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의 15%.
캠프가 들어서고 꽤 오랜 시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 저항선을 뚫지 못하면서
조금씩 비관의 한숨이 베어 나왔습니다.
봄이 왔던가?
좀처럼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음에
이 동토의 땅에 결코 꽃이 필 것 같지 않았는데.
아... 지난 밤,
비 내린 후의 아침 햇살이 꽃망울을 자극하더니
화신과 함께
단단히 얼어붙었던 그 두터운 마의 저항선도
한 순간에 뚫려
새 순 돋듯 훌쩍 지지율이 22%를 넘었습니다.
*
거리 여기저기 후보의 발걸음 닿은 곳곳은
활짝 핀 진달래처럼
더 화사한 지지의 열기가 피어오릅니다.
그런데
저 골목 안쪽, 철문 굳게 잠긴 주택에는
겨울인가
아직도 잔설 수북하고
좀처럼 냉기가 걷힐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곳에 가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발길만 닿으면 끝내 그곳에도 봄을 오련만
그곳까지 후보의 발길이 닿질 않습니다.
대신 그곳에
꽃 편지 바구니에 후보의 마음을 가득 담아
그 얼어붙은 철문을 열고 우리가 다가가렵니다.
*
회원 모두 각각 10통의 편지를 쓴다면,
단 2시간만 회원 모두가 투자하시면,
수성구에 시민의 꽃이 만발할 것입니다.
그의 마음을 담아,
그를 대신해,
전 수성구 주민의 마음에 바짝 다가가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참여가 기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