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오르는 4.9총선열기④
'이명박의 입' 주호영-유시민 싸움 볼만
◆수성 을= 이 당선인 대변인인 주호영(47) 의원이 재선을 노리는 가운데 이성수(58) 전 대구시의회 의장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주 의원은 한나라당 내 공천 0순위로 불리는 인물로, 보수적인 성향의 이 지역구민들게도 인기가 높아 공천 확실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에 맞서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전 통합신당 출신의 유시민(48) 의원이 무소속으로 예비후보등록하고, 한판 승부전에 뛰어들었다.
유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도 고양시 갑을 접고 고향인 이 곳에서 보수색 짙은 정치구도를 바꿔보겠다며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유 의원의 출마로 한나라당 공천이 마무리되면 본선에서 가장 흥미를 끄는 관심지역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자유선진당에선 정종성(54) 대구시당 대변인이 출마의 뜻을 밝히고 있다.
이현주기자 lhj@idaegu.co.kr 입력시간 : 2008-02-18 22:39:53
대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