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아침,
경찰이 세종로를 컨테이너로 막고 있다고 합니다. 아침부터 혈압 올라갑니다.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보면 저런 행동을 할 수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서둘러 회사 일을 끝내고 광화문으로 향했습니다. 현장 사진을 몇 장 담아 보았습니다.

광화문은 경천동지 할 일이 벌어져 있습니다. 어떻게 저런 발상을 할 수가 있을까.
쥐박이는 2mb라 그렇고 魚청수는 물고기라 가능한 일인지.






서울광장에 모셔진 故 이병렬님의 빈소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시청앞에 도열해 있는 불법주차 차량들 - "쾌적한 생활환경은 기초질서"라는 현수막이 무색합니다.

한국작가회의의 거리공연

뿔난 여성들의 행진. - " 6.10 민주항쟁 21주년을 맞은 오늘 우리 여성들은 87년 독재타도를 외치며 민주주의의 역사를 만들어 갔던 경험과, 2008년 촛불문화재로 점화된 진정한 참여민주주의의 새로운 역사적 경험을 담아 전면 재협상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거리에서 생활 속에서 촛불을 밝혀 나갈 것을 선언한다." 는 요지의 성명서를 낭독했습니다.




촛불문화재에 앞서 진행된 공공운수노동자 총궐기대회


세종로를 가로막은 컨테이너에는 윤활오일을 잔뜩 칠해 놓았습니다.

2mb 와 일당들이 미쳐 생각하지 못한 점 - 오일을 잔뜩 발라놓으니 테이프가 없이도 잘 붙습니다.

전세계의 웃음거리 "명박산성"이 공인되는 순간입니다.



촛불소녀 - 중3인 자신이 아는 것을 이명박은 모른다고 일갈.


시간이 흐를수록 많은 시민들이 컨테이너 앞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미국 코리아주지사 이명박












누가 이 천사에게 미친소를 먹이려 하는가?


연세대를 출발한 이한열열사의 영정이 시청 앞에 도착했습니다.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와 박종철 열사의 아버지 박정기 선생이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습니다.

고 이병렬님의 유족대표가 단상에 올라 오열하고 있습니다.



2008년 촛불집회의 주역인 촛불소녀와 1987년 6월항쟁의 주역인 넥타이부대 대표가 6월 20일까지 소고기 재협상을 할 것을 이명박에게 국민의 이름으로 명령하고 있습니다.


가두행진을 시작하는 대형 태극기





종로 방향으로 가두행진





안국동에서 만난 시민광장 회원님들. 반가운 마음에 사진을 찍다 프락치로 오해(?)를 받을 뻔.






안국동을 막고 있는




종각 방향에서 안국동으로 들어오는 대형 태극기

안국동 쪽으로 수많은 시민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종로3.4가에서 모여드는 시민들.






이미 다 알고 계신 내용이라 사진과 간략한 설명만을 올립니다.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