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이곳 브라질의 상파울루에서 촛불시위를 했습니다.
브라질의 교민사회가 보수성이 짙은 사회라고는 알았지만 이렇게나 지독하게 물리고 뜯길 줄은 몰랐습니다.
http://www.hanin.com.br라고 하는 사이트 상단 커뮤니티 코너에 자유게시판에 오셔서 엄호사격 좀 해주세요.
좌빨이나 빨갱이니하는 소리는 신경도 쓰지않지만 계속 같은 류의 글로 매도를 당하다보니 괘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사하면서 혼자 카바하기에는 벅차구요. 지금까지는 몇 명이서 사수를 하는 심정으로 버텼습니다만 이제는 쓰러지기 직전입니다. 신경안쓰고 내버려두자니 똥밟은 기분이고....
못난 생각입니다만 응원군을 요청하려고 이 글을 씁니다.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부탁드립니다. 다른 점 보다도 제 제안으로 촛불시위에 함께했던 분들(그 분들도 강한 분들이지만)에게 미안할 따름입니다. 분해서 눈물이 납니다.
함께 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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