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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김동열은 대논객다운 면모를 갖추라!
곰신 | 2008-01-21 10:23:47 | 조회 1245 인쇄하기
http://usimin.co.kr/19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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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유시민을 믿고 있습니까?

우리의 희망이 유시민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믿고 있습니까?

나는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믿고 있는 것은 오직 유시민뿐입니다.


나는 ‘좋은정당’을 만들 능력도 없을뿐더러 그 정당을 운영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다만 ‘좋은정당’에 대한 열망을 표출하고 이 열망이 모여 ‘좋은정당’이 만들어진다면 반드시 참여할 것이다. 그리고 그 정당을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런 내가 졸지에 대논객 김동열에 의해 게시판에서 말만 앞세우는 비겁자가 되었다. 심히 유감을 표한다.


김동열이 말하는 제대로 된 정당을 만드는 것이 쉽다고 말하는 이면에는 단지 좋은 이념과 강령만 있으면 누구나 당을 만들 수 있다는 비아냥이 섞여있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알 수 있다. 내글 어디에도 이런 비아냥을 들을만안 부분이 없다. 나는 정치공학이 어쩌고 하는 이런 소설보다 설사 그런 공학에 의해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해도 다 상관없다.

 

어쨌든 5년 후든 10년 후든 정당이 만들어 진다면 그 원칙을 제시했을 뿐인데 어째서 게시판에서 말만 앞세우는 비겁자로 둔갑했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다. 분명한 것은 천하의 김동열이가 시민광장을 비겁자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내 글의 앞뒤문맥은 다 어디다 팔아먹고 이런 비아냥을 서슴없이 써대는 김동열은 마치 대안이 있는 것 마냥 시민광장을 질책하고 있지 않는가? 김동열은 소설가다. 그동안 봐온 내 경험치로는 소설가다. 그것도 S.F소설가다. 당신이 지난 5년 동안 서프에서 써댄 소설은 소설로 끝났다. 이제는 제발 현실을 직시하기 바란다.


시민광장은 유시민을 믿고 따르는 광장이다. 그가 당장 ‘좋은정당’을 만들거나 5년 아니 10 년후에 만든다 해도 우리는 유시민과 함께 할 뿐이다. 물론 우리의 목소리를 내고 우리의 생각을 말할 수는 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우리는 유시민의 선택을 따라간다. 우리는 유시민을 선택할 뿐이지 우리가 유시민을 변하게 할 수는 없는 것이다.


대논객 김동열의 장황한 설을 이곳 시민광장에서 펼치는 것은 언제든지 대환영이다. 하지만 쓴소리 한답시고 유시민을 가르치려는 그 오만한 발상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 아무렴 유시민이 대논객 김동열보다 못할까? 나는 김동열의 소설보다 유시민이라는 한 정치인을 믿는다.


나는 직장인이다. 나는 정치를 할 생각도 없고 그럴 시간도 없다. 나는 다만 좋은 정치인을 찾아 여기에 있는 것이다. 나는 나의 생각을 표할 뿐이다. 이런 내가 게시판에서 말만 앞세우는 비겁자가 되었다는 것은 내 글에 많은 관심을 가진 시민광장의 회원들을 무시하는 처사다.


천하의 김동열은 대논객다운 면모를 갖추었으면 한다.

     

덧글쓰기 | 전체글 12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유서민  

곰신과 김동렬의 권력싸움인가.

재미가 조금 있을라고 하는디..

좀 잘 싸워봐라

화팅..

복받을껴..
08-01-21

웃자  

ㅎㅎㅎ...김동열이란 사람이 대 논객이라굽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지 웃긴다.
08-01-21

유서민  

김동렬을 대논객의 반열에 올라야
싸우는 곰신이 대논객이 되는 이치다.

누를때 누르더라도 띄워주고 눌러야 누르는 보람이 있는 법이지.
08-01-21

원주민  

동렬님 글의 의도는 좀더 현실적으로..지금당장의 시점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이런 관점을 강조한게 아닌듯 싶습니다만..

동렬님 글의 단어 하나하나에 넘 감정이입을 하시면 그양반한테 당하시는거..
글 한편을 걍 통째로..의도가 무엇인지 그것 하나만 읽어내야지 단어나 문맥
일부에 반응하면 그양만 승질로 봤을때...눈도 꿈뻑 안한다는거..오히려 대화
의 단절을 가져온다는거.. 잘 아시지 않습니까. 곰신님? ^^

부디 천하의 김동렬이도 아뿔싸..내 관점이 틀렸소..이런 소리한번 나오게
곰심님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부탁드립니당~~~~
08-01-21

아랑아빠  

곰신님의 글이나 김동렬님 글이나 모두 공감하고 추천 드리는데.
이 글도 공감하고 김동렬 님 글도 공감하는데 제목이 좀 ...
08-01-21

김반장  

두 분의 글을 모두 다 읽어본 제가 보기엔..곰신님의 <유시민이 중심이니 대구가 중심이니 이런 논란은 필요없다>(제 기억상) 이 부분이 먼저 김동렬님을 자극한걸로 보입니다.지금 곰신님이 느끼는 감정을 김동렬님이 똑같이 느끼셨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여지는군요.

전에 쓰신 글을 다시 찬찬히 읽어보시고 제가 지적드린 부분이 맞다면 곰신님께서 먼저 시작하신것이니 그냥 넘어가십시오.
08-01-21

김반장  

참고하시라고 님이 쓰신 글중 김동렬님의 글을 "비아냥"거렸다고 보일수도있는 부분을 퍼옵니다.

-곰신님의 지난 글중-

유시민의 대구출마는 정당을 건설하는 초석이 될 것이다. 그가 지향하는 가치를 가감 없이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여기에 정치공학은 없다. "대구가 중심이니 유시민이 중심이니 이따위 복잡한 것은 필요가 없는 것이다."
08-01-21

쩝~  

곰신님 글중 "우리는 유시민을 선택할 뿐이지 우리가 유시민을 변하게 할 수는 없는 것이다. "는
무뇌유빠의 전형적인 맘인것 같군요
08-01-21

우야산인  

일단...곰신님의 글에 찬성하지 않는데
실수로 추천이 눌려졌군요 .....ㅎㅎ 참조 하시구여!!

핵심은 스스로 곰신님이 "자기"가 없다는 걸 말씀하셨으니...
많은 내공이 있어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유시민을 지지하고 노무현을 믿는것은 나자신의 "철학"과 "신념"을
믿기 때문입니다. 유시민에게 예속하거나 노무현을 신으로 받들지는 않습니다.

김동렬님의 주장과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곰신님 스스로 '자기'를 회복하는 것이 첫째입니다.

제가 볼때 유시민은 우리의 동지여야 합니다. 아니 저의 '동지'입니다.
김동렬님도 유시민을 귀한 동지로 보고 발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식으로든 소통하고 대화를 나누는 것입니다.

이럴때 서로에게 이익이 되고 발전의 계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유익한 대화가 되어야지 내가 옳고 네가 그르다는 식의 논쟁은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것이니
자제하셨으면 합니다!!

특히나 '자기'가 없으면서 '남'을 이기기 위해 발언하는것은 삼가해야 하리라 봅니다.


곰신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08-01-21

ahr  

논점은 결국 총선 전에 당을 만들 것인가 아님 미루는가 인것 같군요..결국...
이런 논점에서 갑자기 감정이 개입되면서 논점을 흐리는 인상이 강합니다.

여하튼 현실적으로 당을 만드는 것이 쉽지만은 않고
그 쉽지 않은 상황을 이겨가면 당을 만들 만큼 그 당위성이 있는가인데...
쉬은 문제는 아니지만 분명 확실이 논쟁하고 넘어가야 할 부분입니다.
그런점에서 약간은 부담스럽게 대척점이 된 곰신님과 김동렬님의 논쟁을 기대해 봅니다.

제 생각엔 이번 선거에선 무소속들이 판을 좀 흔들어야 될것 같은데.....복잡하군요.
08-01-22

ahr  

한가지 꼭 말하고 싶었던 것이 하나 있는데...
이번 총선에서 정말 제대로 된 언론 하나 태동시키는 결정적인 기회로 삼아야 하지 않나 합니다.
08-01-22

조삼모사  

김동렬은 특정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는데 곰신님은 그게 곧 '나다'며 바로 받아버리셨군요. 이론~
김동렬이 소설가라....
곰신님이 그럼 무신 작가연합회 위원쯤 되시는감요?

곰신님이 유시민이 가면 나도 따라간다고 하시는 거야 님의 자유죠.
곰신님이 김동렬을 소설가 쯤으로 간주하는 거야 님의 자유죠.
자유 조~습니다. 자유~
꼴리는 데로 가는 거 자유 맞습니다. 맞고요.....

"나는 직장인이다"
이건 이제 토론은 하지 말자. 뭐 이런 거로 들립니다.

'그래 나 초등학교밖에 못 나왔다 우쩔래?'
이런 말 나오면 이미 대화는 필요없으니 걍 덤벼봐! 하는 거죠.

다시 말을 걸어 봅시다. 당신이 말한 뜻이 무엇이냐고?

글구 김동열이 아니라 '김동렬'로 정정 표기합시다. 시민광장에 온 지 얼마 안 된 회원에게 이름이라도 똑바로 써주자구요.

김동렬님은 글쓰기 몇 번만에 시민광장에 일단 말걸기 성공. 이게 전부. ㅋㅋㅋ
0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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