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지른 죄 사과합니다. 저에게 님들을 불편하게 할 수있는 권리는 없습니다. 그런대도 많이 불편하고 마음 아프게 해드렸으니 사과합니다.
처음에는 저도 관용하지못한 것에 분노하고 제 생각을 주장하고 포용하자고 했지만 결과는 생각과 다르게 나왔습니다. 조용하자고 하는 사람의 목소리가 더 시끄러웠던 것 처럼 말입니다.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상대의 잘못에 초점을 맞추고 글쓰고 이야기 했습니다. 아무에게도 도움이 안되는 일을 했다고 봅니다. 그로인해 맘 아프셨을 님들께 사과합니다.
시민광장에 처음가입할 때의 마음은 그냥 순수한 유시민지지자였습니다. 눈팅을 몇 개월하고 글쓰기를 하면서 제 생각과 다른 분들에 대한 반감도 생기고 감정적 대응을 했습니다. 옳은 것 보다는 이기는 글을 쓰고 싶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오늘의 시민광장을 보면서 뉘우칩니다. 다들 옳은 이야긴데 서로 반목하면서 싸우니 답이 없습니다. 최근에 올린 제 글도 맘은 그게 아닌데 반목하는 글로 받아들여지는 현실을 보고 답답했습니다.
그리고 토지공개념대표님과 겨란한판님의 본글 댓글을 통해 저도 알겠더군요. 아 이 분들 참 맘이 아프시겠다. 우리가 이러자고 글쓰고 주장하는 것은 아닌데..결국 잘하자고 핏대올리며 주장하는 것이 서로의 마음만 아프게 하고 말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시민광장 회원으로 못한 만큼 뉘우치고 잘 해보겠습니다.
토지공개념 대표님 그리고 겨란한판 집행위원장님...죄송합니다...너무 아프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할 수있는 일이 참 작고 부족하지만 순수한 마음으로 함께 하겠습니다...아프지 마시길...
운유하숙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