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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할 정도로 부끄럽습니까?
두타 | 2008-01-18 11:53:59 | 조회 777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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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남 탓’하며 당 떠난 그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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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프로야구팀이 시즌 내내 꼴찌만 달리다 감독이 해고위기에 몰렸다. 팬들은 무능한 감독을 바꾸라고 아우성이지만 감독은 먼저 물러날 뜻이 없었다. 그러나 결국 구단주가 후임을 내정했다는 소식이 들리자 감독은 “이 팀은 애초부터 선수 구성이 나빠 내가 구상한 야구를 할 수 없었다. 새 감독이 와도 별 수 없다”고 험담을 퍼부은 뒤 사퇴했다. 팬들과 선수들이 그 감독에게 어떤 생각을 할까.

 요즘 비슷한 일이 대통합민주신당에서 벌어지고 있다. 친노무현 진영의 대표 인사인 유시민 의원은 16일 “지금 통합신당엔 제가 꿈꾸었던 ‘진보적 가치’가 숨 쉴 공간이 너무나 좁아 보인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그는 “당원임이 자랑스럽지도 않고 좋은 정당이라는 확신도 없는 당에 계속 몸을 담는 것이 어떤 대의(大義)를 위한 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마치 자신은 잘했는데 당이 문제였다는 투다. 그러나 진짜 그럴까?

 이번 대선에서 통합신당이 참패한 이유가 노무현 정부에 대한 유권자들의 극심한 반감 때문이었다는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많은 사람은 노 대통령의 ‘정치적 경호실장’이란 말을 들을 정도로 지난 5년간 사사건건 노 대통령을 옹위하며 강변하던 유 의원이 대선 참패를 책임져야 할 핵심 인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2300자짜리 탈당성명서에 대선 패배에 책임을 지겠다는 얘기는 한 줄도 없었다.

 그는 심지어 “정동영 후보가 당선됐더라면 더 부담 없이 탈당했을 것”이라고도 말했다. 그렇다면 지난해 11월 자신의 팬클럽 회원들에게 “정 후보는 이명박·이회창씨보다 백 배, 천 배 낫다. 정 후보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했던 호소는 농담이었던 모양이다.

 10일 탈당한 친노 그룹의 좌장 격인 이해찬 전 총리의 처신도 별반 다르지 않다. 이 전 총리는 “손학규 대표가 이끄는 통합신당은 어떠한 정체성도 없이 좌표를 잃은 정당으로 변질되기 때문에” 탈당한다고 했다. 그러나 자신이 지난해 손 대표와 대선후보 경선까지 벌였으면서 이제 와서 그런 주장을 하는 것은 앞뒤가 안 맞는다는 지적이 더 설득력 있다. 손 대표와 정치를 함께 못 할 만큼 노선이 다르다면 끝까지 열린우리당을 지킬 노릇이지 뭐 하러 통합신당에 참여했단 말인가? 유권자들이 친노 인사들에게 듣고 싶은 얘기는 자기성찰과 반성이지 ‘남 탓’이 아니다. 


     

덧글쓰기 | 전체글 7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성난대추  

삭제가 아니라 독수공방으로 간 겁니다.
08-01-18

두타  

보기싫은 글은 패거리지어서 독수공방으로 올기면 되겠군요 글 올린지 몇분도 안되어 간 것을 보면.....
08-01-18

성난대추  

참 답답하십니다 그려... 그 기사 쓴 기자새끼 지 반성부터 먼저 하고 기사쓰라고 그래요, 아시겠어요?
08-01-18

두타  

기자새끼라니요? 좀 지나치신것 아닌가요? 자신과 견해가 다른 분이 있으면 좀 더 나아지도록 노력하면 좋지않을까요? "상대를 존중하는 자세부터 "가 좋은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라 생각됩니다
08-01-18

여행  

님이 위글을 펌하므로써,,,

주장하는 바가 무엇입니까???
08-01-18

시민사랑  

잘 돌아간다...

여기도 자기네들이 떠들다고 이제 조용히 망하겠군...

에휴~
08-01-18

거북이사랑  

로그인 안하고도 글올릴 수 있는 광장이면 굉장히 오픈 된것 같은데요..
독수 공방으로 게시판을 옮겼다고 너무 화내지 마세요~
mb나 다른 곳에 가보세요~
댓글달려고 하는데도
로그인 하라고 나온답니다....
지각없는 사람의 글을 보고 댓글을 달려고 해도
가입하기 귀찮아서 그냥 옵니다
(물론 가입할 가치도 못느끼기지만요)

근거있는 비판의 글 올리는 것은 좋은나,
막무가내식 비난하는 것은 곤란하겠지요~~!!

시민광장이 그래서 좋지 않습니까?
객관적으로 보세요!!
당신이 좋아 하는 곳 가서 함 보세요!!!
그 곳 게시판은 얼마나 오픈 되었는지 그리고 판단하세요!!
0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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