....
안희정이 경선에 탈락했어도 지금과 똑 같은 얘기를 할수 있는가...
참여정부 5년동안 안희정을 진정으로 생각해준 자가 누가 있었는가...
안희정이 최고위원에 당선 될거라 생각한 자가 몇이나 되었는가...

이제 겨우 3일이 지났는데...
지금은 진정으로 축하만 해주면 안되겟는가....
08-07-08

이사야  

뭐, 제 글에 왜 진정으로 축하만 할 수 없는지 썼는데, 그걸 다시 물으시니....
간략히 말씀 드리지요.
유시민은 되고 안희정은 안된다고 한 적 없습니다.
다만 이해찬도 안되었고, 유시민도 죽어 나자빠진 길에 왜 안희정이 또 들어가느냐는 이야기입니다.
그걸 몰라서냐? 제가 보기에는 몰라서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정치 공해를 해결할 신기술을 개발했냐? 그것도 아닌 것 같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뭐냐? 결국 정치인으로 살아남기 위한 전략일 뿐으로 보인단 말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우리 진영 전체에 대한 깊은 고려를 동반하느냐? 그렇게 볼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축하는 하되 진정한 축하는 어렵다 이겁니다.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위에 전서방님께 쓴 긴 댓글을 참조해주십시오.
08-07-09

눈팅  

글쎄요.. 이사야님이 정치적 식견을 존중하고 싶지만..

너무 앞섰다는 느낌.. 유시민의원을 믿듯이 안희정씨도

한번 믿어봄직한 인물이라고 생각하는데.. 정치공학적인 계산은

정답이 없죠.. 그렇다면 오늘날과 같은 일도 벌어지지 않았을거고..

분열이 될지.. 힘이될지는 더두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08-07-08

통깨  

이사야님 글에 찬성표 던집니다.
안희정씨는 글쎄요....믿어봄직한 인물이 아닌데요....

축하는 해 줘야겠지요....작년에 정동영 찍던 때와 같은 마음으로...
08-07-08

몬테  

회원여러분!

유시민이고 안희정이고 간에

일단 조선폐간에 모든 힘을 모읍시다. 숙제합시다. 전화합시다. 다음 카페 홍보합시다. 한달만에

5만명이 모였습니다.

조선하나만이라도 패대기쳐놓고 이야기합시다.
08-07-08

노짱1  

나는 노사모의회원이고 시민광장의회원이며 아나요의 회원입니다
우리의장점이자 가장큰약점이 선명성논쟁이지요 정치 그렇습니다 정치는 명분이지요
명분이없으면 그것은 정치가 아닙니다 선명성의 논쟁은 가장커다란 명분이되지요
그러나 뒤집어생각을 해보면 가장추악한 싸움이 선명성의 논쟁아닙니까 명분은 명분이되 내목소리가 커서생긴 명분이라면 지금까지의 정치적 동지를 물어뜯고 떠밀어서생기는 명분이라면 그것은 이기주의적인 자기합리뿐입니다 유시민이 이길을 가니 안희정도 이길을가야하고 함께하지못했으니 분열이고 그책임이네게있다는 논리는 시샘이고비약이죠 빚을 갚았다고했습니까 무슨빚을 어떻게 갚으셨나요 내키지않는것을 쳐다보며 경원시했으니 청산하신건가요 안희정이빚달라고 하던가요 유시민이 이기회에 빚갚자고 하던가요 저는지금껏 아나요 회원들과 부족한힘을 안희정만들기에 노력했습니다 너도나도 군자입네하고수려한곳에나안아 민주당을 버리면 그것이민주당을 버리는것인가요 국민을 버리는것이지 백년정당 솔직이 가능합니까 우리가 주역일때도사분오열했는데지금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국민의 바램은 붓들은 선비가 아닙니다 최소한 자기밥은챙기는 호미든 농군이지요 모두가맑은물만 자처하면 2급수 3급수는 어쩝니까 그들도 물인데 그물을 정화시켜함께가려 해야지 물러나앉아 침튀기고 흉이나보면 그것이백년정당이고 알아서백년정당되는것은 아니지요 누군가는 나서고 아우러야지요 바다는 물을가리지 않습니다 흘러흘러 바다로 가면 모두가 바닷물이지요 당겨서엎어트리지말고 밀어서 자빠뜨리지 맙시다 형제끼리도 걸음걸이는 틀릴수가있습니다 단 아비의뜻에 한자리에 함께서면되지 이르고늦고 안방에서나오고사랑방에서나오고는 탓할일은 아니라고봅니다 명분싸움하다가 명분놓칩니다 국민은 현실이고현실을 외면한 명분은 외면당하기 마련입니다
08-07-09

이사야  

전서방님께 드린 글로 어느 정도 답을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몇 가지만 덧붙이겠습니다.
백년정당의 꿈, 저는 정치꾼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 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꿈을 이룰 수 있을 때까지 투표 용지에는 "노무현 신당"이라고 쓰고 도장 찍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저의 꿈이고 님께 그걸 함께 꾸자고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함께 꾸자고 한다고 꿈이 같이 꿔지는 것도 아니고.

또한 지금 민주당은 국민들에게서 탄핵된지 오래입니다. 이명박 지지도가 그리 심각히 떨어져서 퇴진, 탄핵 이야기가 나오는데도 민주당 지지율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뭘 더 바랍니까?

물이 바다로 흐르지요. 그러나 고인물은 절대로 바다로 못가고 그 자리에서 썩다가 증발합니다. 민주당이 흐르는 물이던가요? 제가 보기에는 고여서 썩고 있는 물이지요. 세상과 소통하는 길을 막고, 국민과 소통하는 길을 막고, 못 막겠으니깐 옆동네에 다시 웅덩이 파서 그 물 끌어다 채워놓고... 그 물은 바다로 가지질 않습니다.

그리고 안희정의 비판하는데 왜 자꾸 유시민 이야기를 하는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다만, 유시민은 안희정 보다 먼저 그 길을 가서 먼저 실패했다는, 그래서 지금은 은인자중 중이라는 것이 제 이야기인데.... 그리고 그 은인자중이 쭉 그렇게 될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인데... 왜 안희정은 비판 받아서는 안된다는 것인지 도통 알 수가 없습니다. 답을 제시하라는 것이 그리도 죽을 죄를 짓는 것인지 몰랐습니다.

아나요 회원이시면 제발 제 비판 좀 전달해 주십시오. 제 질문에 대한 답 나오면 저도 아나요 회원 됩니다.
08-07-09

칠갑산불곰  

전 서방네 시동생 걱정에 다시 양심을 버리고 대의원 임대 들어 가셨던 광장회원님들..(너무솔직)
이건 아니쟣아요.
정정당당한 승부였나요.
탈당한 사람 꼬드겨 복당시키고 대의원 만들어 전당대회 끝나면 다시 탈당하는 이런것이
당신들이 주장하는 정당정치의 정도입니까?
솔직해집시다. 밥먹고 사는데 어느정도 도움 받았다.
내 장사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청와대직원 명함도 받았고 뭔뭔 보좌관 명함도 받았고 그래서 고마워서 도와 주었다.
이러면 될것을 ..
뭐 현실정치가 어때니 유시민이 어때니 지들이 무슨 정치의 도를 가는것처럼 그러지 맙시다.
시민광장회원님들 지금은 전 서방네 시동생 걱정 할 때가 아닙니다.
이제는 새출발해서 좋은 새신랑 만나야합니다.
이사야님 전서방님 좋은 정치를 염원하는 분들이시기에 걱정이 됩니다.
아니 두분다 제가 아는 분들이시기에 .잘들 지내시죠.
08-07-09

전서방  

답변을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뭔가 오해를 하고 계시는것 같아 말씀 드립니다.
임대요? 누가 누구를 임대했는지 사실 관계를 알지 못합니다.
다만, 설령 임대가 있었다 하더라도 누가 누구를 임대했을것이며, 그게 강요한다고 해서 되는 문제입니까?
이걸 아셔야 합니다. 시민광장 회원이면서 민주당 당원도 많이 있고 안희정 지지자도 많다는 것을요.
이들이 다 이중인격자이고, 주관도 없고, 원칙도 없는 자들인가요?
08-07-13

당희(당원희망)  

안희정이 민주당에 있다는 사실이 아이러니하다.
정당같지도 않은 정당에서 나올 떡고물이 더 많은것은 사실이겠지만....
노무현대통령,이해찬,유시민장관등 그나마 바른 정당의 깃발을 들 수 있는 사람들은 모두 떠났는데 누구없는 곳에 누가 왕노릇하듯 하고 싶은가보다.

관심없다.
08-07-09

노짱1  

이사야님 님말씀공감합니다
꿈은 꿀수있고 강요 할수도 없지요 그러나 이곳에 드나드는 사람이 누군들 백년정당의 꿈이없겠습니까
민주당은 탄핵된당인거 맞습니다 지지율답보상태인것도 맞고요
차제에 제정체를밝히자면 저 민주당원아니고요
그렇지만 지금 현실정치에서 민주당을 외면한다면 백년정당을 만들기 까지는 요원한데 그공간은
언제가될지모르는 그시간은 정지시켜두렵니까 국민지지도가낮으니 국민을버려야 할까요
그나마 국회들어가서 우리의뜻을 대의정치를 대변할세력이 있는가요
언제까지나 거리에서 좌빨소리만들을수는 없잖습니까
집이 헐었으면 고쳐서살수도 있는것아님니까
이사갈집도 마련이 안됐는데 살던집헐하다고 길바닥에짐꺼내놓고 집구하러 다니시렵니까
유시민도좋고 안희정도좋고 재목감이면 이리굴리고 저리굴리고 단단히 잘키워서 기둥으로쓰고 석가래로 쓰고는 차후에 결정해도 될일아닌가요
자라기도전에 맘에안든다고 잘라버리고 지금 우리시야에 유시민 안희정 그보다 더잘자랄나무가 보이기는 하는가요
이상은 좋은데 이상과현실의 차이가 너무크면 어찌하겠습니까
그이상과 현실사이를 건널 다리가필요한데 누군가는 그다리가될각오로 십자가를 메야되지 안을까요
안희정을 이야기하는데 유시민을 갖다댄다구요 님의글을 보세요 안희정을 이야기하며 유시민을 끌어들인건님이지요
저는 안희정을 지지하지만 유시민또한 그이상으로 사랑합니다
함께비교하며 안좋은 말을 하는것조차도 싫습니다
안희정을 인정해달라는것은 아닙니다
다만둘을 비교하며 편가름은 말아주십사 하는거지요
또한 지금 안희정의 자리에 그가빠지면 그자리비워두겠습니까
다른누가메우겠지요
그저그자리를 안희정은 간겁니다
향후 그의 행보가 중요하겠지요 열심히할수있도록 지켜보는것이 우리가 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08-07-09

제로나인  

안희정님께 두가지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하나는 희정신공을 연마해서 정치공해들이 내 뿜는 독가스를 신선한 산소로 만들어 내는 길과 또 하나는 독가스에 중독되어 해찬공과 시민공처럼 치명상을 입고 강호를 떠나야만 되는 길이겠지요.

이사야님의 의견은 희정님이 해찬공과 시민공과 같은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더 강력한 희정신공을 개발해서 한때는 정파였지만 지금은 사파의 길로 접어든 민주가의 정치공해들과 싸워야 하는데 희정신공의 초식이라도 좀 보여주어야 강호정파의 고수들이 또 한번 그들 민주가의 정치공해들과의 전쟁을 해 볼텐데, 그런것은 안보이고 여전히 강호정파이니깐 어떻든 뭉쳐서 싸워보자고 하니, 답답한 심정이 아닌가 합니다.

그럼 정파의 고수들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이미 사파가 되어버린 민주가를 버리고 새로운 무림정파가를 건설하던가? 아님, 희정님께서 초절정 울트라 희정신공을 개발하도록 요구해서 이를 근거로 민주가에 대항해서 다시 정파로만드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정파의 고수들은 희정님께 희정신공에 대한 초식에 대해서 요구할 수 있다고 생가합니다. 이것은 유시민을 좋아하고, 이해찬을 좋아하고, 안희정을 좋아하고를 떠나서 정파 모두의 일이기 떄문입니다.

사람을 좋아하는 것은 한사람만을 좋아할 수도 있고, 두사람만을 좋아할 수도 있고, 세사람 모두를 좋아할 수도 있지만 그들이 각각 다른 가문을 만든다면 이제는 좋아하는 가문을 단 한가지만 선택하도록 강요 당해야 합니다. 혹! 여전히 세사람을 다 좋아한다면 세가문을 동시에 선택할 수 있다고 보시는 순진한 분들은 안계시겠지요?

어떻든 이제 우리 정파가의 무리들이 할 일은 이미 민주가에서 절정고수의 반열에 오르신 희정님께서 하루 빨리 절대신공을 연마해서 그만의 방법으로 민주가를 정파로 바로세우기를 기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쩌면 이미 그 복안이 있을지도 모르고여. 분명한 것은 정파의 무리들을 설득해서 함께해야지만 그 전선에서 그나마 이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설득해서 함께하기 위해서 이사야님의 "희정신공의 초식"에 대한 요구는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유시민, 안희정, 이해찬으로 단순 무식하게만 구분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해찬으로만 가야하니 유시민 빨리 접어!" 라는 식의 무식한 방법을 다시는 되풀이 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노무현을 보면 해답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08-07-09

어쭈구리  

모처럼 디지게 뜨겁네...이게 정상이야 아암 정상이구 말구지...
알바시키덜두 어슬렁거리지 못허구

이런깡
늘 열기가 뜨거워야 혀...아랐지?

글구 폐인님, 사랑시님 같은 여성논객은 모하시누?
발써 피서 가셨남?
그럼 안되지 아암 안되구 말구지...
08-07-09

젊은6월  

지는 다른 생각을 합니다. 정치는 현실이고, 살아 있는 생물이라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지금 현 진지에서 각자가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가시고 최선을 다하여 한다고 힘을 주어 말힙니다. 자기가 있는 위치에서 민주당이든, 밖에서, 사회단체에서 지금에 있는 기득권 집단에게 현실적으로 대항할 수 있는, 이 길 수 있는 힘을 담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남이 안입니다. 우리는 한편입니다.
우리가 한 덩어리가 되어도 대선후보 조차도 낼 수 없다는 현실을 잊지셨는지요. 가장 시급한 문제는 쪽수인 외연입니다. 이상과 가치에 차이가 있다고 하여 동지들끼리 칼질하는 것은 삼가하셨으면 합니다. 비판할 일이 있다면 공개된 게시판에서 인신공격성 발언은 가급적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표현 절제를 통하여 완숙된 글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넓게는 시민이 주인 되는 세상,당원이 주인 되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인물(용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다가오는 4년후에 대선을 현 위치에서 착실히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각 지역에 용들이 필요합니다. 영남 에 유시민님, 충청에 안희정님, 전라.....? 강원.....? 서울,수도권....? 오용(5용)이 각자에 길에서 태동하여, 시민과 당원들 앞에서 꿈틀 거리며 경쟁하여 낙점(선택) 받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이 당원들이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박근혜"를 도저히 이길 수 없습니다.
넓게, 길게,크게 보아 주셨으면 합니다.

참고:
저는 강남 시민광장에 찍사였습니다. 그리고 노사모, 개혁당, 열린우리당, 시민광장 언제든지 시작할 때 부터 당성,몸빵, 돈,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봤습니다. 누구에게도 뒤지는 것 없이, 뒤에서 앞에서 열심히 일 했습니다. 그러나 딱 하나 하지 못 했습니다. 전국 무대에서는 당선을 시키지 못 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현실입니다. 선명성 경쟁으로 가급적 동지들에게 상처를 주는 일에 자제를 부탁합니다. 우리가 다시 4년후에 다시 참혹한 현실에 무릅을 끌고 통분하는 일이 생기지 않길 바랍니다. 시민과 당원들이 너무도 고통스럽다. 모든 피해는 우리들에게 옵니다.
08-07-09

테짱  

안희정에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안희정보다는 유시민을 더욱 지지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안희정이 유시민의 가는 길에 이득은 되지 못하여도

절대 해를 끼칠 사람이 아니라는 것은 압니다.

지금 우리의 가는 길에 해악이 되는 세력은

참여정부를 부정하고 그에 대한 사과 하나없이

민주당에 남아있는 김민석 추미애 류입니다.

각을 세울 수는 있지만 좀 더 효율적으로 각을 세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08-07-09

젊은6월  

제로나인님 말쌈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우리는 노무현식입니다. 그리구 우리에게 승복문화가 있습니다. 승복하고 그냥 있는 것이 아니라 진자는 열삼히 돕와야는 하는 민주주의 선진문화가 있습니다.
우리 노짱식으로 해결하면 됩니다.
08-07-09

섬집아이  

함께 가시지요 들...
마음이 안들어도 충분이 축하해 줄 수 있는 사이 같은데...
축하하기 싫으면 말씀을 자제하시든가..
큰일을 하실분들이 고작 최고위원선출됐다고 시기를 하시면...쫀쫀하지 않습니까?
글제목에서 부터...너무 이기적이시다
한편으로 이글을 보면 벌써 안희정이가 나름 대단한 사람이란걸 알수 있게 홍보를 해주는군요 유시민과 비교를 하는걸 보니... ㅎㅎㅎ

봉하마을에서 나름 많은 대화를 나누어서 결정을 했겠지요 너무 욕하지 마세요
아니면 새로운 당을 만들어서 불러오든가... 확실한 대안도 없이.... 민주당최고위원에 선출되었다고 욕하시면...떨어지길 바랬습니까? 떨어졌으면 택도아닌게 나가서 떨어졌다고 욕했겠지요? 떨어진거보단 좋지않겠습니까?

이사실을 노짱님이 아실까????????
08-07-09

경동성  

참여정부를 위해 나름대로 온몸을 바쳐 일하신 두분입니다.
재기도 반가운 일이구요.
한분은 무소속으로, 대학강단에서
한분은 잡탕이 되었지만 야당의 최고의원으로
나름의 생각과 정치철학이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정당의 기초인 정통성 부분에서는 이견이 있지만,
안희정 최고위원의 몫은 따로 있으시겠지요.
전 뭐, 당연히 유시민 의원님의 길을 지지합니다.
함께 열린우리당 창당에 기여하신 안희정 최고위원께도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정통성은 상실했으나, 참여정부의 공을 이어가면서 나름 정당의 기초를 다지시는 일이
안희정 최고위원의 비젼이고 몫이라면 그렇게 받아드려야겠지요.
우리 유시민 의원님께선 더운 여름 날씨에 어쩌시고 계시나요.
거뜬하게 더위를 넘어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08-07-09

제로나인  

책 잘 쓰고 계신답니다^^
궁금하시면 19일날 대전으로 오셔요.
08-07-09

이시야님 동감  

전적으로 이시야님의 말 동의합니다.

우리는 노짱식이 아니면 희망 자체를 거부합니다.

상식과 원칙에 어긋나는 행동은 용서 못합니다.

상식과 원칙을 벗어나는 순간 다시는 되돌아올수 없음을 철저히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안희정씨 축하합니다. 그리고 잘 가십시요 !!
08-07-09

섬집아이  

안희정씨 축하합니다?
이(?)장로나 류목사나 ...너무하군요
이장로는 본인과 청와대의 인기가 없으니 노짱과 봉하마을 비하(자료유출등등)하더니만...
류목사는???????
목사님! 혹, 안희정이가 마음에 안들면 마음속에 간직하시고 ..기도하세요 안희정이 조용히 살게 하라고...
쫀쫀하게 기도빨로 다져진 말빨로 편가르기나 하고...
욕할놈도 천지인데 ...
안희정을 평하기 전에 거울(?)을 보세요


류시민님이 님의 장문의 글을 보면 엄청 좋아하시겠습니다 편들어 준다고...
08-07-09

마루  

이사야님이 시민광장논객입니까?

추천수를 보니...
유시민만 바라보는 시민광장이 점점 멀어져가는 느낌이..
이렇게 멀리보지 못하고 시야가 좁으니.....

한마디 하고싶은말은...
이렇게 해서는 절대 큰일 못합니다.!!!
우리가 벽을 쌓아서는 안됩니다.
08-07-09

마루  

첨부 ; 전화받으며...글보다..반대누른다는 것이 추천을 눌러버렸군여...참고바람~
08-07-09

여치  

아직 민주당 양평 대의원 ㅇ 안희정씨 찍고 왔습니다. ^ ^
08-07-10

시원  

노무현도 유시민도 없는 민주당은 맹물이다 아니 잡탕짬봉궁물이다
08-07-10

충청도양반  

논쟁이 꽤 뜨겁네요.
임대(?) 얘기는 모르는 일이니 차치하고요.

참여정부 참여인사들 대부분은
초야에 묻혀있든
썩은 물에서 목욕을 하고 있든
그 지향점은 같다라는 것입니다.
썩은 물에서 목욕을 하고 있다고 해서
그 영혼까지 썩는다고 할 수 는 없겠지요.
(썩을 확율은 높아질 수 있겠지요?)

중요한 것은 그 지향점이 같다라는 것이겠지요.
이해찬과 유시민이 탈당했듯이
한명숙과 안희정 등이 탈당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이지요.

그 지향점이 같다란 것만으로도
먼훗날에 누구의 선택이 옳았는지 서로 견줘 볼 수 있겠지요.
정치란 정치인 자기선택이지요.
탈당이든 이니든지요.

탈당한 이해찬, 유시민 유시민의 선택을 존중하듯이
탈당하지 않은 이들의 선택도 존중되어야 합니다.

지금 이싯점에 누군 옳고
누군 그르다고
현실정치에서 한걸음 물러나 있는 것이 옳은지
진흙탕 싸움을 하더라도 정치판에 남아 있어야 옳은지를
누가 감히 말할 수 있습니까?

지켜 보는 수 밖에요.
유시민도 안희정도 우리에겐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이사야님, 전서방님의 논쟁이 감정으로 치닫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 다양성을 서로 인정해 주시길...

참고로 저는 안희정보다 유시민을 더 좋아합니다.
오해들 없으시길...
08-07-10

포로로카  

전서방님 이사야님 다 좋아요...^^
안희정님 유시민님 다 좋아요.....^^^^
뿌리 깊은 나무 썩지 않게 해야죠.......
여러분 사랑합니다...
19일 대전 사랑방에서 함께 뵈어요.....
08-07-10

전서방  

날도 더운데 제 댓글로 인해서 논쟁이 촉발되어 여러분을 더 열나게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두분 다 좋아합니다.
지난 총선때는 유시민님을 위해 몸빵을 했고
이번 민주당 지도부 선출에는 안희정님을 위해 몸빵을 했습니다.
더 큰 역할이 있다면 더 큰 역할도 하고 싶지만 제 능력으로는 몸빵까지인것 같습니다.
누가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두 분이 장차 대한민국을 이끄는 지도자로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고 충분히 그럴 능력이 있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우려스런일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일부 지지자들은 자꾸만 편을 가르려는듯한 글을 쓰더군요.
그것 자체가 나쁘다고 볼 수는 없겠지요.
그리고 정당한 비판이라면 달게 받고 개선할게 있으면 개선하고 그러는 것이 우수 시민이 취해야할 도리이겠지만 이건 비판을 떠나서 한 정치인을 코너에 몰아넣기 위한 아주 위험한 발상을 하고 그런 행동을 취한다는거죠.
자기 편한대로 글 갈겨 쓰고서는 나한테 대답해봐라.
그 대답을 내놓으면 네가 해달라는대로 다 해주겠다.
이게 지식인으로서 명색이 논객으로서 취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은 누구 핑계를 대고 대결을 버릴때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을 할때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처한 상황때문에 어쩔수 없이 물리적인 화합은 못하고 있지만
화학적인 화합,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아주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08-07-10

갑봉이  

적극 공감합니다
08-07-10

쥐똥나무  

시민광장이 '유시민'이 아니고 '노무현+유시민'이라는 생각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08-07-10

평생가봐라  

댁같은 사람들이 득실거리는 한 유시민은 아무일도 할 수 없다~!

불쌍한 시미니~
08-07-11

참말로  

우리 시미니 헝아가 불쌍하다는 거는 지금 우리나라, 이 대한민국 국민이 모다 불쌍하든 고야~~ 맞지, 글구 아랐지?
08-07-12

대바늘  

지금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도,... 유시민님,안희정님 에게도,....

그들에게 시간을 주고 싶습니다.

지금은 냉정해져야 할 때 입니다.

분열도, 기회주의로 보이는 것도,...

저는 역사의 물줄기는 큰 물에서 다시 만나리라는 노공이산님의 말씀을 굳게 믿습니다.

일희일비하지 맙시다.

ps.인신공격은 정신력 낭비입니다. 깨어진 것은 다 칼이 됩니다.
목적은 같아도 가는 길은 다를 수 있습니다.
'틀림'과 '다름'에 대해 다시 생각하시고 좀 더 즐겁고, 시원해지면 안될까요?
시민광장이 좀 덥군요. ^^
08-07-14

궁물데뷔  

시민광장 찌질이들을 보면 과거 국참궁물들 생각이 절로 난다~
한심한 궁물들..
08-07-14

전용식  

길게보고 함께 갑시다!
08-07-15

ACE  

여기 글들을 보니 가슴이 답답해지네요...
이사야님의 글을 읽으면서 내 맘하고 똑같네. 생각했습니다.
나뿐만 아니라 여기 시민광장 사람들은 다 같은 마음일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네요.
게중에는 쓰레기 같은 댓글들도 꽤 보이고.

근데 이사야님. 정말 목사신가요? 솔직히 전 목사중에 양심 있는 사람 없는줄 알았는데... 설마 크~ㄴ 교회 목사님은 아니시겠지요~^^
08-07-22

ACE  

여기 댓글들 보니 크게 세부류가 있네요.
이사야님 말에 동감하는 사람.
동감 하지 못하는 사람.
나머지 하나는 딴나라 알바 수준의 쓰레기들.

제가 보기에 이사야님 말에 동감하는 사람들과 못하는 사람들의 근본적인 차이는 현재의 민주당을 보는 시각차이인것 같습니다.

현재의 민주당을 구제불능에 희망도 없고 비젼도 없고 철학도 없고 딴나라랑 별반 차이없는 정당으로 보느냐. 아니면 그래도 저 거대한 악의무리와 싸울수 있는 세력은 현실적으로 민주당밖에 대안이 없으니 민주당에게 힘을 실어줘야 하지 않느냐.
뭐 그런것 같습니다.

저도 전자에 가깝지만. 글쎄요... 힘을 실어주면 잘할수 있을까요? 그럴것 같진 않지만 또 어떻게 생각해보면 그래도 딴나라보단 낮겠지 싶기도 하고...어떤것이 미래를 위해 올바른 선택인지는 정말 모르겠네요.
08-07-22

ACE  

유시민 형님이 대안세력으로 떠오르는 날은... 언젠가 그런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그 희망마저 없다면 정말 이 나라에서 더이상 살기 싫어질것 같습니다.
08-07-22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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