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한 진보....
사실 대한민국개조론을 여러번 읽었지만 좀 반복적인 부분도 많고 구체성도 부족하고 영역도 주로 복지분야가 많은관계로 "유연한진보"의 큰 그림을 확인하기가 많이 힘들더군요...
사실 정당별노선과 계급(계층)지향을 보면 한나라당은 수구적노선과 자본가 지향정책/통합민주당은 중도보수주의노선과 서민및 자유시장주의지향/민노당은 사회민주주의노선과 노동자농민중심의 정책과 가치를 지향하고 구체적인것은 그들의 정책정강에 구체화 되어 있겠지요(보진 않았지만...)
그렇다면 이들과 구분되는 "유연한 진보'의 지향점과 노선 중심에 두는 계급(계층)은 무엇인지 구체화시켜 나가야하지 않을까요?? 비록 총선이 코앞이라 바쁜일정이지만 선거법과 시간적,지역적한계로 시민광장 회원 대부분이 직접 선거에 참여하지는 않는 만큼 선거 후(선거결과를 떠나) 유시민의원이 혹은 "유시민그룹"이 지향하게 될 "유연한 진보"에 대한 학습과 토론 그리고 이를 통한 회원들의 사상적 통일(?)을 이루었으면 합니다.
다른 정치적 세력에 대한 비판과 비난은 일단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해주기도하고 여론을 형성해 나갈수있는 기초는 되지만 "대안없는 비판"으로만 그칠때는 시민광장내부뿐 아니라 관심있게 지켜보는 시민광장밖의 "국민대중"들에게도 실망을 결과적으로 줄수있어 향후 정치권력을 쟁취할수있는 대안세력,집권세력으로 국민대중에게 각인되지 못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시민의원을 노무현대통령과 버금가게 만들 생각이라면 우리에게는 향후 두가지 무기가 필요합니다. 한가지는 "조직(정당)"" 나머지 한가지는 정치철학과 국가경영에 대한 비젼"입니다.이 두가지 무기를 우리는 지금부터 갈고 다듬어 나가야합니다.그래야 우리는 성공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우리는 평생 우리끼리 만족해하면서 살아가는 "정치인 팬클럽"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됩니다.
우리는 공부해야합니다.학습하고 토론해야 합니다.
우리는 비판과 대안을 동시에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유연한 진보가 뜻하는 정치적 가치를 정확히 알고 국민들에게 설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향후 유시민의 국가경영비젼과 철학을 공유하고 구체화해야 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혹은 이런 내 생각이 많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어느 누구로 부터 제기되어야 할 주제라고 생각은 듭니다.
저의 제안이 유시민의원의 철학과 비젼이 구체화되고 국민대중에게 대안을 가진 집권세력으로 각인되는 계기만 됩다면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