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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미이는 과연 좋아할까?
버그킹 | 2008-04-13 12:50:43 | 조회 1553 인쇄하기
http://usimin.co.kr/2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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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자유주의 스펙트럼도 매우 다기해서 심지어 꼴통 이회창님까지 자유 대한민국 재건국하겠노라 이번 총선에 나오지 않았습니까? 나무코트 입을 날이 멀지 않은 그분에게도 자유는 소중한 물건인가 봅니다. 그런데 저 자유는 이 자유와 다릅니다. 기성의 권위와 권력으로부터의 해방적 자유와 그것들을 유지강화하려는 자유는 족보부터 달라요. 

 

한편으로 우리 사회의 미풍양속과 고정관념이라는 것들도 기성의 권위와 권력에 복무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이런 것들로부터의 자유도 자유주의죠. 배고픔과 질병과 무지로부터의 자유도 해방적자유의 중요한 범주죠. 외적자유보다 내적자유를 추구하는 정신도 물론 자유주의지요. 이처럼 리버럴은 매우 발랄합니다.

 

-또 중략-

 

 

뭐 게시판 예절을 강조하는 분이 몇 분 보여서 예전에 깔끔 떨던 글 한 부분 가져와봤다. 어때요? 좀 느끼하지 않아요? 난 저런 스탈이야말로 훈장질의 전범처럼 보이는데요? 그러니까 태도만 보지 말고 행간도 좀 읽어보자 이런 말이지요.

 

오케스트라도 오만 음색이 조화를 이룰 때 듣는 이에게 감동을 줍니다. 정치야 말로 오케스트라 아닙니까. 묵직한 저음의 첼로, 감미로운 바이올린, 소리 없는 챔벌린, 까불까불 트라이앵글, 있는 듯 마는 듯한 큰 북, 각기의 개성이 모이고 모여 하모니를 이루는 것 아닙니까?

 

나는 정치게시판 역시 이와 다르지 않다고 봐요. 허구헌날 노렐루야로 날밤 지새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허구헌날 놈현 타령으로 맞장구 치는 사람도 있는 거고 오만가지 정치색이 모여모여서 균형을 찾아가는 모습, 이거야 말로 게시판의 흥망성쇠를 가늠하는 키라는 것 쯤은 오늘날 말라비틀어져 존재가 부재보다 더 부끄러운 썩프라이즈의 모습으로부터 알 수 있습니다.

 

유시민은 이를 두고 다양성이라 그랬고 또 최근에는 진보와 보수의 공존이라는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진보시켰음은 약간만 시민광장 눈팅해도 금방 알어먹을 수 있지 않습니까. 나는 정치인의 흔한 레토릭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유시민의 정치적 장래성을 가늠하는 절체절명의 과제이기도 합니다.

 

뭐 이렇게 쓰면 내 모습이 꽤 젠틀해 보입니까? 감동이 밀물처럼 밀려오십니까? ㅎㅎ 각자 개성이 있는 것입니다. 몰개성, 획일주의, 이런거야 말로 자유주의를 지향하는 유빠라면 가장 경계해야할 악습이라 생각해주세요.

 

 

쉽게 말해보께. 이처럼 획일화된 게시판에 유시민에게 호감을 느끼고 들어오는 대구시민들이 들어와서 어떤 느낌을 받고 돌아갈지도 한번 상상해봐라. 아 신이시여, 나도 유심교의 신도가 되어마지 않겠나이다, 뭐 이러구 돌아갈까? 난 안 그럴거로 본다. 우리 남한 사회는 이미 서구화 초입단계로 진입하고 있어 저 북쪽의 뽀그리 닌민들 맹키 박제화된 닌민상은 씨알도 안먹힌다고 생각한다.

 

찌지고 뽁고 싸우고 삐걱대다가 묘하게 균형을 찾아가는 모습, 근엄한 얼굴로 훈장질에 여념없는 분이 있는가 하면 한쪽 구석에선 한번 튀어보겠다고 찌질대는 버그킹 같은 군상들이 어울려 지내는 모습, 이런 것들이야 말로 게시판도 흥하고 유시민도 사는 길이라고 나는 생각하는데? 

 

아 물론 다양성을 핑게삼아 심한 일탈을 하는 유저가 있다면 곤란하겠지. 헌데 이런 건 다수의 힘으로 똥간 보내버리는 시스템도 이미 갖추고 있는 것을 뭔 걱정을 사서 하는지 나는 모르겠다. 그래도 가지런한 모습이 좋다는 분들은 나처럼 일주일에 하루 이틀만 눈팅해라. 나도 광노빠들 매너리즘에 열불내는 내가 싫어서 정치게시판 이틀이상 눈팅 안한다 뭐.

 

이건 어째 예의 바르게 써도 욕먹을 분위기다. 뭐 욕이 배 따고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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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퀸  

어제왔고 오늘도 왔으니
낼은 쉬는 날이네.

심심하긋다. 3일로 해도.
08-04-13

창녕대군  

궁물이구나
유티즌들이 궁물을 구분을 못하는 것이 안타깝구만
하기사 여기 시민광장에도 궁물이 몇몇 들어와서 활동하고 있는데도
추천을 왕창주고 있는 유빠들을 보면서,또 궁물에게 속아서 오늘 대구에서
한풀이 하고 있을 유티즌들을 보면서 언제쯤
궁물에게 안놀아날까 걱정이 태산이다.
08-04-13

짝부랄아  

다 존데 쉬펄누마 왜 니 써프에 대한 열등감은 또 배설하구 자빠졌냐 써프에서 니가 대접 못받는다구해도, 니말마따나 모두 같은 편인데 써프에 존내 열등감 갖는 그 지겨운 레퍼토리는 언제까지 써먹을거냐 이 새퀸 가끔 욕두 쳐먹어야 해..ㅋ
08-04-13

짝부랄아  

그래서 엉아가 요즘 니글에 마질 안하다가 오늘은 다양성 차원에서 마질 하나 준다...마질에 존내 민감한 새퀴야 ㅋ
08-04-13

창녕대군  

하기사 궁물하고 엠비연대,그네애들이 눈팅하면서 추천 절라 날리고 있지,삼총사들이라고나 할까?
그들이 경계해야 할 대상이니 이렇게 그들의 의기투합이 이루어지는 곳이 바로 이 시민광장이란 곳 아닌가 해!

오늘도 궁물이 대구로 놀러오라고 손짓하고 있지
08-04-13

버그퀸  

첫댓글 빼고 나머지 댓글들 왜 그래.
껌정닉들끼리 질투해서 뭐할래.ㅋㅋ
08-04-13

4월  

버그킹님 정도면 매우 양호하다 생각함당.
(윽, 아닌가? 아직도 버그킹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다. 혹자는 짝**이 어쩌고 하던데 난 전혀 모르는 바이니까.)

님이 심하게 일탈하는 유저가 아닌 바에는 이 정도의 글들이 오히려 시민광장에 약이 되면 되었지 절대 독은 아니라 생각한다. 겸하여 시민광장 회원들 훈련도 시키는 듯하니 그 존재가 누구 말마따나 '감초' 정도로 쳐줘도 무방하다는 것이 내 소견이다.

'훈련'이란 것이 회원들 가지고 논다는 뜻은 아니고, 이런 논란 거리가 되는 글들에 자꾸 노출이 됨으로써 회원들이 '다양성'에 대해 포용하는 가슴이 넓어질 수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일부 회원들의 '오로지 유시민 만세' 의식에 충격을 주고, 나와 다른 의견에 대한 '참을성의 역치'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을까 하는 기대 때문이다.

회원은 7천여명이었지만 그 동안 이 게시판에 활동성이 많은 회원들은 겨우 100여명 안팎이었을 거란 얘기가 있었다. 누가 누군지 다 아는 닉들만 게시판에서 설쳤던(좋은 의미로 받아들이길^^) 상황에, 기존 회원 중 누군가가 약간은 이단적인('유시민'이 아니라 '시민광장'에) 혹은 시민광장 운영진에 대해 반기(반대 의견 제시)를 들 때 그 일은 그저 '역적질'이었으며 그 회원은 '역적'이고 '불순분자'고 '불평불만주의자'고 '분탕질꾼'이고, '딴지꾼'이고 '왕따'이고 '주홍글씨'일 뿐이었다. 그걸로 끝이었고, 그에 대한 토론도 반성도, 결론도, 변화도, 효과도 없는 그저 '싸움질'일 뿐이었고, 영원한 '내치기'와 '따돌리기'의 과정만 반복되어 왔다.

이제 게시판에서 활동하는 회원이 늘어나고 다양해지니 전과는 다를 것이라 생각한다. (아, 잠시 설레고 흥분됨. 나는 이미 이런 논란들에 대해 회의가 들고 싸움질도 무의미해졌고 무관심해져 가지만, 이제 내가 아니라도 나와 같은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얼마든지 생긴다는 것에 대해 만족하는 바이다. 내가 나설 일이 없어졌다는 것에 감사한다.)

버그킹이든 누구든 다양한 의견과 다양한 이미지들도 모두 유시민을 사랑할 수 있고, 유시민을 중심으로 한 유시민 군단에 필요한 존재란 것을 인정하는 열린 마음이 게시판을 풍요롭게 하고, 지지자들 마음을 더욱 평안케 해서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버그킹도 화이팅이고, 버그킹한테 계속 붙어서 욕질해대는 인간도 화이팅이다(다만 욕질은 조금만 줄여줬으면 좋겠다). 시민광장도 화이팅, 유의원님도 화이팅!

모두 모두 만세!

(아, 4월은 잔인한 달.
조만간 게시판을 한참 못 볼 일이 생길 거 같다.
하늘이 하는 일을 누가 말리랴!...... 쓰잘데기 없는 독백. 신경 쓰지 말 것.)
08-04-13

버그퀸  

내치기와 따돌리기엔 동의못함.

다양한 의견은 환영하지만 필요한 순간 적절히 정리되지 않으면
써프짝 나기 똑 참.

광장은 무정부주의자들의 시험장이 아님.
08-04-13

넌누구냐  

짝부랄 도플갱어냐 버거퀸은 ㅋㅋ
질러시할 대상이 어디 음써서 임포 짝부랄을 질러시하냐 ㅋ
08-04-13

버그퀸  

여튼 성질 급해요.
다양성을 즐기는 중이다. 갱같은 소리하네.
08-04-13

넌누구냐  

다양성이 말라 비틀어져서 임포를 즐기나 ㅋ
뽄새를 보니 깽 맞네 ㅋ
08-04-13

버그퀸  

까부네.
4월 밑에 단 댓글봐라.

주글래.ㅋ
08-04-13

넌누구냐  

개가 짖는 소리밖에 안들리는데..

임포하구 노니까 맨날 조시 죽지 자샤

다양하게 놀아바라 조시죽나 ㅋㅋ
08-04-13

버그퀸  

같은 농담쌈치기라도 니꺼랑 내꺼랑
뭔가 달라보이지않냐.

배워라. 더.
08-04-13

넌 누구냐  

니 쌈치긴 임포용 내껀 정상위용 ㅋ

그니깐 니껀 열등감용 내껀 정상인용 그 차이인데

누가 누구한테 배워 자샤 ㅋ
08-04-13

버그퀸  

어째 계속 허리하학에서만 노냐.
쫌 올라와봐라.짜샤. 어리긴.

댓글 이만 됐다.
08-04-13

넌 누구냐  

졸만한 새퀴 니가 노는 똥구뎅이는 생각 안허냐
나이 갖구 따지는 거 보니
이 새퀴 본질이 feudalist갑네 ㅋㅋ

조시나 세워라 자샤
08-04-13

5월  

아그야 버그킹이 욕 쳐먹을만하니까 욕하능거다.
물론 칭찬깔 땐 칭찬까지..다양하게 바바라 ㅋ
08-04-13

흠..  

극렬 안티를 양산하는 극렬 안티적 표현만 자제하면 멋진 유빤스가 될 분..
눈팅은 2일에 1번하고 글은 하루에 한번 이상 쓰삼^^
08-04-13

눈팅  

왜,,,

반말하세요. 욕하지 마세요. 실명제 해요. 말투가 왜 그래요.
매너 좀 지켜요. . .

ㅋㅋㅋ

60대 노땅들도 이미 극복한 문제가

여기선 요즘 문제가 된다.
08-04-13

버그퀸  

껌정닉들끼리의 말투까진 서로 간섭말죠.

분홍닉에게 막말하면 내 혼내줄꺼임.ㅎㅎ
08-04-13

버그킹  

에헤이. 여기 댓글은 어째 수습할 엄두가 안나는구나. ㅎㅎ

뭐 그렇다는 이바구니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자. 애새끼들도 아니고.
나를 유심히 관찰한 분은 알겠지만
나는 포스팅도 기본적으로 기승전결이다.

기: 살살 긁는다.
승: 심하게 긁는다.
전: 급 브레이크 밟아서 어리둥정하게 한다.
결: 우리가 넘이가로 위무한다.

뭐 지금까지 2단계 마쳤고
남은 두단계는 전결인데 아무래도 이번엔 미완성으로 끝내야할 것 같다.
뻔한 레파토리니까 미루어 짐작 바라고

어쨌든 댓글 다시느라 수고 많았는데 나도 보답은 하고 가겠다.
세계일주 무료 티켓이다.

---------------------------절취선---------------------------------

빠리 바케트 금일봉.
비엔나 커피 금일잔.
뉴욕 제과점 금밀크일잔.

.



----------------
08-04-13

그런데  

이 양반은 왜 말끝마다 광노빠를 들먹이는 지 모르겠군요. 보통은 노 전대통령 좋아하면 유시민씨도 좋아하죠. 어느쪽을 먼저 좋아하게 되었는지는 둘째 치고라도.

매번 유빠가 뭐 노빠보다 우위에 있다는 식으로 말을하는데, 그러지 맙시다.
어째 지지하는 분 수준이 그 모양입니까. 두분을 다 좋아하는 저로서는 참 볼때마다 불쾌합니다.
08-04-13

내말이  

ㅎㅎ
08-04-13

베가번드  

허탈하네요...
애써 긴글 써올렸는데도
반나절도 못되 이모양이니.....

주장이 다르다,
방법론이 다르다 해서 하는말 아닙니다
같은 의견이라도 이렇게 써버리면 토론은 사라지고 논쟁도 아닌 비방전이 되는건 몹시 아쉽네요
08-04-13

버그킹  

어쩐지 아래 귀하 글에서 썩프 닉 블레이드의 향기가 나십디다 그려.^^ 분위기가 그렇다는 것이니 아무렴 어떻심니까.ㅎㅎ

행간을 보십시다. 나 귀하 글에 대부분 동의했어요. 다만 귀하 주장에 너무 교조적을 매달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네티즌의 건강성이란 거 본시 재단할 잣대가 마땅찮아요.

가령 버그킹이 좀 문제스럽다 생각된다면, 저치의 의도가 게시판을 장악하기 위함인가의 여부로 판단하면 간결하지 않을까요? 판세분석도 마찬가지. 적어도 버그킹은 출몰하는 빈도수가 낮고 같은 내용 반복하는 경우는 드무니까 대강 패스한다, 뭐 이런 태도가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많은 네티즌을 규격화하는 것은 쉽지도 않고 바람직하지도 않아요. 그저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놔뚜는 게 옳다고 나는 봅니다.

뭐 특정용어에 너무 맘쓰지 마세요. 여기 산전수전 다겪은 올드네티즌들은 그 의미를 알아채니까요. 내 언어가 거친만큼 나는 남의 언어도 관용하는 편입니다. 여기 매달린 카타르시스가 어떤측면에서 소통의 시작이라 할 수도 있습니다. 진도 나가면 화해와 용서 뭐 그런 단계도 가겠죠. 헌데 시간도 없고 정열도 식어서...

내심 아래 귀하 포스팅 읽고 기분도 좋았다는 거 알려드리면서 저는 물러갑니다.
08-04-13

니말맞아  

짝부랄 기냥 하던대로해
니말 맞다. 문체바뀌니 니끼하고 감동도 읍다.
머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사람들도 여그 꽤 있는거 가트니
기냥 니 생긴대로 해라.

다만 가끔은 상황 봐 가믄서 기.승.전.결 타임만 좀 잘 맞춰라.
0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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