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해가 또 넘어가고 있네요. 유시민님은 장관으로서 한해를 넘기네요.
여기서 한가지만 말씀드립니다. 유시민 장관이나 여기 오시는 분들은 백년정당 개혁국민정당을 기억하는 가 하는 겁니다. 백년 정당 열린우리당을 얘기하는 건 아닙니다. 이말에 무조건 사수하자!! 고 쌍심지 켜시지는 마시고요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에서는 유래가 없던 정치 실험이자 정치적인 혁명이었던 정당이 하나 있었지요. 그때가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때 그 감격을 마음에 담고 있는 30대 후반의 한 평범한 사람입니다. 그 전에도 그후로도 어떤 정당의 삽질에도 귀를 귀울이지 않았던 사람이 그때는 열심히 정당 활동이라는 걸 재미나게 했습니다. 인천에 한 구석에서 말이지요.
이제 돌이켜 생각해 봅니다. 누가 그 정당을 깨트렸는가? 이미 당선이 된 노무현 대통령이 그랬던 건 아닙니다. 그럼 한나라당이 방해공작을 해서 전여옥이나 정형근이 깨뜨린 것도 아니지요 난닝구라는 민주당 지지자들이 깨뜨리지도 않았지요. 사실 이런 사람들은 개혁당안에 있지도 않았네요. 그러면 그 구성원들이 깨트렸는가? 그건 아니지요.
결국 몇몇이 깨트렸는데 그중에 선봉이 유시민 현 장관이지요. 험. 그래서 현 장관이 되었는지도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야 당선 된 날 개혁당 당사에 와서 인사를 했을 정도니까 결코 깨트릴 수 없었던 관계지요. 개미들의 힘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걸 느꼈을 테니 말입니다.
그러면 누가 이걸 확 깨트리고 그 많은 정치 개미들을 반은 안티로 몰고 반은 예전의 정당정치에 대한 무관심으로 되돌아 가도록 내 몰았을까요? 아마도 유시민 이분의 역할이 지대했지 않은가 생각이 드네요. 유시민 지지자들이야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개혁당은 유시만 지지자들의 팬카페는 아니었으니까 논외로 합니다.
이제 일년 남은 참여 정부지요?
백년정당 입장에서는 아직도 90년은 남은 정치일정이 있었는데 어디로 간건가요?
노무현 대통령이 가고나도 백년정당은 95년은 더해야 하는 건데, 그게 열린우리당이 아니라는 건 자타가 공인하는 거고, 그럼 개혁 국민 정당은 어디로 간겁니까? 이벤트 정당이라서 유시민의원, 장관 만들어 주고 끝난 겁니까?
겨우 그정도 이벤트를 하자고 만든건 아닌걸로 아는데.... 그건 유시민씨도 공감할것도 같은데... 아니라면 이곳에서 더 길게 얘기하는게 무의미 하겠지요.
백년정당 개혁국민정당을 기억하며......
유시민씨는 재선도 하고 장관도 더 하고 잘먹고 잘사세요. 참! 근데 유시민 없이는 개미들 끼리 모여서 개혁국민정당을 할 수는 없는 건가요? (유시민씨가 정당 도장도 안넘겨 주고 개혁당 사무국 집기 및 통장 등도 착복하고 내놓지 않았던거는 잊고요. 치사하게 도장이야 새로 새기면 되지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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