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전(정확히는 화요일)에 제 집으로 한통의 국제편지가 날아들었습니다.
미국 테네시주 낙스빌에서 날아온 편지인데 내용은 지난 총선기간동안 박무님이 제안하셨던 대구시민에게 희망편지보내기 운동에 동참하는 편지였습니다.
내용을 조금씩 달리하는 10통의 편지 .
비록 총선이 끝난지 1주일 후에나 배달된 편지이긴 하지만 그 분의 정성과 첨맘님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엿볼 수 있어 지금 공개하려합니다.
편지보내주신 회원님 정말 감사하고 님의 마음은 이미 대구시민들에게 님을 대신한 많은 분들을 통해 충분히 전달 되었을겁니다. 이 편지는 잘 보관했다가 직접 첨맘님에게 전달하던지 아니면 대구시민들에게 기회를 봐서 전달토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박사과정 남편과 6살, 2살, 100일 아기를 키우는 33세의 주부입니다.
이곳은 미국 남부 테네시주의 낙스빌이란 도시구요.
이 먼 곳에서 일면식도 없는 선생님께 이렇게 편지를 쓰는 것은 조금은 쑥스러운 일이지만 가치있는 일이라 여겨 용기를 내어 봅니다.
편지를 쓰는 이유는 다름아닌 이번 대구 수성을에 출마하는 기호 7번 유시민후보때문입니다.
모든 후보들이 애국심과 사명감으로 출마하셨겠지만, 2008년 대구에, 아니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국회의원은 유시민후보라는 확신을 저는 갖고 있습니다.
그는 똑똑하며, 일신의 안녕을 위해 그 재능을 사용하지 않고 늘 없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실천을 한 후보입니다.
이것은 그의 재산현황과 발의한 법안들이 이를 여실히 증명합니다. 효도연금법과 아이들 통장만들어주기 등등 ..
이런 그가 이제 그의 고향 대구에서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유시민후보는 경제전문가로서 복지전문가로서, 대구의 경제를 위해, 대구가 모든 이들(없는 이들까지 모두)위해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할 적임자입니다.
그리고 이곳 미국은 유시민후보가 보건복지부 장관시절 막아냈던 의료보험 민영화로 큰 몸살을 앓고 있는 곳입니다.
보험이 너무 비싸 저 자신도 무보험으로 있으며, 누가 아프기라도 한다면 한국으로 돌아가서 치료받고 오는 것이 비행기값을 포함하더라도 훨씬 저렴하답니다(예컨대 임신시 초음파 촬영 1회에 약 30만원 정도합니다. 치과치료는 한번에 백단위의 치료비가 들어갑니다).
이처럼 보험료가 너무 비싸 가계에 큰 부담이 되고 있고, 보험에 가입하지 않는 이들에 대한 복지정책으로 국가재정에 무리가 되어 세금을 올리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국인 친구들도 부러워 하는 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의료보험체계입니다.
이러한 의료보험체계를 유시민 후보는 지켜내겠다고 공약합니다.
선생님 부탁합니다.
제발 투표에 앞서 마음을 열고 유시민후보의 연설을 꼭 한번 들어주십시요.
대구의 자부심으로 거듭나 큰일을 해낼 후보입니다.
대구 수성을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꼭 필요한 후보 유시민입니다.
졸필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댁에 평안함이 넘치시기를 기도 합니다..
<미국 테네시 낙스빌에서 신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