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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상황이 이렇게 진행 중인가? (기사 펌)
해당화 | 2006-12-24 13:16:14 | 조회 750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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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통합신당-사수파 27일 대회전 예고>

당 진로 분수령..세밑정국 격랑일 듯

    (서울=연합뉴스) 노효동 기자 = 연말 예산국회 종료를 앞두고 여권이  정계개편의 격랑 속으로 빨려들어가면서 격렬한 충돌음을 예고하고 있다.

    회기 중 확전을 자제해온 열린우리당내 통합신당파와 친노진영으로 상징되는 당 사수파가 27일 의원 워크숍을 무대로 `진검승부'를 펼 태세이기 때문이다. 양쪽  모두 "한치도 밀릴 수 없다"는 배수진의 각오가 느껴진다.

    양측의 대립은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민주평통 발언' 이후 한층 날카로워지고 있다. 노 대통령의 고건(高建) 전총리에 대한 `실패한 인사' 발언, 이에 따른 고 전총리의 반박, 노 대통령의 유감표명, 고 전 총리의 재반박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은 양측의 신경을 극도로 자극하고 있는 형국이다.

    한화갑(韓和甲) 전 대표의 의원직 상실로 민주당의 진로가 불투명해진 것도  정계개편을 둘러싼 여권의 불안정성을 고조시키고 있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신당파 강경 선회..탈당론도 고개 = 최근 한동안 관망자세를 보이던 통합신당파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당 지도부의 `대통합' 선언 이후 대세를 장악한 듯했던 신당파는 친노진영의 조직적 반발이 가속화되자 `동력 약화'를 우려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중도파가 사수파 쪽으로 기울고 노 대통령의 `신당 비토' 의중이 명료하게 드러나면서 국면이 어려워진 탓이다.

    신당파는 일단 27일 의원 워크숍에서 신당 대세론을 굳히는데 총력전을 편다는 게 목표이다. 특히 원로.중진 중심의 중도파를 우군화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신당파의 한 의원은 "정계개편 논란의 종지부를 찍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당파 모임인 `국민의 길' `안개모' `희망 21' `실사구시' 모임은 재야파의 민주평화연대(민평연)와 손잡고 `광장'과 `처음처럼' 등 중도파를 상대로 적극적인 설득에 나서고 있다.

    한동안 가라앉아 있던 선도 탈당론이 다시 부상하는 등 신당파 일각의 강경기조도 감지되고 있다. 신당논의를 살려나가려면 20∼30명이 먼저 치고 나가 적극적으로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신당파의 한 의원은 "더 이상 노대통령 세력과 같이 하기 어렵다는 쪽으로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며 "탈당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탈당  가능성이 유력시돼온 호남의원들은 "지금은 아니다"(유선호), "일부가 탈당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김성곤)며 손사래를 치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통합을 겨냥한 외부와의 연대에도 시동이 걸렸다. 특히 한 대표 사퇴로 구심력을 잃은 민주당과 고 전총리 진영을 상대로 접촉을 강화하며  정계개편의 흐름을 주도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김성곤(金星坤) 의원은 "일단  외부의 중도세력과 공개적인 연대를 하고 통합을 논의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 친노진영 `일전불사' 태세 = 친노진영은 이번 워크숍에서  신당논의  쪽으로 흐르던 당내 논의의 물줄기를 확실히 되돌리겠다며 '일전불사'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물론 통합신당파와 지도부가 여론몰이를 시도하겠지만 중도파가 당 사수파와  `주파수'를 맞추면서 이미 세는 기울었다는 게 이들의 판단이다. 의정연구센터  소속의 한 의원은 "당내 여론은 이미 신당파에 등을 돌렸다"며 "그럼에도  의총을  통해 당의 진로를 확정지으려는 것은 민주적 절차와 원칙에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당 사수파 모임인 `혁신모임'과 참여정치실천연대,  의정연구센터,  신진보연대 소속 의원들은 의총에 앞서 모임을 갖고 공동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이들은  비상대책위를 조기해체하고 전당대회 준비위를 구성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광장'과 `처음처럼' 등 중도파 모임은  중립지대에서  중재역할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 스탠스는 당 사수파와 가까운 편이다. 새 지도부에 당 진로에 관한 전권을 맡겨 당을 추슬러 가자는 것이다. 한 중진의원은 "지금 상태에서 당을 해체하고 통합신당을 만들자는 건 분열적 사고다. 나갈 사람들은 당을 놔두고 나가면 된다"며 신당파를 겨냥했다.

    ◇ 강경대치 속 `미봉' 가능성 = 이런 분위기로 볼 때 27일 워크숍은 딱 부러진 결론을 내리기보다는 갈등을 `봉합'하는 선에서 그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당 지도부는 "건설적인 결론을 내릴 것"(김근태 의장)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양대 진영의 세대결 속에서 운신의 폭이 크지 않아 어느 한쪽 편을 들어주기는 어려울 것이란 분석에서다.

    이에 따라 이번 워크숍에서는 `정무형' 전대 준비위원회를 만들어 전대의  성격과 의제를 정하고 이를 비대위로부터 추인 받도록 하는 방안이 채택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당내 계파간의 `정치적 합의'를 유도해내는 틀을 만들자는 것.

    그러나 전대 준비위는 그 구성과 권한을 놓고 양대 진영간의 또 다른 격돌을 불러일으키는 장으로 변질되면서 여당내 `핵분열'을 가속화시킬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rhd@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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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뫼인  

이제 키 질을할때인가 보군요

쭉정이는 날려보내고

돌묵정이는 걷어내고

고르고 골라 알곡만 잘 간수했다가

봄이오면 심고 가꿔서 좋은 수확을 합시다.
06-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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