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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치인 노무현과 이인제에 대한 생각
kimchiman | 2008-03-20 21:18:10 | 조회 628 인쇄하기
http://usimin.co.kr/2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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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치인 노무현과 이인제에 대한 생각
 
http://cafe.naver.com/bizcanada/4470  
 
 
세상 살다보면, 공연히 주는 거 없이  
싫어지고 미워지는 사람이 생기게 되나 보다. 
 
치맨이는 한국을 떠난 지 34년째,  
이곳 캐나다 토론토에서 이방인이 돼 살아오고 있지만 
가끔씩은 한국의 현실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 
 
특히 어릴 적 꿈이 정치가가 되는 거여서 그런지, 
한국의 정치와 정치인들에게 관심이 있다. 
 
남의 터전에 와서 밑바닥 인생을 살아 오는 동안 
"다 때려 치우고 고향에 가서 정치나 해 볼까?" 생각한 적도 있다. 
물론 실현성 전혀 없는 막연한 공상수준이었지만... 
 
치맨이는 몇년전부터, 아니 정확히는 노무현대통령의 탄핵소동이 일어났을 적부터 
정치인 노무현씨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 
 
"이럴 수는 없다!" 는 생각이 들어 
토론토노사모에서 주최하는 탄핵반대 촛불시위에 아내와 함께 동참했다. 
열댓명이 모여 토론토한인타운을 돌며 "탄핵반대!"를 외쳤다. 
 
인터넷으로 노사모에 가입하고 
늙은 노사모, 늙은 홍위병을 자처하며 
여기 토론토 동포신문들의 인터넷 게시판에서 맹활약을 하기도 했다. 
 
치맨이는 노무현씨와 동년배이다. 
그러나 노무현씨와는 인연이랄 게 별로다. 
만나 본적도 없을 뿐더러, 
소위 말하는 혈연, 지연, 학연, 군대 같은 것도 없다. 
 
아마도 노무현씨가 육군사병으로 있을 적에 치맨이는 이민가방 챙겼을 거 같다(1974년 말) 
 
*** 
 
치맨이가 좋아하고 또 존경하는 한국의 정치인이 노무현인데 
반면 무지 싫어하고 경멸하는 정치인이 바로 이인제이다. 
 
이인제는 치맨이 고향에서 그리 멀지 않은 논산사람이다. 
전북과 접경인 논산임으로 전주에는 논산사람들이 제법 있었기 때문인지 
"논산" 하면 어쩐지 친근감이 든다. 
 
이인제씨는 소위 KS 마크이다. 
경기고-서울법대-고시패스의 화려한 학력과 경력! 
치맨이도 같은 대학교 뱃지 차고 다닌 적 있으니 굳이 따지자면 동문(입학동기?)관계이다. 
 
엊그제 서프에서 본 "유시민이 보는 노무현" 동영상에서 
유시민 (또 하나 치맨이가 좋아하는 정치인)씨는  
"만약에 노무현씨가 서울대를 나왔고 학생운동의 주류이었더라면..." 
라는 의미의 표현을 한 걸로 기억된다. 
 
노무현의 인생역정과 크게 대조적인 이인제! 
이인제가 학창시절 학생운동, 민주화운동에 적극 나섰는지의 여부는 모른다. 
 
그런데 동년배인 노무현과 이인제는 
비교가 되는 점이 많은 거 같다. 
 
이인제는 검사, 국회의원, 장관, 경기도 도지사, 대선후보 등이며 
노무현 역시, 판사, 변호사, 국회의원, 장관, 부산시장후보, 그리고 대선후보, 대통령. 
 
그런데, 상고 졸업 학력의 노무현은 대통령이 됐었고, 
퇴임 후에도 많은 국민들이 존경하고 지지를 보내는 데,(치맨이 역시!) 
어찌하여 우리 이인제씨는 치맨이로 부터 지독하게 경멸 당하고 있을까? 
 
그 까닭은 결국 한마디로, 
"지조 없는 간신배 같은 인간! 이인제!" 로  
치맨이의 뇌리에 깊이 새겨져 있는 이인제씨이기 때문이 아닐까? 
 
엊그제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된 이인제씨! 
20년 정치역정에서 열두번째 당적을 바꾸었다는 기사를 보았다. 
 
어찌 그리 했을까? 
그렇게 당을 바꾸고, 배신하고, 경선불복하고... 
 
이인제는 소신이 없고 철저한 기회주의자? 
자신에게 유리하다 싶으면 어제의 동지에게도 등을 돌리고 
칼을 겨누는 진짜 비열한 사람이기 때문이 아닐까? 
 
이인제는 1948년생이다. 
이제 겨우 환갑 나이인데 
한때는 "깜짝 놀랄 대통령후보감" 으로 알려졌던 그가 
 
오늘날 이렇게 형편없는 존재로,  
 
오갈데 없는 외로운 철새 한마리로 망가져 버렸을까? 
 
눈 앞의 작은 이익에만 급급해서 
그 때 그 때 최선의 현명한 선택만을 거듭해오고 있다고 믿고 있을 
수많은 한국정치인들의 표본이 바로 이인제가 아닐까? 
 
*** 
 
이인제는 치맨이가 주는 거 없이 싫어하고 미워하는 한국정치인들의 대표적인물이다. 
 
이제 4.9 총선을 앞두고 또 다시 
제2, 제3의 이인제류 정치인들이 
자기들 딴에는 가장 바람직한 정치적 결단을 내린다고 자부하며 
비장한 표정 지으며,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어쩌구 저쩌구하며 
아양을 떨어대는 추잡한 짓거리들을 하고 있을 거구,  
또 하고 있다 여겨진다. 
 
"에라잇! 더러운 놈연들! 뻔돌이 뻔순이들아!" 
 
2008. 3. 20. 
치맨 
 
ps: 이번 총선에 이인제가 이회충당으로나  
무소속으로나 출마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꼭 낙선해서  
한국정치판을 영원히 떠나주기를  
천지신명께 기원하고 있습니다.  
 
치맨이 많이 못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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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츠리  

영혼이 맑으신 분이군요.
영혼이 맑으신 분은 노무현을 좋아하게 마련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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