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을 당하는데 이런 공식이 있다네요.
이성 - 10%
연민 - 30%
감성 - 60%
보수 중 보수, 보수의 원재료 대구의 한가운데 '수성 을' 은 참여정부에 대한 반감이 극심한 곳이다.
한나라당 외엔 그 어떤 정당도 발 붙이지 못하며 타 정당에는 관심도 아예 귀담아 들을려고 생각도
않는 지역, 한마디로 한나라당 외 정당에는 심각한 야만성을 띄고 있는 지역입니다.
자~~ 유시민 의원님이 대구 수성을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어찌하던간에 '설득'할 수 밖에,
설득을 하는데는 이성적인 접근보다는 감성이 먹혀든다는 것은 이미 증명이 되었습니다.
설득을 하는 방법론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이든 유권자 그러니까 50대 이상은 사실상 가망이 없습니다.
원초적으로 같은 지역태생인 유시민이란 인물에게 호감을 가지고 혹은 연민을 느낀다해도 실제로
유시민에게 투표할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젊은 유권자들은 정치에 관심없고 투표장으로 끌어내기도 쉽지 않지요.
그렇다하더라도 젊은 세대, 여성유권자에게 기대를 걸고 거기에 포커스를 맞추는게 나을 것 입니다.
여성들이 남성들에 비해 요즘은 훨씬 현실적이고 진보적 미래지향적인 면이 많습니다.
대학생 유권자들이 자원하여 나서 유시민 의원님을 도와 준다면 그 열기가 퍼지고 퍼져 멋진 승부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여성 유권자들이 입소문으로 "대구를 위해 수성 을을 위해 시민이 한번 키워보자"
"시민이 알고보면 매력있어, 멋진 정치인이야" 등등
대구 광장 대학생 회원이 나서서 친구들을 선거사무소로 데려오고 유 의원님과 직접 접촉하게 하는
계기도 만들고 이러면 효과 백배겠지요.
대학교가 개학하면 주로 학교 주변을 파고드는 그런 방법도 당연 필요하겠지요.
여성 유권자들에게 어필하는 방법은 마트나 백화점 식품매장에서 일일 판촉원을 한다든가 ...
목요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이벤트로 '헌혈'은 참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
이처럼 공동선에 부합되면서도 유시민을 홍보할 수 있는 그런 아이디어가 절실합니다.
저도 머리를 쥐어 짜봐도 대충 이정도 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그러나 무엇보다도 유시민이 지닌 정체성은 분명히 해야 합니다. 아무리 표가 중요해도 (제 기준으로 봐서)
기본적으로 가난한 사람과 사회적 약자를 위하는 정책 추진, 아동빈곤 완전 추방, 대구의 경제적
성공, 일자리 창출을 통한 평등주의, 환경보호와 기후변화에 대한 대비 등.
아무튼 감성과 연민을 동시에 자아내게 하는 전략~!
아이디어는 언제나 작은 것에서 부터 출발한다고 합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제시되었으면 합니다.
유시민의 새로운 도전은 대구 수성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