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장관님
실망스럽슴니다.
사실 열우당이나 유장관님께 별로 호감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객관적으로 보아온 장관님의 정치철학,인격,추진력,고집등으로 볼때 연금개혁의 적임자라고 생각하였슴니다.
그래서 이번 국민연금 개혁에 대해서 만큼은 유장관님의 뚝심이나 애국심에 기대를 걸었슴니다.
즉 형평성이 심히 어긋난 공무원 연금부터 개혁을 할것이란 기대였슴니다.
적어도 개혁 필요성이라도 언급하고 일정이라도 밝혔어야지요.
거대하게 권력화된 공무원조직의 집단이기주의에 결국 천하의 유장관도 무릎을 꿇었다는 실망감에 눈물이 나올 지경임니다.
이번에 공무원 연금 개혁에 대해 소신을 밀고 나갔으면 차기 대통령에라도 출마하면 지지하려고 하였는데 역시 그대는 대인이 아니었군요.
이제 대한민국에 대한 희망이 없어졌슴니다.
미련도 희망도 버리고 그냥 나한몸 잘 먹고 잘살기로 하였슴니다.
유장관님
독야 청청한 소나무를 보시고 반성하십시오.
(운영팀) 이 글은 '만민스튜디오'에서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