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대구 현지에 내려가 애쓰신 분들에게 박수와 고마움을 표합니다. 비도 오고 쌀쌀해진 날씨에 환호하고 율동하시느라 몸살이나 감기들까 염려도 됩니다. 의원님께서도 어제가 본격적인 선거운동 3일째인데 벌써 그렇게 목이 쉬셨다니 걱정됩니다. 미리 성대운동을 시켜둘 걸 그랬나 봅니다. 노래방 가서 소리 지르기 혹은 연설 연습하기 등으로. 목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함께 다니시는 사모님도 몸살 나지 않게 요령껏(?) 몸을 사려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가 매우 중요할 겁니다. 주말의 열기를 어떻게 주 중에 이어가느냐? 쉽지 않지요? 유티즌 모두가 각자 선거운동원임을 자임하고 도움을 드리고자 하지만 마음으로 머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생업이 있고, 생계와 별도로 책임감있게 자기 일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을 테니까요.
이런 분들은 이제 뭘 할까요? 저는 <편지쓰기> 를 하자고 제안합니다. 주말에 유의원님이 어떤 분이다(전국에서 유시민을 보러 올 정도로 범상치 않은 인물이다!)라는 것을 눈으로 보게 했다면, 이젠 유권자들의 '마음'을 공략합시다.
오늘도 게시판에서 세 개 정도 <편지쓰기>에 참고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글을 발견했습니다. 경기 동부광장에서는 편지쓰기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긴 위한 오프모임도 공지하더군요(20926번글). 모든 지역에서 동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925번 글(미국에서님)
20934번글(갓바위님)
20939번(베가본드님글 펌)
이런 글을 누구나 자기 식으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나는 이런 글을 읽고 감동했는데 소개하겠다'고 써도 되지 않겠습니까? 본인 자필로 자기 소개와 자기 느낌 한두줄만 첨가하고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 적당히 응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은 <편지쓰기>이나 저는 사정이 여의치 못해 여기에 올인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애타는 맘으로 독려는 하고 싶습니다. 제가 썼던 편지를 직접 볼펜으로 써보니 긴 글은 쓰기가 참 어렵더군요. 분량 조절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짧으면서도 핵심적인 것이 들어가서 감동을 주거나, 적어도 '유시민이 그런 일도 했었군. 유시민이 이런 인물이었나?' 하며 다시 생각하는 정도만 되어도 효과를 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가열차게 편지쓰기를 시작합시다. 다음 주말이나 투표 하루 이틀 전에 수성을 전 지역민이 다 받아볼 수 있는 편지를 써봤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사무치면 꽃이 피니까 사무치는 우리들 마음이 그들에게로 전달되어 대구에서 아름다운 유 시민 꽃을 피울 수도 있을 거라 믿습니다.
※ 편지쓰기형식- 반드시 자필이어야 합니다.
□ 형식 □
1. 제목 : 대구시민께 드리는 편지
2. 편지쓰는 사람의 주소와 실명이 드러나야 합니다. 예컨데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번지 ****아파트 ****호 ***올림 (진정성을 담보하는 내용입니다)
3. 편지 내용에는 타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이 없어야 합니다. 오로지 유시민에 대한 자신의 느낌을 솔직하게 쓰시면 됩니다.
4. 적극적인 방법, 예컨데 "꼭 유시민에게 투표해주십시오"라는 문구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5. 한 사람이 한 통을 쓰는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하지만 여러 통을 쓰고 싶다면 내용이 다 틀려야할 것입니다. 하루에 한 통씩 유시민을 생각하면서 일기쓰듯이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요. 몇 개의 문구 고치는 것으로는 안됩니다. 또한 똑같은 내용을 자필로 여러 통 쓰는것은 필사본으로 취급되기에 인쇄물로 들어가 버리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안 된다는 의미입니다).
* 관련 글 참고*
<희망편지 2> 출발합니다 - 법률광장 "이기는 法" 주관
http://usimin.co.kr/2030/bbs/tb.php/ANT_T200/189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