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의원이 대구출신이란 것을 잘 압니다.
그러나..쯧!
너무 외면하고 살아왔지 않습니까?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만서도...
대구사람은 말 잘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소신이 너무나 뚜렷한 지역정서가 있기 때문입니다.
행동으로 나타내지는 것을 좋아합니다.
역사를 봐도 알 수 있지요...
그런 면에서 유시민의원에 대한 오해가 있어도 이를 해소할 기회가 없었던 것이 안타깝습니다.
유시민 의원의 살아온 면면도 그런 대구사람의 정서가 녹아 있는 것을 오랫동안 보아왔습니다.
이제 유시민의원이 그런 자신의 정체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실 전국구란 것이 실제는 자칫 설 땅이 없다는 말과 다를게 뭐 있습니까?
이제라도 대구사나이란 것을 전면에 거시기 바랍니다.
대구사람은 의리가 강조되는 부산 쪽과는 다른 면이 많습니다.
먼저 뚜렷한 철학이 필요하고, 더하기 의리 입니다.
또한 정을 잘 표시하려고 하는 호남쪽과도 사뭇 다릅니다.
유독 욕쟁이할머니가 대구 사람들 쪽이 많은 것도,
마음을 겉으로 잘 표시하지 못하지만,
어쩌면 전국 어디 보다도 정이 많은 지역감성을 지녔습니다.
대구 사람을 잘 아는 분들은 이런 점 때문에 대구사람들을 좋아 하는 경향이 있음을 많이 봤습니다.
전 유시민의원이 좋습니다.
철학이 비범하고, 소신있고, 의리가 있습니다.
단점을 허심탄회하게 없애고 장점을 잘 부각하시어,
이제 노무현 전대통령의 그늘에서 벗어 나셔서,
또 한명의 용이 되시길..
진정으로 바랍니다.
대구싸나이 유시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