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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심재철!!! 아~~~~유시민!!!!
쉘브르 | 2008-05-09 15:04:51 | 조회 1133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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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국민주주의를 10년을 퇴보 시킨 변절자 심재철과 그에 맞선 유시민
  • 글쓴이: 쉘브르
  • 조회수 : 0
  • 08.05.0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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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의 봄은 짧지만 강렬했습니다.
비록 찰나로 끝났지만 1968년의 체코의 봄.
그 순간 만큼은 체코슬로바키아의 국민 모두는
자유와 평등이란 이름 아래 '행복'의 꿈을 키워갔습니다.

 


스탈린의 붉은 깃발을 앞세운 탱크의 거대한 포 아래 처참히 무너졌어도
드부체크는, 체코 국민들은, 프라하의 봄은 결코 무력에 굴복한 패배자의 이름이 아닌
영원한 민주화와 자유의 상징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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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10여 년 뒤인 1980년
아시아 동방의 작은 나라에도 여느 때 처럼 봄이 왔습니다.

 


헌데 그 당시 서울에 찾아왔던 봄이란 녀석은 약간 이상했습니다.
극렬한 레드 컴플렉스에 빠져있던 한반도에,
폭압과 군부, 독재라는 녀석에 짓눌러 민주화의 ㅁ, 자유의 ㅈ자도 삐져나오지 힘들던 대한민국에,
1980년에 찾아온 서울의 봄은.. 일종의 돌연변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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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국내 정세가 뒤숭숭하긴 했습니다.
희대의 독재자 박정희가 암살당했던 10.26 사태가 발발했던 때가 바로 전년도였거든요.
자칭 '야수의 심정으로 유신의 심장을 쏜' 김재규의 손에 의해 긴긴 독재는 막을 내리고
그 삭막하던 대한민국에도.. 그 삭막하던 서울에도 '어쩌면..' 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슬슬 피어오르던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그 기대감은 따사로운 햇살의 봄바람을 타고 대학가를

중심으로 빠르게 꽃가루처럼 흩날려갑니다.

 


대학가의 열정적인 민주화 열망..
그 중심에는 매파라고 불리던 대의원회 회장 유시민이 있었고,
비둘기파라고 불리던 서울대 총학생회장 심재철이 있었습니다.

 


자유에 대한 열망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서울대 이화여대 연세대 고려대를 중심으로
서울 부근의 대학생들은 피끓는 열기로 민주화를 목놓아 울부짖었고,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전두환이란 인간은 비상계엄령을 선포하며 이에 대응합니다.
허나 이같은 특단의 조치에도 그들의 열망은 사그러들 줄 몰랐고,

그 여세의 절정은 1980년 5월 15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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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 15일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던 서울역 광장에 운집한 대학생들의 수는 무려 10만 명이었습니다.
이들이 모인 목적은 오직 하나, 자유 였습니다.


'전두환 사퇴' 와 '비상계엄령 해제'를 외치던 그 커다란 에너지는 주위의 시민들조차

감동시키며 흡수시키기에 이르렀고 
4.19 혁명 이후 광복 이래 최대 변혁이 올 지도 모른다는 가슴 벅찬 희열이 현장에 있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피어났습니다.
 

 


어떤 나라라도 국가 발전의 필수요소는 혁명을 수반한다고 했습니다.

 


혁명이 바로 앞에 다가온 듯 했습니다.
그것도 그 어떤 정치적 배후 없이 오로지 대학생들의 힘에 의해,
그 젊은이들의 열정에 동화된 시민들의 힘에 의해서 말이죠.

 


이러한 모든 것들을 짚어볼 때도 1980년 5월 15일은 절정의 순간 이었고
결단의 순간 이었으며 역사의 순간 이었습니다.
돌이켜보건데 그 날은 대한민국이 독재와 민주화의 경계선에 한 발 씩 담근 상태로
어느 한쪽 발만 디디면  정세는 완전히 기울어지는 형국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순간, 당시 대학생 지도부였던 매파 유시민과 비둘기파 심재철의 주장은 둘로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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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처음 예상보다 너무나 많은 수의 인원이 군집했다.
이 많은 인원 수를 통제할 방법은 사실상 전무하다.
이대로 계속 청와대까지 진군하다간 사분오열되어 오히려 더 큰 피해를 볼 지 모른다.
일단 각 학교로 해산 뒤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다시 진군하자"

 


심재철의 주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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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상태에서 해산을 명하는건 자살행위나 다름없다. 여기서 물러나면 모든게 끝난다.
이 많은 인원이 현재 여기서 복귀한다면 신군부는 어떤 보복행위를 할 지 모른다.
결단코 지금 이 자리에서 모든걸 끝내야 한다."

 


유시민의 주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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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일명 '복학생 학생회장' 유시민의 발언권은 상대적으로,
아니 절대적으로 총학생회 회장 심재철의 발언권보다 파워가 약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 많은 인원을 통제하기엔 결국 어느 한 쪽으로 지도부 세력을 모을 수 밖에 없었고
자연스레 총학생회 회장 쪽으로 주도 분위기는 흘러갔습니다.
 


유시민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심재철은 서울역 광장에 운집한 수십만의 대학생들에게 각 학교로 복귀하길 명합니다.

이것이 한국 근현대사 역사상 가장 통탄할 순간으로 기억되는 서울역 회군 이었죠.
예상대로 학생들의 거센 반발이 일었지만 결국 그 많은 인파는 해산되고
뜻이 통하는 몇몇 무리들은 각 학교로 복귀 후에도 철야농성을 하며 시위를 계속했으나
서울역 광장의 그 어마어마했던 물결에 비해 비교조차 되지 않을 정도로 '낮은' 목소리 였습니다.

 


신군부... 이 때를 놓칠리가 없었습니다.
안 그래도 눈엣가시였던 먹물먹은 대학생들 처리에 골치아팠는데
만날 한데 모여 있어서 통제도 불가능하고 정말 어쩔 수 없이 계엄령만 확대하고 있던 찰나에
알아서 지 발로 해산해 주시니 가장 신바람 난 건 전두환 일당이었습니다.

 

 


1980년 5월 17일

 

 


자정을 기해 계엄령은 더욱더 확대되고 전국 대학교에 휴교령을 내립니다.
각 학교를 급습해 눈에 보이는 대학생이란 대학생은 모두 군홧발로 짓밟아 연행합니다.
지도부가 모여있던 이화여대 회의장을 급습해 학생 대표들을 연행합니다.

 

 

 


그리고........

 

 

 


1980년 5월 18일

 

광주는 고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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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하에-

기나긴 밤이었거든 압제의 밤이었거든
우금치 마루에 흐르던 소리 없는 통곡이어든
불타는 녹두 벌판에 새벽빛이 흔들린다해도
굽이치는 저 강물 위에 아침 햇살 춤춘다 해도
나는 눈부시지 않아라

기나긴 밤이었거든 죽음의 밤이었거든
저 삼월 하늘에 출렁이던 피에 물든 깃발이어든
목메인 그 함성 소리 고요히 이 어둠 깊이 잠들고
바람 부는 묘지 위엔 취한 깃발만 나부껴
나는 노여워 우노라

폭정의 폭정의 세월 참혹한 세월에
살아 이 한 몸 썩어져 이 붉은 산하에
살아 해방의 횃불 아래 벌거숭이 이 산하에

기나긴 밤이었거든 투쟁의 밤이었거든
북만주 벌판에 울리던 거역의 밤이었거든
아~ 아 모진 세월 모진 눈보라가 몰아친다 해도
붉은 이 산하에 이 한 목숨 묻힌다 해도
나는 쓰러지지 않아라

폭정의 폭정의 세월 참혹한 세월에
살아 이 한 몸 썩어져 이 붉은 산하에
살아 해방의 횃불 아래 벌거숭이 이 산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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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국회의원

한나라당 국회의원

한나라당 국회의원

한나라당 국회의원

한나라당 국회의원

한나라당 국회의원

한나라당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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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번드  

들리냐...
그날에 함성이....
너 거기서 뭐하냐?
한나라당...복지예산 무쟈게 깍더군 넌 뭐했냐?
장애학생 교육비를 깍다니....너 사회복지학 석사 국회의원 맞냐??
엔간하면...
경력 떼고 살아라.....한심한 심재輟...그칠 철 자다
08-05-09

일지매  

아, 그때 그날들이 생각난다.

내 살아 부끄러운 젊은 날이 생각난다.

끌려가던 친우의 바둥거림에 속수무책이었던

내 젊었던 그때 그날들의 생각에 눈물이 흐른다.

친구야 내 친구야

네 이름 부른다.
08-05-09

ㅎ  

좌파적출하자고 눈을 번득이는 재철이가 무섭다

운동권에서 좌파 적출론자 가 된 인지부조화 에 빠진 무서운인간
08-05-09

1  

이미지가 배꼽이네요
08-05-09

대구천사  

1980년에 의원님은 3학년 재학생 이었기에 복학생회장이 아니라
지금 정확하진 않지만 제기억으론...
아마도 대의원회의장 이셨던 것 같은데요...
복학생회장은...
그 몇년 후 서울대ooo사건 당시의..
08-05-10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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