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때는 그저 조용히 지내는 것이 안전빵이겠지만, 하고 싶은 말은 해야겠지.
5/31 지방선거 압승은 한나라당이 대선에서는 오히려 불리 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긴 해도, 한나라당 지지자들 모습에선 여유있고 즐거운 빛이 확연하다.
지금은 승리를 만끽하고 있겠고,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제법
나라 걱정을 하는 소리도 있다.
"이제는 서로 협력해야 한다" 하면서 박근혜가 그 적임자임을 은근슬쩍 내 비친다.
아니, 웬 협력?
그렇게 죽자살자 노무현 참여정부를 저주하며 반대,반대만 하더니 지방권력이 한나라당 일당 독주 체재로 떨어지니 협력 하잖다.
그러면서 ,우리가 언제 참여정부를 증오했냐? 하니 내가 참 이래저래 할 말을 잊는다.
그들은 이제 한나라당으로 모두 통일하자는 심산이다.
다른 당은 구색용, 곁가지용이면 된다고 생각한다.
이번 박대표 피습사건, 지방선거로 인해 손해 본 또 다른 이는 바로 이명박이다.
재빨리 "경선 승복은 당연" (.....) 반응을 보였는데 , 그냥 가만히 있자니 입지가 축소 될 것같고 해서, "경선..." 이런 말을 하나 속으로는 아마도 죽을 맛이겠지.
그러면서, 대선주자 선출은 6개월 전에 하는 것은 안 좋다나?
이명박은 한나라당 당헌.당규를 고쳐서라도 ,언론에 노출되는 것은 최대한 피하고,매를 덜 맞자는 속셈이다.
우리당 지도부는 결국 해체.
정동영계파의 조배숙,김혁규의원이 끝내 사퇴함으로써,김근태 당의장 승계는 무산 되었다.
정동영계는 우리만 물러 날 수 없다면서 다같이 사퇴를 주장하여 뒷다리 잡기로 나왔다.
그전에 김두관위원을 압박, 기어코 시과를 받아낸 직 후 였다.
그들의 표적은 김두관위원이었다.
또한 우리당이 개혁 세력으로 재편되는 것은 절대로 용납 못한다는 뜻일게다.
개혁세력이 주축이 되면 '민주당 통합'등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 수가 없음이다.
우리당 실용파,당권파들 때문에 당이 이렇게 되었는데 아직도 그 사실을 모르니 놀라울 따름이다.
김한길 대표등이 정부의 부동산정책에 대해 완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트는데, 한나라당 지지자들에게 조차도 비웃음을 사고있다.
참여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옳다.
부동산을 잡아야 하는 것은 모두가 다 안다.
그런데도 저러니,
모두가 다 그런다. "열린우리당이 문제다"
그런데도 대통령에게 책임전가하기에 급급하다.
부동산정책은 절대로 후퇴하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