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곳에 얼마전 가입했지만 정말 따뜻한 곳이라 생각을 저절로 하게됩니다. 가입한지 하루가 지나기전에 가입축하전화로 시작해서 얼굴은 뵌 적 없지만 먼저 선뜻 건네주는 인사 전화가...
지금 유시민후보님이 정말 선전하고 계시고 있고 모두들 힘을 모으는 상황에 솔직히 시간이 허락이 안되어 선듯 제대로 도움하나 못드리는 저 이지만 그래도 제가 제일 잘하는 것으로 최선을 다할까 합니다.
저는 일하는 곳의 특성상 술 자리가 무척 많습니다. 오죽했음 제 여친이 알콜중독자 된다고 몇 번이나 싸움을 할 정도로 술 자리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더라구요.
그런데, 요즘들어 참 고마운게 이렇게 술자리에서 시간을 보내다보니 참 많은 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면서 시작이 중요하다는 말처럼 코드가 맞는 분에게 처음 시작한 유시민후보님 지지 부탁이 어느새 이해와 설득이 맞물려 근사한 술자리가 되더군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대구, 그것도 소위 막말로 보수꼴통 몰려있는 수성(을)에서 너 이러면 맞아죽는다." 라고, 같이 한참을 웃었습니다.
"맞아죽어도 할 말을 하고.. 할 건 해야지.." 라며 또 크게 웃었습니다.
이게 한 달정도 되니깐 이제 술자리에 하는 분들이
"이제 니가 무슨말 할 지 알고 니 뜻을 아니깐 무조건 지지하마. 됐제?" 라며 더 크게 웃어줍니다.
그러면 그때마다 그 분들 손을 잡으며 고맙다라고 합니다. 최소한 제대로 된 분 선택했기에 후회도 미련도 바램도 없이 그냥 여지껏 처럼 소신껏 잘 하실거라고 같이 웃게됩니다.
한 번 씩 이런 생각도 하게 됩니다. 시간이 나고 좀 더 여유로우면 지금보다는 더 잘할 수 있을건데라는.. 그런데 다시 한 번 되짚어보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열심히 하시는 분들, 그리고 자기 신념을 굽히지 않는 분들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유시민후보님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항상 먼 발치에서만 바라보고 존경한다는 혼자 생각을 가지고 살았는데 이렇게 어느날 우리동네에서 출마를 하신다니.. 제게 또 다른 감격을 만들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제 2주일 남짓 남았네요. 저도 최선을 다해 공식적인 홍보가 아닌 제 개인적인 홍보로 2주를 후회없이 채워볼까합니다.
사람이 사람향기나는 그런 정치인이 너무나 그리운 지금에.. 유시민후보님 같은 분이랑 같은 동네에서 마주 본다는 게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기적을 만드는 건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바로 신념이라고 하더군요.
Keep The Fait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