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밀리마트 알바생이 올린 글을 퍼왔습니다.
검색해보니 훼밀리마트는 중앙일보 회장 홍석현 집안이 소유하고 있는 보광그룹
계열사로군요.
훼밀리마트야 바이~ 오늘로 끝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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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훼미리마트에서 삼양라면 빼고 있답니다!
2008.06.29
훼미리마트 고객센터 1577-3663 로 항의전화합시다!!
(제가 항의 전화하니까 상담원이 삼양라면에 이물질이 나와서 그런다고 합니다.
그래서 농심 나방 나온 건 생각안하냐니까 그건 자세한 사항이 안나왔습니다 - -;;;
내가 막 뭐라하니까 자긴 암튼 본사에서 그러니까 그런다고 하네요)
삼양라면은 GMO도 안쓰고 농심과는 달리 MSG도 무첨가에 대관령 한우만을 사용하는 좋은 라면입니다.
또한 종이컵을 사용하여 환경호르몬이 나오질 않습니다.
건강을 생각하시더라도 삼양라면을 드셔야 합니다.
다음은 아고라에서 오늘 6월28일 토요일에 올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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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들어간지 1달된 패마알바생입니다
개인적으로 삼양을 좋아하기도 했지만 여러가지로 많은 감동을 얻어
점장의 따가운 눈초리에도 불구하고
신라면, 새우탕을 밑으로 다빼고 가장 잘보이는 자리에 삼양라면과 맛있는 라면을 진열해놓거나
라면을 사가는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농심말고 삼양먹으라고 살짝 귀뜸하거나
제 나름대로 열심히 홍보?하고 있었죠
그런데 오늘 저녁에 퇴근하셨던 점장님이 점포로 갑자기 오셔가지곤
삼양라면(컵)을 다 빼라는거예요 나방이 나와서 고객클레임이 들어왔다면서..
점장님이 너무 무섭게 말하길래 일단 다 빼고 가서 물었죠
진짜냐고.. 그러자 점장님은 삼양이 그렇지... 이 말한마디 흘리고 가시더라군요
너무 당황스러워서 멍하게 있다가 삼양라면에 전화를 했는데 안받으시더군요..
그래서 패밀리마트 본사에 전화를 했어요
처음엔 안받더니 몇시간 후에 어떤 남자상담원이 받더라구요 (삼양라면은 계속 연락이 안됐어요)
그래서 전 일단 나방나온게 진짜인지와 물건빼라고 한게 사실인지를 물었죠
근데 나방나온게 소문인지 사실인지 확인이 안됐지만 자사이미지를 위해선 사실이 아니더라도 빼고 반품시킬 수 밖에 없다고.. 내일 아침 모든 점포에 공문이 내려갈꺼라고하더군요
순간 화가 치밀어 올라서 그대로 쏘아댔죠
그게말이되냐고, 확인도 안되고 소문일지도 모를 이야기를 듣고 진열대에서 물건을 빼고 반품시키면 삼양측에서 얼마나 많은 피해가 있겠냐고 그리고 농심에서 바퀴벌레가 나왔을때 물건뺐냐고 안뺐지않냐느고 그런데 왜 삼양은 확인되지 않은 소문으로 물건을 빼냐고 막 쏘아댔죠
상담원 분도 처음에는 공손하게 이 말 저말 하다가(죄송하지만 솔직히 다 변명으로 들렸어요.)
결국엔 이 말까지 하더군요 그럼 사실이 아니라면 다시 가판대에 올리겠냐는 질문에 그건 잘 모르겠다고.. 어이가없었죠.
순간 잘 못 들은 줄 알고 사실이 아니라 정말 소문이었는데도 올리지 않을 수 있다는거냐고 다시 물었더니 올릴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이거 똑바로 기억합니다 저. 그리고는 자기들에 어떤 제품을 판매를 하는가 안하는가를 결정하는건 패마측이지 고객님이 아니라고하더군요 소비자는 상관없다는 투로 말하는거예요 이때 깨달았죠. 이 상담원이 조금 열받았다는걸ㅋㅋㅋ
이말에 제가 또 달려들어 소비자가 원하는데도 고객이 원하는데도 판매를 안한다는 말인가요? 라고 했더니 한두사람의 의견으론 안된다고 하더군요 이때부터 정말 온몸에 기운이 빠지는것같아서 대충 말하고 끊었어요.
솔직히 이렇게까지 하려고 전화한게 아니였거든요 사실유무도 알고싶었지만 그냥 고객의 소리 정도로 삼양라면을 원하는 소비자가 있다!라는걸 알려주고 싶었던건데 꽤 오랜 전화통화내내 충격이 아주..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져도 판매 안할수도 있다니 전 이런 대답이 나올줄 꿈에도 생각못했습니다. 통화막바지에 고객을 무시하는건 신경도 안 쓰이고 삼양이 걱정돼 미치겠더군요. 몇 십년전에도 이런식으로 가판에서 사라졌나..싶기도 하고 온갖생각이 다 나서정말.. 상담원의 대답도 상당히 어이없었구요. 전화통화 내내 어느점포사람이냐며 묻기도하고 이런 대접 정말 황당 그 자체였습니다.
한마디 더 하자면,
바퀴벌레는 먹어도 되고 나방은 먹으면 안됩니까?
이 물음에 그 상담원분 꽤 곤란해하듯 보였어요.
만약 이번 나방사건이 사실이더라도 패밀리마트에 대한 실망은 어찌할길이 없어보이듯 싶네요.
글 솜씨가 좋지 못해서 잘 전해질지 모르겠지만 확실한 것은 패밀리마트, 많이 실망스러워요.
오해가 있을 것 같아서 밑에 글 삭제했어요ㅠ
그리고 제가 있을 땐 봉지라면은 그대로 놔두고 컵라면만 싹 뺐어요
저 퇴근하면서 삼양컵라면 하나 몰래 사왔는데 자리가 많이 휑 하더라구요..
오늘 아침 일어나자마자 점장님께 전화로 확인해봤는데
그거 슈퍼바이(점포를 총괄하는 사람?)에게 내려진 지령?같은거래요
그래서 전화내내 어느 점포사람이냐고 물었던 것 같아요
아직 공문은 안내려왔지만 전 점포에다 물건빼라고 본사에서 말한 모양이라
저도 지금부터 다른 패밀리마트 돌아다니면서 삼양라면 찾아보려구요
밑에 알바라는 사람..
제가 알바글이면 누굴위한 알바라고 생각하십니까?
삼양 죽이기? 패마 죽이기? 농심 죽이기?
비록 글 자체에 제 감정이 많이 묻어서 편파적일지도 모르지만 거짓은 없습니다.
이글에 쓴 것은 거짓없이 제가 직접 경험하고 들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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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K161&articleId=41156
"급" 삼양라면 훼미리마트에서 철수결정에 관한...
청람 / 번호 41156 / 2008.06.28
그래서 방금 훼미리마트 본사로 전화를 했고
소비자로서 당연한 권리로 친절히 물어봤다.
훼미리마트에서 늘 물건을 사는 소비자로서 물어본다...하고
삼양라면이 매장에서 빠진 이유를 알려주세요? 했더니
라면에서 이물이 나와 삼양측에서 자진 리콜 했다는군요~
정말이야? 했더니 정말이랍니다.
훼미리마트 에서 철수결정 한게 아니고요?
아니랍니다....
그럼 다른 회사 라면 에서도 나방 나오고 바퀴벌레 나오고
그런건 아냐고 물으니 잘 모른다 합니다.
당신들은 신문도 안보냐? 지금 00라면에서 문제 됐던거 모르냐?
모른답니다.....참! 어이가 없어서~
그래서 삼양식품으로 전화를 했더니...
오늘 토요 일이라서 전화가 안됩니다.
월요일 오전 확인들어갑니다.....진짜인지~
아니면 난 훼미리 마트랑은 빠아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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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동물]] Re: 본사 직원도 모르는 삼양식품 리콜??
글쓴이: ⓧ행복해지ja /08.06.28 19:49
http://cafe.daum.net/19810114/2sRP/56722
처음 게시물 보자마자 화가나서 훼미리마트 고객센터 상담원하고 길게 통화를 했어요.
나: 삼양라면 왜 빼셨나요?
훼 : 이물질이 나왔기 때문에 일단 판매를 중지하고 조사가 끝난후에 결과에 따라 ..
나 : 농심은 쥐도 나오고 바퀴벌레도 나오고 나방애벌레도 나왔는데, 그건 왜 팔아요?
훼 : 회사 공지가.. (한참 찾아보시더니) 고객님. 농심 신라면도 조사중에 있습니다.
나 : 같은 사건인데 왜 하나는 일단 판매중지고 하나는 계속 팔아요?
훼밀리마트정도 안가면 그만이지만 소비자를 바보로 아니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는데요.
훼 : 죄송합니다.
나 : 훼밀리마트 모그룹이 어디예요?
훼 : (매우 당황.. 알려주기 굉장히 꺼려하다가) 보광그룹입니다.
나 : 아. 보광그릅이요.
근데 왜 삼양만 빼고 쥐나온 농심은 계속 팔아요?
고객들을 바보로 아는건가요?
훼 : 실례지만 어디신가요?
나 : 시민인데요.
연락처와 이름을 알려줬습니다.
월요일날 담당자가 연락준다고 해서요.
이뒤로도 계속 공지 핑계와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하다가 갑자기 저한테 기다리라고 하더니
한참후에 돌아왔습니다.
돌아온 상담원!!
훼 : (밝은 목소리) 아. 고객님. 알아보니 삼양은 삼양식품에서 물건을 먼저 빼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리콜이요.
나 : 자진 리콜했다는 말씀인가요?
훼 : 네. 고객님.. 먼저 정확히 공지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나 : 아니요. 그말씀이 사실이라면 제가 죄송하지요.
근데 진짜 삼양식품에서 먼저 뺐나요?
훼 : 네. 고객님
나 : 네. 그럼 제가 삼양식품에 전화해보면 알겠지요. 고맙습니다.
훼 : 네. 빨리 안내해드리지 못해 죄송했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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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삼양 본사 직원하고 통화결과.
훼밀리마트 어디 지점이냐고만 물으시고 처음 들어보신답니다 ㅋㅋㅋㅋ
훼밀리마트 본사 지침이라니 깜짝 놀라시네요.
일단 고객센터 번호하고 제가 통화했던 상담원 분 이름 알려드렸어요.
삼양식품은 `본사 직원 모르게 리콜이 들어갈 수 있냐` 물으니 허허 웃으시며 아니라고 하시네요.
영업사원한테 물어본다고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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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밀리마트 상담하시는 분 계~~속 회사 공지 핑계만 대다가 갑자기 저한테 기다리라고 하고 몇분후 나타나서
리콜 이야기 한것부터 좀 수상했어요.
내부 방침을 급조한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암튼 사실이라면 보광그룹 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