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시민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함께 해주시는 운동원 여러분!! 저는 지난 주말 일요일 함께 했던 시민광장 회원입니다.
일요일 저녁 집으로 돌아와서 제일 많이 생각나는 분이 여러분들이었습니다. 무소속 후보를 위해 선거운동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그동안 어려운 선거를 잘 이끌어 주시고, 지지율도 많이 올렸주셨잖아요.
고마운 마음 전달도 못하고, 주말에 지지자들이 몰려왔다가 썰물처럼 빠져 나가서 허전하시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때문 이었습니다. 게다가 어려운 환경속에서 선거운동을 해야하는 큰 짐을 남겨두고
저희들만 즐겁게 있다가 와버린 것 같아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주말 재미 있으셨죠?
쳐다 보지도 않고 지나가기만 하던 시민들 앞에서 선거운동을 하다가 함께 환호하고 박수치고 춤추는 지지자들과 함께 하니 힘들었지만 재미있기도 하셨을겁니다. 그렇긴 한데, 자기 동네 일도 아니고, 서울에서 부산에서 멀리서 선거운동을 도와주러 오기도하고 안타까와 하기도 하는 저희들이 여러분의 눈에 어떻게 비쳤을까 궁금합니다.
이미 답을 알고 계신 분도 있으시고, 참 이해 안간다 하시는 분도 계실겁니다. 유시민후보님은 제가 지금까지 만나보거나 격어본 정치인과는 매우 다른 분입니다. 많은 부분을 선거 운동을 통해서 들어보셨을 것이니 저는 오늘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유시민후보님이 작년에 복지부 장관을 그만두신 후 책을 한 권 쓰셨습니다. 베스트셀러 목록에도 나온 <대한민국 개조론>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 어떻게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는가 하는 고민을 하시고, 사회투자국가라는 해답을 제시하셨지요. 그 중에서 한 문장을 읽어보겠습니다.
"모든 사람이 자기의 능력을 키우고 경제사회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가질 수 있을 때, 한번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느낄 때, 사람도 발전하고 국가도 발전합니다. 이런 일에 역량을 집중하는 국가가 제가 말하는 사회투자국가입니다"
우리 사회는 한 번 실패한 사람이 다시 재기하기가 어렵습니다. 한 번 가난해지면 가난이 대물림되기 쉬운 사회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후보님은 사람에게 투자해서, 실패하고 어려운 사람에게도 사회가 기회를 주어야 하고, 그래야 더 국가가 발전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어려운 사람에게 사회가 기회를 주는 그런 나라를 만들고 싶어하시는 마음 따뜻한 분이기 때문에 저는 그 분을 존경합니다. 대구의 경제를 살리겠다는 선거 공약도 그저 선거공약으로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정말 대구를 위해, 대구 경제를 위해 헌신하실 것입니다.
선거운동원 언니, 동생 여러분. 마지막 주말, 또 많은 분들이 대구를 찾아갑니다. 하루나 이틀, 여러분과 함께 수성을 지역을 다니며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고 또 다시 각자 삶의 터전으로 돌아갈 겁니다.
그래서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저희가 아무리 절실하고, 열심히 한다고 해도, 저희는 잠시 왔다가 갈 뿐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 수성을 국회의원선거의 주인은 후보님과 여러분이십니다.
이제 남은 5일, 대한민국에 정말 좋은 정치인 대구에 정말 도움이 되는 국회의원 한명 여러분의 손으로 만들어 주세요. 매일 매일 강행군에 힘드시지만, 여러분의 두 어깨에 대구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남은 5일 유시민후보님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광주에서 유시민후보님 지지자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