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 제가 어제 토욜 집안일로 넘 바빠 시간을 못 맞춰 좀 늦게 동아백화점 도착하니 벌써 유세는 끝나고 흥이 막 돋기시작한 건지 첨맘님 사랑하는 분들과 유세지원 도우미들께서 율동중이셨습니다,걍 가려다 맞은 편에 잠시 차 세워놓고 혹시나 싶어서 몇 컷 찍었는데 다른 분들 넘 오늘 열기 탱천 하셔서들 수성시장가신후 여유 없으신 것 같고, 못 오신분 이런 사진이라도 궁금해 하시는 것 같아서 올리려는데...밑에 막 다른 분께서 제대로 된 사진 올리시네요^^
어제 토욜 오후 4시 유세 맞추려 중동 롯데마트 옆 골목에 주차 하려 들어갔는데 마침 첨맘님과 수행원들께서 차에서 내려 나오시더군요.
금욜날 유세에서 좀 멀리서 뵜었는데 어제 전 차안에서 첨맘님은 롯데마트 가시려다 저와 악수나누셨어요.옆에 앉은 울 아버지와도 인사하시고.
근데 첨맘님 넘 힘드셔서 그런지 다정함과 기운은 여전해보이셨지만 얼굴이 많이 타셨고 눈이 충혈되셨고 목소리가 갈라졌더군요.손은 여전히 따뜻하시고요^^
맘이 많이 아프고 짠한 순간이었어요.
수행원분들도 무척 정성을 다하시고 성실한 모습으로 인사하시고 같이 가시더군요.
그후 롯데마트 앞으로 유세 도우미들 서시고 환호소리와 함께 사모님께서 모습을 보이셨어요.
많은 유빠님들이 도로가와 롯데마트 진입로 양쪽 주변에 도열하셔서 점차 분위기가 달궈지고,
길 건너편에 유세차에서 방송용 첨맘님의 연설이 흘러나오고 좀 있다 첨맘님께서 전국의 유빠님들이 불어넣어드린 기운과 더 뜨거워진 분위기를 느끼신 음성으로 목 상태가 안좋으셨는데도 대구에 오신 이유와 대구에서 대표적 보수정치인으로 박근혜전 대표님을 밀었듯이 대구에서 키워준 유시민은 대구의 진보대표로 키우셔서 경쟁속에서 발전하는 대구로 가는 것이 좋지 않겠냐...하는 논리로 열정적인 유세를 하셨습니다(목이 아마도 무척 상하셨을 것 같아 걱정^^)
그후 담배집 둘째 아드님 첨맘님께서 아마도 40여년째 수성 현대시장에서 살고계시는 어머님
께서 오셨다는 말씀을 하셨고 모자쓰신 어머니께서 모습을 보이시자 유빠님들께서 자지러지는 듯한 환호를 보내드렸네요~~
유세후 첨맘님은 모이신 지지자분들과 악수하시면서 다니시고(유시민을 광적으로 좋아하는 팬보다 조금이라도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야 표로 연결되니까 열혈유빠들은,즐겁지만 힘겹게 선거운동해가시는 첨맘님의 상황을 헤아려서 멀리서 ,조금 가까이서 보는 것만으로 만족하는 센스를 많이 가지신 것 같아요^^.첨맘님은 첨 보는 유권자들과 찰라적이더라도 더 스킨쉽을 해야하니까요.첨맘님,유빠님들 서로가 잘 아시고 배려하는 것이 저같은 눈팅족에게도 보였네요~~)
그런데 그후 분위기가 사뭇 달라져서 점차 디오니소스적인 광란(?)으로 빠져들었답니다.
술을 먹지도 않았는데 황홀경에들 빠지셔서 흥에 겨워 자발적으로 율동에 동참하더군요.
노란 유니폼 티입은 도우미들의 율동을 너도나도 흥겹게 따라하면서 아주 색다른 분위기가 만들어졌답니다.
젤 표면엔 유빠님들이 강렬한 첨맘님에의 지지를 ,첨맘님의 가치를 실현하게 되기를 바라는 소망을 그냥 맘에만 담아놓을 수 없어서 아주 현란하고 축제적인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제가 매일 함께 하진 않았지만 어제 토욜 롯데마트에서 첨으로 분위기 달구어졌고 뒷줄에 서있던 저까지 모션을 따라하기에 이르렀답니다~~
가슴속의 혼란과 감동을 미쳐 표현 할 줄 모르시던 지역구민들은 으아~~이렇게 할 수도 있구나...이렇수가..이런 표정으로 약간 넋나간 표정으로 축제적인 율동과 로고송을 듣고 보고 많은 것을 담아가셨을 겁니다.
그 후 시간이 다 되어 예정에 없던 수성시장행 진행되었네요.
분위기 넘 좋아서 걍 헤어질 수 없다고 유빠님들 걸어서 ,차 타시고서 수성시장으로 가시더이다.
빗방울은 한 방 울 씩 떨어졌는데...벚꽃망울을 봉오리져서 맻혀있는 것 같던데..
그 후 수성시장에서 비를 많이 맞았다고 하던데..잘 주무시길 바랍니다.
전 예정되있던 빠질 수 없는 행사가 있어서 수성시장엔 못 갔습니다.
더 자세하고 리얼한 상황 올려오면 좋겠네요.
저의 이런 스케치라도 혹 궁금한 분이 멀리 계실까 해서 올립니다.~~
어제 롯데마트의 그 분위기를 사람왕래 가 더욱 많은 곳에서 이어갔으면 하는 바램 간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