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정치인들이 국민을 떠받든다 하고 , 국민의 위대한 힘을 믿는다 하고
진정으로 국민을 두려워한다..
하지만 정말로 정말로 그런 정치인은 보이지 않습니다.
보수 정치권에서 뿐이 아니라 소위 진보정치 세력을 자처하는 이들 중에서도
그렇습니다.
말로는 국민을 두려워한다 하면서도
그들이 정작 선거판에서 보여주는 선거운동의 방식들을 보면
얼마나 국민들의 수준을 깔보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시민 후보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진정으로 이시대 우리 시민의 의식수준을 존중하였고
그 마음 깊숙한 열망을 들여다 보아줄 줄 알았습니다.
두려워하며 그 위대한 힘을 진정으로 믿어주었습니다.
마음으로 통한 사이에서 마음의 응답을 받는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결과일진대, 이러한 진리를 들여다볼 줄 모르는
언론은 무슨 기적이네.. 호들갑을 떱니다..^^
이제 대구 시민을 넘어 전국의 시민들과 그 진지한 대화를 넓혀가야 할 준비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