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원님. 어떤 모습을 하더라도 친노의 깃발을 들고 가는 것이겠지요. 적어도 국민들 보기에는 그럴 겁니다. 유의원님 앞에는 민주세력 10년 집권에 대한 책임을 온전히 지는 길밖에 없습니다. 어떤 길도 국민의 서릿발 같은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사는 길은 없고 오직 죽는 길만 있을 뿐입니다. 이런 집권에 대한 책임을 지는 중간의 과정을 거쳐야만 미래의 가능성을 꿈꿀 수 있을 겁니다
일단 죽고나서 그 잿더미를 거름삼아 다시 싹이 돋아나야 겠지요.
그제서야 유의원님이 독립된 회사를 차린 CEO로 새 출발할 수 있습니다. 개혁당에서 열린우리당에서 못 이룬 한(恨), 100년 가는 정당. 아직 꿈입니다. 먼저 죽어야만 열리는 길입니다.
암벽타는 선수는 정상을 바라보며 전진하지 않습니다. 암벽타기 선수한테는 6M 위의 손잡이만 생각하는 것이 정상으로 가는 지름길이 됩니다. 유의원님에게 6M위의 손잡이는 무엇일까요. '10년 집권에 대한 책임’, 그 십자가를 지는 일 아닐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