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많으십니다. 광장회원 여러분.
저는 독일에 있는 '저고리'입니다. 전번 대통령후보 경선 때 저도 매우 바뻤고, 이곳에 따로 떨어져 있어서 저의 아내에게 투표를 확실히 할 것과 꼭 찍을 것을 권유하는 정도로 그쳤죠. 그리고는 매번 안타까운 소식으로 가슴 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어느날 유 의원께서 하시는 얘기를 듣다가 좀 움찔했습니다. 다름 아닌 다들 많이 외쳐 주시고 지지해 주셨는데 정작 경선투표 할 때, 즉 직접적으로 움직여야 할 때는 움직이지 않더라는 얘기였습니다.
제 마음에 드는 생각이 내가 지지한다고 했지만, 실천적으로는 지지한 것이 아니었구나... 즉 50%는 부족한 지지였다는 생각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결과를 떠나서 말이지요.
중요한 점은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거죠. 지금 이 시간을 그냥 보내지 말고 말이지요. 그래서 생각이 나는 제안입니다. 뭐 선거법과의 관련성 잘 모르겠구요. 걍 번개 생각처럼 갑자기 글 읽다가 난 것입니다.
회원님들 가운데 네이버나 다음 등등에 카페나 클럽을 운영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카페에 대구에 유시민 의원이 출마한다는 소식과 관련 소식들, 그리고 정보나 비전을 올리면 어떨까요. 특별 게시판을 만들어서요.
갑자기 많은 것을 올리면 카페 회원들이 좀 그렇겠지만, 가랑비에 옷 젖듯이 일주일에 한 개만 올려도 11개를 올릴 수 있을 거고, 적든 많든 자그마한 노력이 아닐까 하네요. 저는 약 1,400명 정도의 회원이 있는 카페를 운영하는데 가랑비에 옷 적시기 전략으로 시작하려구요. 제 '번생'이었습니다.
화이팅. 꽃 피워 봅시다. 전국 약 7,000명의 회원이 있는데 움직여 보십시다. 에너지를 대구에 쫘~~악 쏟아 보십시다. 결과는 하늘에 맡기고, 우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봅시다.. 건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