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님이 반대하는 한반도 운하를
한날당과 주호영은 경부운하가 안되면 낙동운하라도 기어이 하고야 말겠답니다.
4일동안 강둑길을 걸으며 직접 살펴 본 낙동강은
운하계획이 얼마나 허구인가를 몸으로 느끼게된,
'백문이 불여일견'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한반도 운하를 반대하며,
운하에 위협 받는 생명의 강을 지키기 위하여
각 종교 지도자들이 연합하여 모인
[ 생명평화 순례단 ]이 낙동강을 따라 구미 왜관을 지나 우리 대구에 진입하여
17일(월) 하빈면을 시작으로 봉천제방, 낙동강취수장, 성서공단, 화원유원지를 거처
오늘 논공 공단 입구까지 함께 걸었습니다.
내일 하루 휴식과 정비를 하고, 22일(토)이면 현풍을 거쳐 대구지역을 벗어나게됩니다.
몇분이라도 동참 하리라 기대하며 만들었던 '시민광장깃발'은
아쉽게도 4일 동안 배낭속에 접어 둔채 결국 펼칠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선각님과 NeverEnd님이 하루씩 귀중한 시간을 내서 함께 하셨습니다.

대구광장의 선각님 뒷모습이 보이시나요?
왜관 지나서 대구 초입 낙동강변에 있는 경북에서 가장 오래된 '가실성당'입니다.
신부수업이라는 영화 보면서 시골 성당이 참 예쁘다고 생각했었는데
여기서 촬영했답니다. 바로 코앞에 이런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줄 운하덕분에 알았네요
독일에서 오신지 40년 되신 주임신부님의 낙동강을 아끼는 마음이 각별합니다.


충무석화 사건으로 유빠스의 인기를 왕창받았던 네버엔드님이 '고글에 새총'을 들고 함께걷습니다.
네버님은 조만간 암벽등반팀과 '고무보트'10여대에 타고 강물위에서 순례단과 보조를 맞춰
노저어 갈 계획을 세웠습니다. 광장 님들도 신청하시면 태워 주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