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기자회견에서 2MB가 지난 6.10 촛불집회때 청와대 뒷산에 올라가서
광화문에 펼쳐진 촛불을 보고 반성을 했다고 했다.
자신이 즐겨부르던 아침이슬이 나오더라면서.
딱 듣고 뭔가 이상했다.
인터넷시대 아닌가. 확인해보니 또 거짓말 딱 걸렸다.
아침이슬은 김민기가 지은 양희은의 데뷔곡으로 71년 발표되서 큰 인기 끌다가
태양이 묘지위에서 뜬다는 가사가 마음에 안든다나 데모현장에서 많이 부른다나
하는 이유로 73,4년에 금지곡이 된다.
이MB가 시위대 앞에서 '어~ '하다가 6.3시위때 잠깐 구속된 적이 있다. 그래 그건
민주화운동이라 쳐주자.
그다음에 취직안된다고 박통에게 편지써서 현대건설에 취직한 건 유명하다.
그다음 경력이 이렇게 나온다.
(박통 빽으로 들어간 현대건설을 공채라고 쓴 것은 서류 만드는 담당자의 실수랄 것이기
때문에 그냥 넘어간다.)
1965년 현대건설 공채 입사
1977년 현대건설 대표이사사장
1978년 인천제철 대표이사사장, 회장 겸임
1992년 제14대 민자당 국회의원
1996년 제15대 한나라당 국회의원
2002년 제32대 서울시 시장
아침이슬이 발표되던 71년 쯤에는 현대건설 임원으로 외국에서 한참 일했다고 한다.
금지곡 된 70년대 중반에는 한참 외국에서 공구리 칠 때 일텐데 어디가서 아침이슬을 배웠을까나?
혹시 대학생위장취업자들이 외국의 건설현장까지 따라가서 현대건설 이사에게 가르쳐주었을라나?
이건 자기 18번이 베사메무초라던 노태우가 6.29 이후 사회분위기가 바뀌지
원래 18번은 베사메무촌데 지금은 아침이슬이다라는 것과는 질이 다르다.
노태우가 뻥이라면 2MB 는 습관성 거짓말이다. 스스로 거짓말 해놓고도 그 걸 사실이라고 믿는
거짓인생을 살아온 거짓말의 달인이다.
이번에 연설하는 걸 보니 연설문 써주는 사람이 바뀐 것도 같더라만 하여튼 거짓말 밥먹듯이
하는 그 습관 버리기 전에는 대한민국 평균이하 도덕성 올려보기는 날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