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한나라 김충환측, '쇠고기 질타' 시민 폭행 파문
잘한다김충환 | 2008-06-02 09:00:40 | 조회 536 인쇄하기
http://usimin.co.kr/25291     


트위터 페이스북
김충환 한나라당 의원(강동갑)이 6.4 재보선 지원 유세를 하던 중 미국산 쇠고기 전면수입을 비난하는 시민을 김 의원 수행원들이 폭행해 파문이 일고 있다. 김 의원도 폭행에 항의하는 시민들에게 막말을 하는 등 추태를 보여, 6.4 재보선을 눈앞에 둔 한나라당에 또하나의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2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1일 오후 5시 20분께 서울 강동구청장 보궐선거에 나온 박명현 한나라당 후보가 고덕동 근린공원에서 유세를 벌이자, 이를 지켜보던 시민 김모씨(31, 의류업)가 "쇠고기 문제나 빨리 처리하라"고 힐난했다.

그러자 한나라당 후보 지원 유세를 나온 김충환 의원의 운전사 김모씨 등 한나라당 유세단 4명이 김 씨와 실랑이를 벌였고, 이 과정에 김 씨의 입술과 옷이 찢어지고 곳곳에 타박상을 입었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한나라당 관계자들의 지나친 대응에 유세를 보려왔던 일부 시민들이 시민 김씨를 옹호하며 항의하자, 김 의원이 유권자들에 폭언을 퍼붓기 시작한 것.

사건을 지켜본 김모(37,여) 씨는 <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 "김 의원이 한나라당 유세단의 거친 행동을 항의하는 시민들에게 '너희들', '감히 어디서 그딴 소리를 하느냐'고 말하는 등 안하무인으로 행동했다"고 말했다.

또다른 시민 이모(38) 씨도 "김 의원이 출동한 경찰에게 '우리가 아직 야당인줄 아느냐'고 말하면서, 김씨를 끌고 가라고 했다"며 "여당이면 공권력까지 맘대로 할 수 있느냐"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김씨가 쇠고기 문제를 꺼내며 유세를 방해하는 바람에 선거법 위반으로 판단해 제지한 것"이라며 "유세단이 김씨와 언성을 높이며 옥신각신하기는 했으나 부적절한 언행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그러나 "야당일 때 공권력에 당한 경험이 많아 '아직도 우리가 야당인 줄 아느냐'고 말한 것은 사실"이라며 "여당에서 선거유세를 하는데 경찰이 제대로 처리하라는 의미였다"고 말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이 날 논란 직후 시민 김 씨를 유세방해 혐의로 씨를 긴급 체포하는 한편, 김 씨를 폭행한 혐의로 김 의원의 운전자 김 모(31)씨도 불구속 입건했다.

한나라당 유세단은 경찰을 불러 김씨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으며, 김씨는 한나라당 유세단을 폭행 혐의로 맞고소했다. 김씨는 "한나라당 선거유세를 보고 순간적으로 쇠고기 문제가 떠올라 한마디 한 것일 뿐"이라며 "그런 이유로 시민이 폭언과 폭행을 당한다면 이 나라 민주주의는 어떻게 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덧글쓰기 | 전체글 0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24838 (펌)   1 폭력 정권 08-06-02 1 0 535
24837 국민을 아프게 하지 말라!   1 논가외딴우물 08-06-02 2 0 534
24836 속상하고 화나네요(방송3사부터 &#46468;려부숴라)-펌 열받음 08-06-02 1 0 486
24835 ..   3 기쁨..* 08-06-02 0 1 693
24834 오늘, 6월 3일(화) 경향신문 1면 - 30판Photo/10판PDF (추가)   70 아름공간 08-06-02 61 0 13491
24833 이병렬님 분신 자살전 활동 동영상   1 애국시민 08-06-02 7 0 1070
24832 [전주 촛불집회]서울의 아픔에 지방도 울분이 터집니다.   2 인구는 적지만 08-06-02 5 0 561
24831 새벽님의 조직적 참여반대의견에 대한 또다른 생각   4 예이지 08-06-02 10 0 659
24830 부상당한 시민전사들 찾아서 우리 시민광장님들 문병갑시다.   2 시민팬 08-06-02 3 0 569
24829 [촛불항쟁모금제안] 존경하는 유시민님께 올립니다 함께하는세상 08-06-02 12 0 575
24828 그들이 뭘했다고 짓밟고 때립니까!   6 폐인(嬖人) 08-06-02 9 0 661
24827 촛불집회에 간식으로 동참 합시다.   1 흐르는강물 08-06-02 7 0 568
24826 [필독] 여성 시위자 사망설   3 검은별 08-06-02 0 3 868
24825 [이명박 대통령 취임 100일 - 교육현장] 현직 교사가 말하는.. 사실추적 08-06-02 4 0 610
24824 고민 끝에 제안해 봅니다.   9 위시리 08-06-02 12 0 851
24823 특보! 오늘 서울시청광장에 오시면... - 유티즌 집결장소 :..   13 새벽편지 08-06-02 15 0 1266
24822 시민광장의 시민주권운동을 기대하며...   3 토지공개념 08-06-02 10 0 9857
24821 오늘(6/2 월) 박사모 촛불 참여한단다.   10 시민팬 08-06-02 3 0 1047
24820 6월 광장, 소비자가 주권자가 되는 민주주의 시민광장을 기다..   14 새벽편지 08-06-02 22 0 6087
24819 [대국민 조세 저항운동] 서민들의 분노! 서민분들 좀 도와드.. 검은별 08-06-02 1 0 638
24818 이것은 1980년 광주의 기록...   1 펌 08-06-02 2 0 573
24817 5년 뒤 쓸 공약(메니페스토) 나왔군요~ 따끈 [펌]   2 야광재떨이 08-06-02 8 0 684
24816 7일 노사모 총회 축사 예정... 귀향 100일인 3일은 특별한 행.. 아아노무현 08-06-02 4 0 569
24815 다음 아고라 접속불가   1 아고라 08-06-02 3 0 707
24814 서울대 여학생 폭력배후 경찰청장 파면구속까지 전국 모든대.. 시민팬 08-06-02 1 0 548
24813 이메가 정부 유감   2 폐인(嬖人) 08-06-02 9 0 566
24812 [아주 특별한 인터뷰]참여정부 시대의 풍운아 유시민 의원   1 눈팅이 08-06-02 5 0 785
24811 "물대포 안전? 경찰이 직접 맞아봐라!"   2 시일야방성대곡 08-06-02 2 0 556
24810 오늘 경북대 신문에...... ^-^   11 웃어보아요 08-06-02 16 0 1378
24809 망하고 있네   3 soo 08-06-02 3 0 664
24808 우리 아빠가 지하취조실에서 이뤄낸 민주화예요.   3 91년생 앨리스 08-06-02 16 0 584
24807 국민을 살인 미수 지시한 어청수 경찰청장을 파면시켜야합니..   5 어청수 구속 08-06-02 6 0 626
24806 형님과의 대화   1 당희(당원희망) 08-06-02 13 0 652
24805 6월 3일(화) 경향신문 1면광고   37 새벽편지 08-06-02 51 0 2196
24804 이명박 정부와 미국 소고기, 그리고 민주주의의 위기   2 김반장 08-06-02 15 0 5548
24803 저도 물대포 정면으로 맞아 봤습니다~~   8 유win 08-06-02 16 0 948
24802 류우익 "언제라도 모든 책임 감수할 것" 뉴스보기 08-06-02 0 0 508
24801 "대구광장 가족대잔치"에 대한 해명 혹은 변호   12 우물지기 08-06-02 18 0 1131
24800 긴급 경향신문 펌-군홧발 학생’“버스밑서 나온 뒤 또 폭행..   3 ar 08-06-02 10 0 802
24799 긴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아침이슬처럼...   13 토지공개념 08-06-02 24 0 14238
24798 [유시민과 함께하는 체육대회]..즐거우셨습니까?   18 부끄럽지않게 08-06-02 0 9 1286
24797 [아고라펌] 김충환이 폭행한 시민의 증언   3 푸른아침 08-06-02 8 0 771
24796 된장녀 이혜훈 드뎌 사고치다!!!   9 천국문지기 08-06-02 26 0 1228
24795 유시민의 참여를 어떻게 할 것인가?   5 곰신 08-06-02 0 9 897
24794 2008년 대한민국-젊은 우리 청년들 미안하다/// 386.4-50대..   1 노땅들뭐해 08-06-02 2 0 679
한나라 김충환측, '쇠고기 질타' 시민 폭행 파문 잘한다김충환 08-06-02 13 0 537
24792 새 시위형식이 떠올라야 할 거 같습니다.   2 시민팬 08-06-02 2 0 618
24791 "살아남은 자의 슬픔"이 이런 것일까요.   4 김반장 08-06-02 20 0 1085
24790 외국인 조차 문제와 해결책을 아는데....청와대와 한나라당은..   1 베가번드 08-06-02 0 0 573
24789 '슬픔도 노여움도 없이 살아가는 자는 조국을 사랑하고 있지.. 푸줏간소년 08-06-02 5 0 652
24788 ***** {펌} 한나라당 강동구 유세현장에서 시민폭행 ****   4 모악산 08-06-02 9 0 808
24787 현재 강제진압 중   2 땅콩 08-06-02 1 0 622
24786 기회주의자 정청래가 아고라에 기웃거립니다.   6 노는사내창 08-06-02 5 0 876
24785 가르쳐주세요.   4 뜨거운눈물 08-06-02 15 0 684
24784 진정성을 가지고 한가지 유티즌분들께 묻고 싶습니다.   8 진심으로 08-06-02 8 0 781
24783 [대국민 조세 저항운동] 이참에 서민분들 좀 도와드립시다!!   1 검은별 08-06-01 0 0 532
871872873874875876877878879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