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내가 그를 좋아하는 이유
그니맘 | 2008-04-01 14:03:32 | 조회 572 인쇄하기
http://usimin.co.kr/21630     


트위터 페이스북
 

그가 세상에서 제일 만만하기 때문입니다.

 

소심하고 겁많은 저는 화를 내거나 당당히 내 권리를 주장하는것에 매우 서툴답니다.

혹시나 나의 생각이 유치하다고 비웃으면 어쩌나..

분해서 한마디했는데 상대방이 더 불같이 화를 내면 어떻게 해야하지..

그건 너의 권리가 아니다라고 하면..

내가 너무 이기적인건가..

배려심과 이해심이 부족한 건 아닐까..

이런저런 소심하고 나약한 생각때문에 저는

불당한 대우를 받아도 그냥 참고

상대방이 약자이든 강자이든 늘 약한 모습으로 대하게 됩니다. 

 

그런 저에게도 아무런 망설임없이 나의 생각과 기분을 표출할 수 있는 단 한 명의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귀 기울여 저의 작은 소리를 들어줍니다.

그는 저의 짧은 생각과 얕은 감정을 존중합니다.

그는 남을 위해 진정 눈물을 흘릴 줄 압니다.

그리고 그는 늘 당신이 최고다라고 말합니다.

그는 약자에겐 한없이 약하고 강자에겐 결단코 강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만만한 그를 저는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그런 그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노무현과 유시민입니다.

그가 왜 그 사람들을 좋아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관심이 생기고 나니 그 분들의 이것저것을 알게되고

알게되니 왜 그가 그토록 이들에게 열광하는지

너무나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약자에겐 한없이 만만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속의 억울함을 두서없이 떠듬떠듬 넋두리해도 지긋이 들어줄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못나고 주름진 얼굴 위로 흐르는 눈물을 따뜻하게 보듬어줄 뜨거운 가슴이 있는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강자의 폭력엔 세상 누구보다도 강하게 "No!!"를 외치며 대항하는 진정 강한 분들이기에

제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그가 그분들을 사랑하고 존경하며 온마음으로 그 길을 따르려하는것입니다.

 

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그분들이 얼마나 역사와 민족에 소중하고 위대한 분들이신지..

그분들이 얼마나 대한민국 정치 발전을 위해 애쓰셨는지..

단지 저는 그분들이 사람을 바라보는 그 진실한 눈빛때문에 그분들을 좋아하고 존경합니다.

약육강식의 세상에서 언제나 약자일 수 밖에 없는

어린아이들과 연로하신 어르신들, 그리고 장애우와 여성을 소중히 아끼시는

그 마음이 눈물나게 고맙습니다. 

또한 제일 만만한 그가 사랑하는 분들이기에 저 역시 그분들을 사랑하고자 합니다..

 

 
     

덧글쓰기 | 전체글 7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초록뱀  

그니맘.님의 글에 감동 먹었습니다.

지역은 어디신지요???
08-04-01

성난대추  

ㅋㅋㅋ 시민광장 전체 1호 기초광장을 출범시킨 부천광장이 아닐런지요? ㅎㅎㅎ
08-04-01

그니맘  

성난대추님~안녕하세요^^
대구에서 뵐 때 다리가 아직 불편해 보이시던데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얼른 쾌차하셔야 이번주에도 신나게 놀아볼텐데요^^
대구에서 또 뵙겠습니다^0^
08-04-01

초록뱀  

아~~그러신가요??
잘 못뵌 분이라서 ...반갑습니다....!!!
08-04-01

그니맘  

흐이구>.,<
허접한 글을 맘대로 삽질해서 올려놓는 펀드님이나
시침 뚝!! 떼고 모른척하는 비암님이나~~
에잉~~부천광장님들 참말로 거시기함다요 잉~-.-;;

그나저나 초록뻥님!! 추천 눌렀스요??ㅡ.,ㅡ^
08-04-01

아눈물난다  

왜 이토록 눈물을 흘리게 하시나요....

액체 보석...
노무현 대통령과 유시민 의원에게서
흘러내리던
그 액체보석을 보신 분이시군요...
08-04-01

그니맘  

액체보석이라..^^
아주 멋진 표현이십니다^-^
잘 적어놨다가 써먹어야지~^^
08-04-01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21254 [동영상] 30일 유시민후보 유세연설 (동아마트 앞)   5 미늘바늘 08-04-01 13 0 1062
21253 프리허그 하실 분 모집   13 사랑시 08-04-01 15 1 4199
21252 주호영이 정동영 무시하네.   4 체 게바라 08-04-01 8 0 1041
21251 이번에 대구에 한 1만명만 모여도 뉴스에 대문짝 만하게 나오..   1 빗줄기 08-04-01 10 0 795
21250 야후의 유시민뉴스 ((주호영 "시작부터..." 유시민 "끝까지.... 유티즌 08-04-01 5 0 966
21249 [딴지이너뷰] 유시민을 만나다 - 2008년 3월 8일   5 꿈씨 08-04-01 5 0 13255
21248 고양광장과 부천광장의 즐거운 내기 대결.   19 성난대추 08-04-01 17 0 1156
21247 마의 30%돌파 ..33% .일주일새 10% 상승   5 유티즌 08-04-01 3 0 1594
21246 지금 야후에 유시민 기사 떳는데 뜨자마자......   3 완두콩2 08-04-01 18 0 1443
21245 [4월 3일 (목)] 가자 !! 대구로! 구로광장 준비모임 번개^^   6 박수만 08-04-01 10 0 881
21244 대구에서 유시민 진짜로 당선가능합니다.   4 하늘뽕 08-04-01 29 0 1364
21243 대구싸나이 유시민! 화이팅!   4 쾌걸홍길동 08-04-01 7 0 621
21242 초칠려구 글 올리는게 아니구요   9 오르가재미 08-04-01 0 9 1054
21241 집중유세장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 2   3 ^핑^ 08-04-01 30 0 804
21240 대구 참관 에피소드 1   1 흐르는강물 08-04-01 19 0 986
21239 <4546 유시민 로고송> 영상앨범과 율동 따라하기, '4546 그날..   19 시민광장 08-04-01 24 0 6234
21238 대구에게.   4 전서방 08-04-01 16 0 766
21237 대구인터넷 뉴스 현재 대구상황 ...분위기 좋다   5 이용수 08-04-01 5 0 1233
21236 돌은 한번에 확~ 디집어야 됩니다.....   3 뒤집기 한판 08-04-01 11 0 555
21235 집중 유세장 근처에서 챙겨야 할 일 1   6 ^핑^ 08-04-01 28 0 765
21234 [4546 대구로] 대구에서 전국 유빠 대번개로 확실하게 흔들어..   13 칼 융 08-04-01 63 0 6818
21233 진짜로 한번 뒤집어 봅시다.   9 침례교 목사 08-04-01 47 0 1259
21232 감동입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6 뗏목 08-04-01 43 0 1300
21231 시끄러워서 장사 안된다는 말 안나오게 매출좀 올려줘야겠습.. 빗줄기 08-04-01 6 0 755
21230 [음성/전문] 원음방송 인터뷰, 유시민 "대운하는 아주 어리..   6 나비효과 08-04-01 14 0 11175
21229 푸하하하 쓰러집니다.   1 솔트 08-04-01 6 1 1110
21228 7   15 정카피 08-04-01 63 0 7779
21227 유시민의 따뜻한 손, 고맙게 느껴집니다. (사진)   2 정무현 08-04-01 12 0 1078
21226 죄송합니다   5 처음으로 08-04-01 31 0 840
21225 아아, 유시민!! 꺼내보기 08-04-01 6 0 648
21224 권력욕 강한 대구님들을 위한 짧지만 강렬한 구호......   5 짱돌 08-04-01 4 0 665
21223 안산 상록을, 무소속 임종인 '적극투표층서 1위' 대반전 대자보에 08-04-01 0 9 558
21222 하이에나입니다.   2 네이버하이에나 08-04-01 12 0 565
21221 여기다 적어도 되는지...?   9 노지연 08-04-01 49 0 1221
내가 그를 좋아하는 이유   7 그니맘 08-04-01 13 0 573
21219 유빠스 여러분 보약 드시면서 선거운동 하십시요.   8 초록뱀 08-04-01 9 0 552
21218 방금 있던 글 어디로 갔써   4 역전의꿈 08-04-01 4 0 497
21217 공직선거법 준수 당부드립니다.   37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 08-04-01 0 10 1304
21216 4월5일 토요일 밤에.....   3 한번더간다 08-04-01 13 0 594
21215 4월 소묘 손오공 08-04-01 1 0 408
21214 총선 관전 포인트   1 손오공 08-04-01 2 0 521
21213 안상수씨, 뭐라꼬 씨부리&#49931;노   3 손오공 08-04-01 6 0 825
21212 유시민 필수선거 공약으로 의료보험 지키기를 논하라.   3 신당인 08-04-01 10 0 2794
21211 대구 꽃놀이 참고 건의 입니다.   7 흐르는강물 08-04-01 11 0 734
21210 다가오는 주말을 계기로 승기를 잡아 봅시다!   2 꽃뿌리 08-04-01 20 0 601
21209 편지보내기 하지맙시다   1 신당인 08-04-01 10 0 2406
21208 첨맘님을 향한 맘들이 이렇게 사무치는데 ~~   5 싸나이 08-04-01 18 0 662
21207 [4월 5일~6일] 전북광장, 대구 마지막 나들이   5 부세쳐 08-04-01 11 0 713
21206 공포의 물귀신 물밑작업 중간결과보고....!!!!!!!!!!   8 세인트 08-04-01 50 0 1397
21205 수성구 부재자투표는 대구여고에서 4월3,4일 있습니다. 서진파파 08-04-01 3 0 342
21204 [4월 5일] 대전광장, 대구 수성못 벚꽃 나들이 갑니다.   18 제로나인 08-04-01 18 0 1040
21203 프리허그 기사화 되다.....ㅎㅎ   3 위트 08-04-01 8 0 849
21202 [판세 분석] 유시민 등 예상 외 접전 속 10여명 안팎   1 위트 08-04-01 5 0 1086
21201 공지 자필 편지 쓰기 운동을 보고   24 솔트 08-04-01 2 1 949
21200 류시원 100만원기부? 해프닝으로 끝나   1 위트 08-04-01 1 0 899
21199 대구사람이 대구사람에게...   1 대구사람 08-04-01 8 0 503
931932933934935936937938939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