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마한 거 자체가 이미 이긴 거다.
그럭하고 대구사람들 머리 뿔난 잉간으로 묘사하는 어떤 알바의 글( 뭐 나도 알바긴 하지만 나는 리얼리즘 계열이고 저 애는 환타쥐 계열이라 족보는 엄연히 다르다?), 그것도 꽁이다. 알바의 장난에 속지 마라.
나도 몇몇 아는 사람들에게 전화 넣은 적 있다. 헌데 대구 바닥에서 유시민 이바구 하다가 따 당한다거나 생업에 지장 있다는 과대망상 환자는 단 한명도 없었다.
좀 유식한 층에선 유시민의 미래상에 대한 회의가 좀 있었고 좀 무식한 층에선 유시민이 대구를 위해 한게 뭐가 있냐는 불만이 많았다. 뭐 여기에 대한 모범답안은 없다. 대화란게 본시 생물 같은 건데 거기 화석처럼 굳은 모범답안 드리밀어 소용도 없고.
그래도 이렇게 말하면 대강 말은 된다. 21세기의 진보상은 쏘샬 리버럴이라는 것, 그리고 쏘샬 리버럴의 적임자는 뭐니뭐니 유시민 아니겠냐. 상정이 누님도 열라 똑똑하지만 그동네 토대라는 것도 있으니까 당장은 뭐~,
그럭하고 무식한 층위엔 이렇게 말해준다. 구라모 주뭐시기는 대구를 위해 한 게 뭐 있노? 신천에 다리 한개 놔줬냐? 수성못에 유람선이라도 띄웠냐? 떡잎보고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어.
대강 이런 식인데 뭐 이것도 모범답안은 아니다만 참고나 하라고.ㅎㅎ. 암튼 유언비어에 이간질 당하지 말고 가열차게 나가봐들. 맴이 사무치면 콩크리트 바닥에서도 한떨기 국화꽃은 핀다지 않냐.
이거 선거법 위반이냐? 나 빵에 가는 건 딱 질색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