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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광장 2기를 논하기 전에 이 오명만은 꼭 벗고 싶습니다
해당화 | 2008-05-26 13:42:33 | 조회 1963 인쇄하기
http://usimin.co.kr/24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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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생활정치 참여가 이젠 힘들어진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저의 이 글이 누구의  표현대로 "게시판 더럽게 얼려버리는.." 말을 듣더라도 말입니다.

 

 

 

새벽편지 사이버팀장이 늦게나마 독수공방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게시판에서 중지를 모으고

있는 와중에도 저의 글은 독수공방에 계속 쌓이고 있습니다.

유비쿼터스 시대에 걸맞게 초고속으로. 그런데 지금은 모두 구제받아 시민토론방으로 다시 옮겨갔습니다.

언제나 독수공방과 시민토론방을 뻔질나게 오갑니다. 마치 물에 집어넣었다, 끌어 올렸다를 반복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독수공방으로 가는 것 보다 더욱 중요하고 가슴을 짓누르는 또 다른 일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어느날 갑자기 제게 덧쓰워진 궁물,정치자영업자,정치양아치란 낙인입니다.

 

2002년 부터 정치참여를 시작한 이후 이렇게 가슴아픈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적이 없습니다.

 

대체 궁물,정치자영업자,정치양아치란 무엇이고, 어떤 것 입니까?

그 말의 본질과 실체가 무엇을 말하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여러분께서 그 점에 대해 좀 가르쳐 주십시오. 그게 뭔지. 지금도 잠을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납니다.

 

제가 시민토론방에 올리는 글이 내용여부를 떠나 독수공방으로 가는 요인 중에는 바로 이 문제가 결부되어 있다고 봅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지 이 딱지를 뗄 수 있을까요.

순수 정치참여자로 조직된 곳에서 이 딱지는 치명적입니다.

관둘 때 관두더라도 이 오명만은 꼭 벗어야지 않겠습니까.

 

궁물,정치자영업자,정치양아치가 되려면 우선 직업이 없이 정치판에 빌붙어서 연명하는 게 첫번째 조건 아닌가요?

그리고 청탁 같은 거 해서 이익을 취하고 뭐 그런거 아닙니까.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저는 이런 일과는 하등 상관없는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완전히 정치권과는 다른 업종에서 열심히 밥벌어 먹고 삽니다.

 

제 개인사를 말씀드릴까요.(이렇게 해서라도 오명을 벗게된다면...)

 

가정에서는 실질적인 가장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제 남편이 작가입니다.

작가의 생활이 그렇듯 수입이 일정치 않기에 대신 제가 가정경제를 대부분 책임지고 있습니다.

 

또 맏며느리이고 친정에서는 맏이 노릇을 합니다.

90을 바라보는 시어머니 생활비에. 홀로 계신 친정어머니 생활비 일부를 부담하고 있어요.

연 초에는 형편이 어려운 조카 대학등록금도 절반 내주었고.

 

저는 돈을 많이 벌어야 합니다.

그래서 정치참여는 차라리 제겐 사치입니다.

궁물,정치자영업자,정치양아치 노릇하면 돈을 얼마나 벌 수 있나요.

그게 얼마나 궁물이 떨어지는 지 모르지만 제가 벌어야 하는 돈의 100분의1에도 못 미칠겁니다.

 

그래도 열성적이다,극성맞다는 소리를 들으며 시간이 허락하는 한 열심히 참여하였습니다.

왜? 제겐 실현하고자 하는 정치관,가치관,세계관이 있기에.

그 뿐입니다, 단지 그 뿐.

 

 

시민광장 초창기로 올라가 봅시다.

저는 인터넷진지 초기회원으로서 열심히 하다보니 시민광장이 만들어지기 까지 준비위원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전 집행위원장이고 현 사이버 팀장인 새벽편지님과 자주 이런 말을 나누었습니다.

"우린 밑거름이야. 밑거름이 되어야해.   그럼, 당연히 우린 밑거름일 뿐이야."

 

저는 거기에 충실하였습니다.

시민광장 출범 후 어떤 직분도 맡지 않았고, 심지어 논객 타이틀 조차 즉시 반납하였지요.

 

왜냐면,지역활동이 중요하니까. 지역에서 제가 할 일이 더 많고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시민광장 지역광장이 출범할 당시 제일 먼저 제 지역 인천이 깃발을 올렸습니다.

유시민 의원님이 신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했을 당시 시민광장 최초로 '인천 사랑방'열었습니다.

물론 여기엔 당시 인천선대본부장인 '김은종'님의 헌신적인 노력이 절대적이었습니다.

인천 회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인천 사랑방 잘 운영하였습니다.

 

그리고..........얼마 후 시민광장 2기 대표/집행위원장 선거가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궁물,정치자영업자,정치양아치라는 돌멩이가 날아 왔습니다.

이 짧은 과정에서 뭐가 잘못되었기에 이런 낙인이 찍혔을까요.

저는 정말로 모를 일입니다. 왜 그렇게 분류되어야 하는지를.

 

2기 시민광장 대표/집행위원장 선거 당시 우발적으로 생긴 일인가요.

아니면 박무/야인을 지지했으니 당연히 그 부류에 속한다는 뜻인가요.

 

박무/야인을 제가 지지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몇 년 동안 같이 참여해보니 능력과 인격,폭 넓은 인맥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확실한 유시민 지지자로서

무엇보다 유시민에게 필요한 분들이라는 거. 그 외엔 없습니다.

그 분들이  여기서 말하는 '그 부류'에 속하지 않는다는 건 하늘도 알고 땅도 아는 사실입니다.

 

허지만 이 일도 흘러간 물이고 지난 일입니다.

헌데 아직도 이러한 일들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글 쓰는 족족 독수공방으로 가는 제게 "이제 시민광장에서 더 이상 필요없다"

이 뜻으로 해석되는 겁니까.

 

그러나 나갈 때 가더라도 오명만은 벗어야 되지 않겠어요.

제가 궁물,정치자영업자,정치양아치라는 확증을 누군가가 제시한다면 시민광장 깨끗이 탈퇴하겠습니다.

2002년 부터 참여한 저에게 남은 건  비애와 회한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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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물은  

따로 있습니다. 지금까지 누가 궁물이었는지 잘 살펴보면 알수있죠..
님의 진정성은 많은 눈팅들 믿습니다.
독수방에 글들을 보면 왜 여기와야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글들이 많습니다.
그것 또한 시사하는바가 있으니...너무 상념치 마세요
08-05-26

늦겨울  

왜 해당화 님의 글이 전문적으로 독수공방에 가 있는지 누구 대답 좀 해주세요
정말 몰라서 그러니 누구 시원하게 대답 좀 해주세요. 부탁입니다
08-05-26

바람  

늦겨울.님두 고마 하십시요.
체육대회 준비 잘되십니까?
아..인자제발 고만 합시다.
08-05-26

겨란한판  

해당화님 참 안타 깝습니다.
솔직해 지려고 저도 무지 노력 중입니다.

해당화님 그 이야기를 누가 가장 많이 하나요?
해당화님 스스로가 가장 많이 하십니다.

누가 그런 소리를 하던가요.
누구에게 그런 소리를 들었나요.

해당화님이 억울해서 지인들에게 억울함을 호소할 때 마다
하지도 않은 말들이 마치 누군가 해버린 거처럼 줄줄이 이어진단 말입니다.

해당화님을 그리 생각하는 사람 시민광장에 아무도 없습니다.
해당화님을 그리 말하는 사람 제가 아주 주위의 분들 중에 아무도 없습니다.

그 연세에 그리 열정적으로 임하시는 해당화님을 보며 다들 고마워하고 감사해 했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해당화님 말씀 하시는 그런 이야기들이 마치 특정사람들이 해당화님이하 많은 분들을 조직적으로 폄하 했다고 사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억울하신가요.
하지도 않은 말을 하고 다녔다고 못된인간 취급받는 사람도 억울합니다.
재 발 이쯤에서 노여움을 접으세요.

해당화님을 아는 사람중에 그리 생각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해당화님이 그런 오해와 불신의 시선으로 이 사항을 바라보면요.
그동안 해당화님과 알아온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겁니다.

저도 아주 아파요.
08-05-26

바람  

인제 지긋지긋 합니다.
그만들좀 하십시요 들.

그나마 눈팅도 줄고 있는거 모르십니까?
당신들 집행부랑 몇몇 사람들 싸운는거 때문에 동력 떨어지는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그리 소원이시면 누군줄 다 알것아닙니까?
만나서 개인적으로 푸십시요.
여기가 한풀이 장소 인줄아십니까?
쇠고기정국에 이런글 눈에 들어오지두않습니다.
08-05-26

솔트  

위에 늦겨울님의 의문은 저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해당화님 글에는 먼저 찬성을 누를려고 합니다.
마음 다독이시구요.

해당화님 오늘은 다른건 제쳐놓고 청계광장에 갑시다.
08-05-26

휴  

정국의 현실 안타까워 와보면... 정말짜증...바람님 말처럼..지긋지긋합니다.
누구나 안티는 있습니다.
08-05-26

알죠  

시민광장 주류에 밉비면 골로 갑니다
애들 솝꿉장난 처럼
제가 처음부터 지켜본 산 증인이죠
찍히지 마세요. 늦겨울님
그리고 정치조직이 주류와 비주류는 어디에고 있다고 봅니다
단 시민광장은 그래도 덜하죠
다들 마음의 상처가 깊습니다
참고 인네 합시다
상처를 자꾸 물어 뜯어면 전부 죽습니다
해당화님 분명 님은 궁물이 아닙니다
제가 보증합니다
오늘은 깜장닉으로 적지만
폭풍이 몰아 치면 실명으로 싸워 볼께요
저야 손해도 이익도 없는 그저 욕만 쳐 먹어도 상관 없는 사람입니다
지금 시민광장은 주인 잃은( 비 맞은 개와 같습니다)
단 미친개는 아닙니다
08-05-26

늦겨울  

그만 하겠습니다. 정말 몰라서 물었습니다
누구 쪽지라도 좀 보내주세요
08-05-26

해당화  

겨란한판님/ 저를 보고 직접적으로 그렇게 말하면서 쓴 글
분명히 있습니다.
몰라서 그런 말 합니까?

작년 11월 선거당시 궁물 대 궁물아닌 사람으로 만든 이들이
지금도 버젓이 있지 않습니까?
08-05-26

겨란한판  

누가요?
그 분이 지금 집행부에 있습니까?

몰라서 그럽니다.
지금 2기 집행부에 해당화님 보고 그런 몹쓸 말을 하신
분이 있나요?

후~~~
어렵습니다.
작년 5월부터 매주 만나서 열심히 했잖아요.
같이 만들면서 즐거웠잖아요.

그런 사람들이 해당화님 보고 설마 그리 이야기 했을 라고요.
저는 정말 엄두도 안 납니다.


누군가 그런 말을 했다면
그건 잘못된 말입니다.
잘못에 대해서 그 잘못한 사람을 따끔하게 혼을 내야지
집행부 전원에 대해 그런 식으로 몰아세우는 건 정말
해당화님이 잘못하는 겁니다.

해당화님 해당화님의 한탄조의 말들이 얼마나 무섭게
집행부의 신뢰에 금을 내시는지 아십니까?

우리 유시민을 위해 모인 거 아닙니까?
서로 조금씩 양보해야지요.
그리고 유시민 지지자라는 사실만으로 서로 믿고 신뢰를
해야지요.

진짜 부탁드립니다.

상처가 있다면 사실이 아니니 푸세요.
그리고 앞으로 편해지셨으면 합니다.
우리 서로가 편해지자고요.

재발 부탁드립니다.
08-05-26

관전평  

이글은 독방 안갈 거로 보이는데, 그 이유가 몰까?
답을 남에세서 찾으면 안됨 자신이 쓴글에서 찾으면 답이 대부분 거기있음

눈팅 짜증만땅이란 댓글 단 글도 독방에 간거 같은데.......

내 똥 굵다고 퍼질러 똥물 다 튀긴 다음
내 똥은 냄새도 향기롭고 몸에 존건데 왜 똥치우냐고 그럼 답이 나오나?
08-05-26

해당화  

그리고 촛불집회 당연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 점에 대해선 말씀하지 마세요.
08-05-26

도시탈출  

그래도 희망은 가지세요!! 제가 응원할께요!
08-05-26

해당화  

겨란한판님/ 제 글을 똑바로 읽으세요.
제가 언제 겨란한판님이 그런 말을 했다고 그랬어요?
그리고 집행부에 있다고 언제 그랬어요?

뭔 말만 하면 왜 지레 난리입니까?
08-05-26

와신상담?  

지레 난리라? 이게 본심 아닌가요?
08-05-26

새날개1  

그냥 그려려니 하세요..원래 말 많은 동네 아닙니까...또 다 그게 사람사는 맛이구요.
혹 그런사람들이 있다면 그냥 냅두세요..쫌생이들은요...
08-05-26

와신상담  

해당화님 겨란한판님 글을 똑바로 읽어보세요.삐딱하게 읽지 마시고..

진정 가슴아파하는 겨란한판님의 글을 왜이리 신경질 적으로 반응합니까?

그리고 위드마이너 게시판에는 독수공방이 편하다고 하시더니..

농담으로 했다고 하면 한마디 하겠습니다. 그런 글은 위드마이너 회원 사이에 동정심 유발

자극이라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08-05-26

해당화  

정식 토론 의사가 있다면 제발 로그인하고
정식으로 견해를 밝히세요.
08-05-26

새벽편지  

새벽입니다.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새벽은 해당화님을 궁물이라 칭하는 말을 들어본 적도 없고 시민광장에서 그런 글을 본 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새벽은 해당화님을 만났던 그때부터 지금까지 해당화님을 그렇게 생각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최소한 새벽에게 해당화님은 벗으실 오명이 없으십니다.

곧 시스템이 개선되면 독수공방에 관한 부분은 완전히 달라지리라 봅니다. 기본적으로 IP에 의한 추천/반대가 없어지니까요.

외람되지만 이 글을 보고있는 모든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이 글에 반대를 누르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08-05-26

온새미로  

초창기 때부터 함께 했던 사람으로 말씀 드립니다.
적어도 전 그렇게 생각해 본 적, 의심해 본 적 단 한번도 없습니다.
지금도요.

이 말씀만 드릴께요..

------

그리고 혹시 오해살까봐 첨언합니다.

'적어도'라고 했다고 해서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다른 사람들을 보고나 들은 적이 있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전혀 그런 적 없습니다.
08-05-26

해당화  

새벽님/ 그런 글을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구요.
그렇다면 제가 수집해둔 글이 있습니다.
공개할지 말지는 제가 판단합니다.
08-05-26

새벽편지  

해당화님,
시민광장에 붙어사는 사이버팀장도 보지 못한 글이 있다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만약 있다면 공개적으로 오명벗기를 선언하신 마당이니
마땅히 공개하고 사과를 받으셔야 한다고 봅니다.
08-05-26

눈팅  

만약 있다면 공개적으로 오명벗기를 선언하신 마당이니
마땅히 공개하고 사과를 받으셔야 한다고 봅니다.2
08-05-26

상담  

만약 있다면 공개적으로 오명벗기를 선언하신 마당이니
마땅히 공개하고 사과를 받으셔야 한다고 봅니다.3
08-05-26

콩알탄  

겨란한판님의 글을, 해당화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오해가 오해를 낳은 것입니다. 오해가 불신을 낳은것입니다. 헛소문이 사실인양 된것
입니다. 그래서 그 헛소문을 사실로 인지했던 것입니다.

해당화님,,,,,,해당화님께 감히 궁물이라뇨, 그렇지 않습니다. 다만 그 과정까지는
분명 사실아님이 사실인양 전달되었다 판단합니다. 이제 푸셔야 합니다. 해당화님도
푸셔야 합니다.
08-05-26

화룡추  

해당화/님
해당화님의 글에 찬성한 많은 회원들도 기억해 주십시요.
믿어 의심치 않는 동지들을....
08-05-26

촛불  

해당화.님 노여움 푸시고 이제그만 하시지요.
자꾸 동력만 떨어집니다.
오늘은 또왜그러십니까? 도대체.
08-05-26

사랑시  

제가 생각키론(제 기억에 남은 것은) 작년 경선 끝나고 해당화님이 경선에 대한 평가글을 쓴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처음 나왔던 것 같습니다. 그 글에서인지, 그 다음 글에서인지... 하여튼 그 글이 꽤나 자극적이긴 했었죠. '행사만 요란한' 등의 표현이 들어있었기 때문에요. 그 이후 심심찮게 해당화님 글 아래 댓글에 '궁물'이 나왔더랬죠.

저는 제 자신과는 동떨어진 얘기라 그런 표현에 별로 민감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해당화님 포함, 해당화님과 같은 여정을 걸은 분들께는 상당한 상처로 남은 것 같습니다. 누군가 대놓고 그런 표현 한 사람이 있다면 진정어린 사과글을 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거기서 모든 갈등이 풀릴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지나간 일 보다는 대체로 현재에 충실하려 하는 편입니다만, 현재 상황이 지나간 일 때문에 꼬여 있다면 돌아가서 매듭을 풀어야겠지요.

해당화님, 너무 아파하지 마세요.

그리고, 보면 서로가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 집행부 분들도 아프지 마시길.
이는 집행부를 향한 글이 아니고, 그 어떤 사람(들)한테 하는 얘기 같으니까요.
08-05-26

폐인(嬖人)  

저두 뭐든 말해야 할 사람에 들어갈 것 같아서요.

해당화님이 궁물,정치자영업자,양아치라 말한 적도 없고 들은 적도 없군요. 제게 들은 사람 있으면 스스로 공개하셔도 됩니다. 원망안합니다.

해당화님은 2기 집행부 끝나고부터 이 말 게시판에서 스스로 반복하셨어요. 어차피 적당한 상처는 선거때 조금씩 입었고 서로 다 잊었어야 하는 거 아니던가요. 선거후에도 연장선에 계시는 거 보면서 솔직히 괴로웠네요.

다만 있네요. 매번 독수공방 신세에 '가엾다'고 생각한 적은요. 님과 똑 같은 바닥에서부터 함께 고민했던 몇년간의 지독한 회한땜에요.

집행부 회의때도 집행부 중 이름보고 반대 누르는 사람 있으면 절대 그러지마라, 사람 미워하지 마라, 집행부는 광장 전체를 보고가야 한다, 훈계한 적은 여러번이네요. 이 말은 여러 사람이 들었겠군요.

물론 그 이전부터도(선거기간만은 예외로 합니다) 그 이후에도 해당화님 글에 반대 찍은 적도 없고(혹 모릅니다. 정 견해가 다르다 싶은 글엔 한 두개 눌렀는지도) 검정닉으로 악플을 달거나 한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누가 알겠어요. 제 양심만 아는 거죠. 아니네요. 시스템은 알고 있군요. 다행입니다. 궁금하시면 제 꺼 공개할 수도 있습니다.

광장 글쓰기엔 나름대로 항상 조심하면서 할 말 다 못한지 오래됐습니다. 그래도 해당화님은 하고픈 말 마음대로 하시더군요. 그런 모습 지켜보면서 항상 불안했어요. 그런 식의 항변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또 상처받을 테고, 폭발할테고 또 상처줄테고, 왜 끊임없이 반복하는가고 말이죠.

그렇게 조심하고 중재하려 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순간부터 내가 감싸주었던 사람이 오프에서 시민광장은 누구랑 폐인이 제일 문제라고 말하고 다닌다는 말을 전해들으면서부터는, 내가 바람이라면 그냥 확 꺼지고 싶더군요. 우리는 지난 5년동안 여기서 대체 뭘한 것인가요.

정치광장과 인간에 대한 회의, 님 못지않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 회한은 제 몫으로 해둘게요.
08-05-26

구경꾼  

저는 선거시점에 시민광장에 없었던 탓에
전후사정을 몰라 영문도 모르는 채
어지러운 시민광장을 매일 쳐다보고 혼란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수집해 두고 계신다는 글이 있다고 하시니 공개하셔서
이참에 말끔하게 정리해서 하나가 되던지 찢어지던지..결론을 내도록 합시다.
08-05-26

크리플라이  

해당화님! 풀고 가실일들 다 풀어내주시길 바래봅니다.

행복한 하루되십시오. ^^
08-05-26

당희(당원희망)  

이번에 다 풀고 함께 가셨으면 합니다.
08-05-26

아랑아빠  

해당화님 처음 뵈었던 게 작년 천안대번개 때 였습니다.
훌륭하신 분으로 생각했는데 선거 이후 쓰는 글 마다 독수공방에 가서
안타까웠습니다.
이제 시스템 제대로 가동되면 글 내용도 안보고 IP 바꿔가며 반대 누르는
사람들은 발 붙일 데가 없겠지요.
처음 부터 지금까지 님을 믿습니다.
08-05-26

샛별  

해당화님 처음 댓글답니다. 중앙게시판의 글은 읽다가도 그냥 내려버리기 일쑤였습니다.
키보드에 손이 갔다가도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누군가 했으면 그냥 덮어두기도 했구요.
제게는 시민광장이 두가지로 존재하는데, 중앙광장의 방향성?은 혼란 그 자체더라구요.

시민광장의 짧지만 지난 역사에서 해당화님이 제가 하고 싶은 말을 가장 많이 대변해주셔서
든든했었는데, 그동안 지지해드리지도 못하고....그냥 지나쳤던 것이 반성이 됩니다.
오늘 해당화님 지지자로 커밍아웃했으니 작은 위안 삼아주시구요.
08-05-27

해당화  

폐인님/ 적반하장 격입니다.
어이없군요.
누가 그러던가요?
내가 폐인이 젤 문제다라고 했다고,
정말 ..말이 안 나오는 사람이군요.
08-05-27

당화님뜨건팬  

해당화님 오독인 것 같습니닷!!

해당화님 지칭해서 젤 문제다라고 폐인님이 말씀하신거 아닌 것 같습니닷...

자주 좀 오셔서 좋은 글 올려주시기를 바라옵니닷!!
08-05-27

폐인(嬖人)  

해당화님/ 언젠가부터 님은 계속 님의 상처만 내보이십니다. 이해한다했지요. 안스럽더라 했지요.

어떤 검정닉은 '폐인이 사랑시,해당화 등에 칼을 꽂았다'란 표현도 하더군요. 괴로웠습니다. 제가 칼을 꽂았습니까/맞았습니까? 이건 우리 서로 생각이 매우 다르겠지요!

님이 누군가를 향한 적대감을 표하는 글을 볼 때마다 혹시 내게 하는 말은 아닐까 고민되더군요. 대표선거 때 극명하게 마주섰던 이유때문에요. 이게 단지 자격지심일까요?

뭔가 꼬인 것을 풀어야 하는데, 언제 어떻게 풀어야할지 말 붙이기도 어려워 때를 놓쳤나봐요. 지금 님이 상처를 드러냄은 단지 일방적으로 나는 이런 사람, 왜 나를 괴롭히냐, 단지 해명함인가요. 오해를 풀고 상처를 보듬고 다시 잘해보자인건가요. 전 후자로 읽고 싶었습니다.

그러니 제게 하신 말이든 아니든, 님을 보며 그간에 느꼈던 복잡했던 제 감정을 가감없이 털어놓은 것입니다. 님이 고통받는 동안 저두 시민광장두 얼마나 상처받았는지, 지금도 받고 있는지 솔직히 보여드린 거예요.

그런데 해당화님의 댓글은 저를 또 한번 절망에 빠트립니다. 내 상처만 아프고 남의 상처는 몰라라한다면 진정한 소통이 가능할까요. 소통을 원치 않으신다면 할 수 없지만 말입니다.

한번만 더 솔직히 말할게요. 전 항상 처음 그 자리에 있었어요. 그러나 지금 해당화님은 제가 5년전에 만났던 그분이 아니에요. 그래서 말하기가 말 붙이기가 언젠가부터 너무나 어려워졌어요. 그러니 어쩌란 말입니까.

때론 다른 사람들도 별 소리를 다 듣지만 그냥 참는다는 것을 알아주시기 바랐어요. 그런데 여전한 해당화님의 무한한 적대감이 제 마음을 또 찢어놓습니다.

게시판서 이런 얘기 정말로 하고 싶지않았네요. 이 글에 남기는 마지막 댓글이면 좋겠어요. 뭔가 오해가 있다면 이번 기회에 다 풀라는 회원님들의 분위기에 편승하여 제 속자락을 보임을 장문 댓글과 함께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08-05-27

깜정닉  

어이! 기냥 해당화님께 시민광장에서 나가라고 하시지? 참 배려없는 인간들 여기서 볼줄이야...
08-05-28

고만끼어들어  

탱굴아
08-05-28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24503 <긴급제안> 시민광장이름으로 광고냅시다   48 새봄 08-05-26 63 0 2191
24502 시위대는 지금 끝이 보이지 않는 시민들과 함께 가두행진을..   2 그니맘 08-05-26 5 0 594
24501 역사의 죄인 노씨는 그의 죄를 어떻게 하려고 하는가?   5 희망 08-05-26 0 10 836
24500 연행자 감금 규탄 플랭카드들고 시민광장 즉각 나서야 합니다.. 곡예사의 첫사랑 08-05-26 0 1 461
24499 검찰에 갔다왔습니다.   3 송호준 08-05-26 8 0 700
24498 이명박 장로께 드리는 '십자가 퍼포먼스'   1 두루객 08-05-26 0 1 551
24497 "그 고기 안먹겠다는 것 뿐인데 왜 잡아가요,,? 내딸 왜 잡아..   4 KBS[펌] 08-05-26 9 0 671
24496 어청수 경찰청장, 동생 성매매 눈감아 줘...   2 MBC[펌] 08-05-26 7 0 709
24495 <플래쉬> 촛불, 남겨진 자들의 약속   2 일지매 08-05-26 12 0 1091
24494 혹시 혼자 오시는분..   2 유win 08-05-26 4 0 619
24493 앞으로 누구든 대표 선거시에 강요나 부탁하지 마세요   1 경향을 다시 보다 08-05-26 9 0 573
24492 박무님이 요청하신 조사결과입니다.   33 새벽편지 08-05-26 61 0 2253
24491 여의도를 떠나며, 모두 감사합니다   40 Terria 08-05-26 55 0 1465
24490 시민광장 회원 한분 용산경찰서 유치장에 계시답니다.   21 가람^^* 08-05-26 26 0 1898
24489 목졸리고 방패에 머리찢기고 안보셨습니까! 시민광장 화면 전..   1 모래시계 08-05-26 7 0 634
24488 어제 연행된 친구를 만나고 왔습니다[아고라펌글]   3 촛불집회 08-05-26 16 0 628
24487 박원호라고 합니다   1 박원호 08-05-26 2 0 692
24486 부족한 집행부입니다. 회원 여러분들이 지켜주세요. 부탁드립..   22 겨란한판 08-05-26 67 0 1714
24485 가자! 청계광장으로   33 시민광장 08-05-26 65 0 3330
시민광장 2기를 논하기 전에 이 오명만은 꼭 벗고 싶습니다   40 해당화 08-05-26 0 10 1964
24483 시민으로 돌아온 유시민님~~이제 행동할 때입니다.   9 행동할때입니다. 08-05-26 0 0 740
24482 토요일부터 시작된 철야시위 참여기   12 포세이동 08-05-26 36 0 983
24481 경향신문 사장이 3월에 사원들에게 보낸 글   5 경향을 다시 보다 08-05-26 21 0 931
24480 "저 경찰 아저씨들이 부끄러운거야, 엄마가 부끄러운게 아냐!..   2 동영상[펌] 08-05-26 8 0 560
24479 5/26 연행된 딸을 향한 어머니의 절규   1 어머니의 절규 08-05-26 4 0 529
24478 폭력진압 현장 5 동영상[펌] 08-05-26 0 0 476
24477 어제 광화문 기습 가두시위 현장에서 광화문 08-05-26 2 0 438
24476 폭력진압 현장 4 동영상[펌] 08-05-26 0 0 441
24475 신촌진압현장 참석자 입니다 !!   1 아고라[펌] 08-05-26 6 0 505
24474 폭력진압 반대서명 경로   5 가람^^* 08-05-26 3 0 527
24473 25, 26일 연행 상황 (5/26 11시 현재)   1 연행 상황 08-05-26 1 0 676
24472 오늘의 신문만평 (2008.5.26) 신문만평 08-05-26 1 0 524
24471 폭력진압 현장 3   2 사진[펌] 08-05-26 0 0 636
24470 청와대 비서관이 직접 시위진압 지휘 사진   1 청와대 비서관이 08-05-26 4 0 664
24469 폭력진압 현장 2   1 동영상[펌] 08-05-26 1 0 531
24468 폭력진압 현장 1 동영상[펌] 08-05-26 2 0 567
24467 전주 40대, '이명박 정부 타도' 외치며 분신   2 80% 전신화상 08-05-26 0 0 749
24466 1219보다 못한 광장   1 무릎팍도사 08-05-26 9 0 773
24465 시위 현장 또갑니다....젠장.   6 평화시위 08-05-26 15 0 699
24464 고맙습니다.. 이용운 08-05-26 0 0 410
24463 KBS 8시 아침뉴스 // 신촌 시위 보도 온다 08-05-26 4 0 649
24462 어청수 경찰무리들의 진압에 굴종해서는 안됩니다, 곡예사의 첫사랑 08-05-26 1 0 502
24461 대전시민광장 2008가족한마당잔치 화보   11 전서방 08-05-26 11 0 717
24460 오늘 새벽 청계광장에서부터 신촌까지의 기록입니다. - 유시.. 호울리 08-05-26 0 0 820
24459 [아고라 펌]위대한 아고라 시민들에게.. 초록별문지기 08-05-26 6 0 2527
24458 유시민의원을 보내며...(시민광장 워크샵 또는 토론회 개최..   20 생활정치 08-05-26 24 0 1212
24457 신촌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3 감자탕 08-05-26 14 0 955
24456 2008년 5월의 새벽엔 민주주의는 없었다.   1 초록별문지기 08-05-26 6 0 8716
24455 라디오21 녹음 // 시위참가자의 절규   1 온다 08-05-26 3 0 735
24454 유시민님! redwine 08-05-26 0 3 652
24453 너무 상황이 급박한거 같네요.   12 서연아빠 08-05-26 7 0 1061
24452 아 청와대..   1 시민 08-05-26 3 0 593
24451 [미디어 Daum] 유시민 기사가 떳네요   1 비타팩스 08-05-25 2 0 759
24450 쩝...그냥5년간 정치활동은 접으시는건가요? 최진호 08-05-25 0 0 439
24449 2008년 5월 25일 새벽, 광화문에서...   3 논가외딴우물 08-05-25 29 0 1020
24448 부끄럽습니다   1 노짱1 08-05-25 15 0 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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