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당 창당과 해산, 열린우리당의 창당과 해산. 이를 지켜보면서 당신의 진심은 이해하면서도 맘 한편으론 현실이 어렵더라도 끝까지 좀 더 바보스럽게 원칙대로 하였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반대되는 가정적 상황하에선 더 나쁜 결과가 나왔을 지도 모르는 일입니만.. 설사 그렇더라도 최소한 부끄럽지 않은 정치적 선택이었다는 장래의 자산이 될 수는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아쉬움이 덜 남는 선택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유시민의원님도 많은 생각과 고민 그리고 성찰이 있었을 겁니다. 믿습니다. 탈당의 선택은 전 잘한 일이라고 봅니다. 오히려 늦은 감이 있었단 게 제 개인적 생각이구요. 당신의 가치를 지지하는 분들이 당신을 지켜줄 것입니다. 본래의 당신대로 거침없는 유시민의 질주를 보고 싶습니다. 당신은 민주개혁세력의 마지막 희망이란 사실을 잊지 마세요. 유시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