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 명박이랑 한나라당거 아니잖습니까.
이 나라 내꺼고 우리껍니다.
주인이 먹기 싫다는데 자처해서 열심히 종노릇 하겠다는놈이
주인한테 해가 되는걸 먹일려고 하는게 말이 됩니까?
이치에 맞는 일입니까?
30개월 이상 소는 미국에서도 유통되는 양이 5%도 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30개월이상 소는 물론이고 그 소의 위험부위까지 다 받아주겠다고 하니
미국에서 안팔리는 30개월 이상 소는 어디로 가겠습니까? 불 보듯 뻔한 일 아닙니까?
정부가 주장하는대로 광우병소가 들어올 확률이며,
그것을 먹고 인간광우병에 걸릴 확률은 희박하다고 말하지만,
어쨌건 우리 국민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쇠고기를 먹는 국민이 될것임은 분명합니다.
뉴스에서 연일 보도되는 내용을 보니
예일대학교 연구결과에 따르면 미국에서 90년대 이후 치매증세를 겪다 사망한 사람이
기하급수적(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글을 보면 9000%라고 되어있더군요)으로 늘어났으며,
그들 중 5~10%가량이 실제로 인간광우병 환자였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인간 광우병 환자는 겉으로 보기에는 알츠하이머 병과 매우 흡사하여
인간 광우병임을 육안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미국도 사정이 이러한데,
우리는 앞으로 미국의 질 나쁜 쇠고기를 미국 국민보다 더 많이 접하게 될지 모릅니다.
이명박정부는 이러한 우려 속에도 국민의 건강은 안중에도 없는지
국가의 신인도 하락을 핑계로 재협상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있습니다.
물론, 국가 신인도 중요하지요, 중요합니다. 하지만 신용이 먼저입니까 건강이 먼저입니까?
건강을 댓가로 신용을 얻어봐야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이번 쇠고기 사태에 정말 느끼는 바가 많습니다.
여기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대한민국입니다.
이명박이 대통령 되면서 이런 날이 올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빨리 그 날이 찾아올 줄은 몰랐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더 이 추태를 보고 있어야 하는겁니까?
대통령이 주인이 아니고 집권당이 주인이 아닙니다.
국민이 싫어하고 국민이 두려워하며, 국민에게 해가 되는일은 하면 안되는겁니다.
이명박 대통령 하야하십시오, 국민은 당신을 이러라고 뽑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