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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민주화 완성한 노무현 시대 계승하자"
폭포수 | 2007-01-03 13:47:16 | 조회 853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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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민주화 완성한 노무현 시대 계승하자"
[노컷뉴스 2007-01-03 10:59]    
"노무현 시대는 대한민국 민주화 시대의 완성"

'반값 아파트' 법안으로 성가를 드높인 한나라당 3선 중진 홍준표 의원이 '노무현 시대 계승'을 역설하고 나섰다.

홍준표 의원은 3일 한나라당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노무현 시대를 마감하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노무현 시대를 부정하지 말고, 노무현 시대를 계승하는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나라당은 말할 것도 없고 열린우리당 내에서조차 노무현 정권을 부정하려는 일정한 흐름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노무현 시대를 계승하자"는 홍 의원의 주장은 매우 이채롭다.

이 같은 주장을 펼치고자 홍준표 의원은 노무현 시대에 대해 '대한민국 민주화 시대의 완성'이라는 나름대로 새로운 역사적 평가를 내렸다.

홍준표 의원은 "세간에 많은 비판이 있지만 '노무현 시대가 대한민국으로서는 민주화 시대의 완성'이라고 나는 감히 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은 '건국 시대'와 '조국근대화 시대', '민주화 시대'를 거치며 '세계사에서 보기 드물게 근대화와 민주화를 압축적으로 달성한 나라'라는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왔고, 바로 민주화 시대 완성의 지점에 노무현 정권이 있다"는 것이다.

이어 홍 의원은 "민주화 시대 완성 이후 한국사회의 마지막 종착역은 '한민족 통일의 시대'이며, 통일시대를 맞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 '선진강국 시대'를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준표 의원은 "(따라서) 남은 일 년 동안 노무현의 시대가 역사에 긍정적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다음 시대인 선진강국 새 시대를 여는 풍요로운 대한민국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는 우리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일하도록 하자"고 역설했다.

CBS정치부 이희진 기자 heejjy@cbs.co.kr

     

덧글쓰기 | 전체글 9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시민폐인  

우와 비비 꼰 문장이 하나도 없네. 왠일이니.

계속 그렇게 옳은 말만 해주세요. 부탁해요~
07-01-03

미래전망  

유시민 대통령은
홍준표 통일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

2009년 신년 인사 때....
07-01-03

파 이 란  

오래 살고 볼 일이네...
왠일이니....새해가 되더니 갑자기
제 정신이 들었남? 꺄우뚱.
07-01-03

온새미로  

암튼 홍준표....재미있는 사람이야...
아직 임기가 1년 남은 시점에서 벌써 객관적인 역사적 평가를 시작하다니...

/(따라서) 남은 일 년 동안 노무현의 시대가 역사에 긍정적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다음 시대인 선진강국 새 시대를 여는 풍요로운 대한민국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는 우리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일하도록 하자./

노무현이 강조한 큰 틀과 내용과 흡사하구만.
진작에 정신 좀 차리지...눈돌아간 열린우리당의원들보다 백배 낫다.

신당파들아 한나라당 홍의원의 말을 귀 귀울여 듣고, 너희들이 얼마나 거꾸로 살고 있는지 알 길 바란다.
07-01-03

폭포수  

온새미로님 남은 1년 나도 기대하는사람임니다
특히 부동산정책
하나더 줄기세포사태!
07-01-03

이제  

유시민 장관을 국민의 품으로....
보건복지부 일도 국민을 위해서지만서두

더 큰 일을 위해서 무등 테웁시다!!!
07-01-03

뉴스보기  

‘원희룡, 29만원 전두환 세뱃돈 받으러 갔나’
‘대선출마’선언 뒤 연희동방문 ‘큰절’에 비난 봇물


박주희 기자



» 한나라당 원희룡(오른쪽)의원이 2일 오후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을 예방해 세배를 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29만원밖에 없는 전두환씨의 살림살이의 호화스러움에 감탄하기도 했다. 사진/ 연합뉴스



정치개혁을 내걸고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에 공식출마를 선언한 원희룡 의원이 새해 벽두부터 ‘세배’ 논란에 휘말렸다.
원희룡 의원은 2일 전두환 전 대통령 연희동 자택을 찾아 세배로 큰절을 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과 인터넷에서는 원 의원의 ‘세배’를 놓고 비판이 일고 있다.

민주노동당은 이날 브리핑에서 ‘원희룡 의원에게 보내는 편지’를 공개적으로 띄웠다. 편지는 “뻔뻔하게도 29만원 밖에 없다고 하는 그였으니 세뱃돈 받을 생각으로 간 것은 아니었을 터이고 혹여 대선경선 과정에서 언론의 주목이라도 받아 한번 떠 보자는 요량으로 간 것이었다면 큰 실수를 한 것이다”고 비판했다.

홍준표 한나라당 의원도 2일 정치적 성향이 다른 전직 대통령을 방문하는 것을 놓고 “쇼도 도가 넘치면 코미디”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한나라당의 소장파 한 의원은 “부적절한 행동이었다”며 “대선주자로서 보수층에 안정감을 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도 원의원을 지지하는 핵심층에 주는 메시지는 혼란스러울 것”이라고 <문화일보>에 밝히기도 했다.

원 의원은 전 전 대통령과의 만남에 대해 2일 연희동 세배를 마친 뒤 <한겨레>에 “전 대통령은 ‘권력이 비정한 거다, 정치가 비정한 거다’라는 기조로 많이 얘기했고, 국가운영, 정치주도하는 게 진정한 신뢰·사랑 받는 게 어렵다는 걸 더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누가 뭐래도 전직 대통령 아니냐. 아버지 뻘이니 세배하고 예는 갖췄다. 전 대통령이 내가 학생때 반대 데모했던 것 잘 알고 있었고, ‘젊은 사람들 그럴 수밖에 없다는 것 안다’며 존중하시더라”고 전했다.

원 의원이 ‘아버지뻘 되는 정치인에게 예의를 갖춘 것’을 지지자들도 ‘순수하게’ 받아들일까? 이날 원 의원의 ‘세배 논란’을 두고 누리꾼들은 대부분 ‘까칠한’ 반응을 보였다. 원 의원의 인터넷 미니 홈피에는 종일 원 의원의 ‘세배’를 비판하고 지지를 철회하는 글이 이어졌다.

‘김덕수’라고 밝힌 누리꾼은 “국민을 향해 총을 쏘며 정권을 잡고 그것도 모자라 그 많은 비자금을 숨겨놓고 거짓말루(을) 일삼는 자에게 머리를 조아려 세배를 하시나요? 파렴치한에게 고개숙인 님을 보니 희망이 보이지 않네요”라고 썼다. ‘이제는…’이라는 아이디로 올라 온 글에는 “언제나 묵묵히 지지해왔습니다…한나라당에서 국가의 이익보다 당의 이익을 우선할 때에도 묵묵히 믿었습니다. 아침 뉴스에서 보도를 보고 하루종일 배신감을 느낍니다…이제 당신을 신뢰할 수 없습니다”라고 돼있다.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정치인의 홈피에 건강한 희망을 보고서 격려의 글을 남긴 사람입니다. 제가 남긴 귀하의 지지를 서둘러 철회합니다” 윤형기’라는 누리꾼이 올린 글이다.

‘세배’ 기사가 나가기 전 원 의원의 미니 홈피는 그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방문자들의 글로 채워졌으나 하룻만에 지지철회 글이 줄을 잇고 있다. 3일 오후 원 의원의 홈페이지(www.goodone.or.kr)는 누리꾼의 접속이 폭주해, 정상적 접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한나라당 소장개혁 진영의 리더격인 원 의원은 지난달 17일 당 대선후보 경선출마를 공식 선언한 바 있다. 원 의원은 출마 회견에서 “기회의 땅, 약속의 땅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경선에 출마하고자 한다”며 “서민과 중산층의 근로소득세와 재산세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한겨레> 온라인뉴스팀 박주희 기자 hope@hani.co.kr


아래는 원희룡 의원의 홈페이지와 블로그, 싸이월드 등에 올라온 누리꾼의 댓글들이다. 댓글은 아래와 같이 ‘전두환 세배’에 대해 비판 일색이었다.








» 원희룡 의원의 ‘전두환 세배‘ 사실이 알려진 3일, 원 의원 홈페이지(www.goodone.or.kr)는 이를 비판하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당신, 제주에 다신 내려오지마...당신 고향이랑 내 고향이랑 같은게 너무너무 슬퍼....이참에 차라리 전두환이랑 같이 살어...”(제주도민)


“…전두환을 본받을만한 올바른 대통령으로 공원도 짓고 그러면 좋겠네요. 다들하는데 당연히 후배들도 이어서 해야한다고 옹호하시는 분들 덕택에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바로서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앞으로도 전두환같은 대통령이 나오길 희망합니다…당신 진짜 너무 한거 아니요?? 이건 국민들을 모욕한거야!! 경선나갈려면 돈필요하니깐 세뱃돈 받으러 가셨수?? 참..기가 막힐뿐이오 그래도 괜찮은 사람으로 당신이 쓴소리 한마디씩 뱉을때마다 환호했건만….”(과거 원빠)



“…후세인은 시아파 백여명 학살로 사형됐습니다. 전두환은 그 보다 더한 사람을 광주에서 학살했는데 아직 호위호식하면서 잘 살고 있네요. 그런 사람을 찾아가다니 정말 실망입니다. 이번 일로 당신은 진보계열은 물론이고 중도계층의 표도 잃었습니다. 소리소문없이 사라져 버린 김민석 전 의원의 전철을 밟을 듯 하군요. 후세인은 시아파 백여명 학살로 사형됐습니다. 전두환은 그 보다 더한 사람을 광주에서 학살했는데 아직 호위호식하면서 잘 살고 있네요. 그런 사람을 찾아가다니 정말 실망입니다. 이번 일로 당신은 진보계열은 물론이고 중도계층의 표도 잃었습니다. 소리소문없이 사라져 버린 김민석 전 의원의 전철을 밟을 듯 하군요…”(실망입니다)




“저는 당신이 다른 정치인들과는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한나라당에서도 홀로 십자가를 지고 진정 옳은 길로 가려는 소신있는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두환 같은) 인물에게 당신이 절을 하며 덕담을 들었다는거 자체로써 저는 원의원님에 대한 기대를 접겠습니다. 다시는 자신이 소신있는 특별한 존재인척 하지 마십시오.” (김현준)


“뭐하러 그 곳엘 갔어요? 절대로 출마하지 마세요. 29만원이 모자라서?”(원망이)


“전재산이 30만원이 안되는 사람도 저렇게 잘 꾸미고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은 글자그대로 복지국가다.”(이상선) (01/03/2007 08:51:58)










민주노동당 박용진 대변인도 3일 ‘원희룡 의원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형식의 논평을 통해 원 의원의 ‘세배’를 비판했다. 아래는 민주노동당 논평이다.







[민주노동당 박용진 대변인 논평] 원희룡 의원에게 보내는 편지


“뻔뻔하게도 29만원 밖에 없다고 하는 그였으니 세뱃돈 받을 생각으로 간 것은 아니었을터이고 혹여 대선경선 과정에서 언론의 주목이라도 받아 한번 떠 보자는 요량으로 간 것이었다면 큰 실수를 한 것이다.

비록 당은 다르지만 원 의원의 행동과 말을 주목하고 비판을 삼가고 가만 지켜보는 입장이었다. 젊은 의원답게 도전에 주저하지 않고 새로운 것에 적극적이기를 기대했다. 자신의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 컴퓨터 게임에 관심을 보이고 스타크래프트 광을 자처하고 젊은이들과 청소년들이 가득한 스타크래프트 경연장에 참여하는 모습도 약간의 부러움과 함께 긍적적 시각으로 지켜보았다.

그런 연장선에서 원 의원의 대선도전을 의미있게 보았다. 마음의 박수를 보냈다. 한나라당의 부족한 2%를 찾겠다고 한 그의 도전이 성공하기를 바랐고 98%가 부족한 당이라는 비판도 일부러 참았다. 그런데 당신은 어제 조아리지 말아야 할 대상 앞에서 머리를 숙였다. 당신의 홈페이지에 한 시민은 당신의 행위를 비판하면서 “세상에는 그 앞에서 머리를 숙여서는 안 되는 자가 있습니다”고 개탄했다.

정말 그래서는 안되는 일이다.


전두환씨가 그 스스로도 용서받을 수 없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도 그런 자를 단죄하지 못하고 있는 우리가, 그의 손에 무참하게 죽어간 광주의 착한 시민들과 당신의 친구들에게 너무 미안해서, 그에게 머리 조아릴 자격조차 갖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당신은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 설명도 없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그에게 머리를 조아린 것은 그야말로 충격이다. 대선도전이라는 아름다운 모습이 추잡한 정치모리배의 굴신으로 변해버리는 순간이다.


스스로 학생운동권 출신으로 무언가 화합의 모습을 만들고 독재자도 용서한다는 모습을 보이고 싶었다면 학생운동권 출신 후배로서 한마디 하겠다. 당신이 정치하는 이유도, 내가 언제까지 가시밭길일지 모르는 민주노동당에서 기꺼이 활동하고 있는 이유도 광주항쟁이 우리에게 남긴 거대한 역사의 부채 때문이었다. 아무도 당신에게 광주가 남긴 역사적 부채를 청산할 권리를 인정하지 않았다.


대선에 나서 변신과 이벤트를 할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는 것조차 용서되지는 않는다. 특히 원희룡 의원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명박 전 시장이나 박근혜 전 대표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이미지를 전취하려고 하는 모습에 대해

“민초의 모든 풀잎이 미래를 향해 서 있는데 그것을 과거로 돌리려고 하면 민심, 풀이 누워 있는 방향을 거스르는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당신에게 묻겠다. 당신에게 전두환은 미래인가? 당신에게 그가 저지른 학살행위와 반성하지 않는 태도는 머리를 조아릴 존경의 대상인가? 당신이 전두환에게 머리를 조아린 날은 '희망과 도전'이라는 당신의 대선출사표가 쓰레기 조각이 되고 정치인 원희룡이 정치꾼 원희룡이 된 날로 기록될 것이다. 당신이 말하는 미래가 굴신과 세상에 대한 아부로 가득찰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세배정치라는 말이 있다. 그런 와중에도 원희룡 의원의 행동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대선출마를 선언한 사람의 이런 행동 때문에 합천에서는 국민들의 세금으로 일해공원을 추진하는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07-01-03

진짜  

웬일이야?
말은 바른 말이구먼.

홍준표... 지켜 볼 일이로세...
07-01-03

달뫼인  

어쩌다 제정신이 들었군.
0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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