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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너 정말... 삶이 아름답다고 생각하니?
Miss.밀 | 2008-05-22 02:21:56 | 조회 3365 인쇄하기
http://usimin.co.kr/24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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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도서관 가는 길에 개 한마리를 만났었어요.

 

 

너무 말라서 가슴이 아팠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도서관에 가는데 그 개를 또 만났어요.

 

 

어떤 아저씨가 요구르트를 주시더니

 

 

물도 주시더니

 

 

밥 먹여야겠다고 집으로 개와 함께 가셨어요.

 

 

 

그 때 박하사탕을 보고 얼마 안 있을 때였는데 딱! 생각이 들었어요.

삶은 아름답다!!! 영호씨 삶은 아름다운 거였어요!!!  

 

그 뒤로 제 좌우명이 됐어요.

 (물론 통통하게 키워서 냠냠하셨을 반전이 있을 수도 있지만 -_-;)

 

 

 

덧.

 

상황 정황 잘 모르지만 솔직히 저는 지금 이 상황도 신기하거든요.

누군가의 의견에 동의하고 비판하고 이유를 설명하고... 민주주의구나 =_=!

 

민주주의의 생활원리

다수결의 원리와 소수 의견 존중

비판

타협

관용

 

교과서로 배운 내용을 현실에 열심히 적용시켜보고 있습니다~

ㅇ(>_<)ㅇ 그럼 이만 자러 갈게요~ 바이~

 

     

삶, 민주주의
덧글쓰기 | 전체글 9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외.늑대  

견종으로 보아서 똥개순종같군요!
살찌워서 냠냠하면 맛은 죽여주겠지만
그 아저씨의 요구르트,물주기
입고오신 잠바로 보듬기등 아저씨의 성품으로 봐선
지금쯤 아저씨집에서 잘커고있을것같습니다.너무 염려마세요(혹시 아까워하는건 아닌지요^^)

우리 시민광장의 열정이 살아있다는 증거겠지요!
그러나 지나친 감정적 편가르기가 있었서는 절대곤란하다고
아직신입인 저는 감히 당부드립니다.
우린 한가족이지 적이아니잖아요
가족을넘어 항상 밥을같이먹는 "식구"가됩시다.

항상 수고의봉사가 무궁무진하신 토지공개념님,성난대추님!
두분의 열정과 패기에 경의를표하며, 배우고 닮고자합니다.
08-05-22

B군  

밀양 님의 삶도 아름다워요~
08-05-22

처로용담  

보고 느끼고
요구르트 물주기
함께 살기...

"삶은 아름답다"
저도 초팔일날 선물 받은 의미 입니다.
08-05-22

boram  

민주주의를 배워가는 참 예쁜마음
08-05-22

당희(당원희망)  

^^
08-05-22

겨란한판  

진짜 예뻐요.
우리 Miss.밀
08-05-22

잉까꼬끼  

이야~ 밀양~ ^^

추천~!
08-05-22

따뜻한세상  

미스밀~! 최고~!! 삶도 아름답고, 미스밀님도 아름답고, 저도 아름답고~ㅋㅋㅋㅋ 죄송해요^^;;
08-05-22

아랑아빠  

삶도 아름답고 Miss.밀도 아름답고
0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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