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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생존이 당연하다고 말하는 슬픈사회(펌)
njbora | 2008-01-06 09:10:34 | 조회 841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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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생존이 당연 하다고 말하는 슬픈사회(펌) | 백작 생각
2007.10.18 09:18
백작(bzt231) 카페 매니저
 
적자생존은 " 힘이 곧 정의다." 라는 것이 행동의 올바른 지침인 것처럼 암시한다. 는 오해

동물의 세계에서 적자생존은 진화론에서 다루는 핵심내용 중 하나이다. 다만 자연의 적자생존을 인간세계에 그대로 확대 적용하는 데는 엄청난 한계가 따른다. 이러한 주장은, 어떠한 것이 존재하면 꼭 그래야 된다는 것을 암시한다는 자연주의적 오류(naturalistic fallacy)를 나타낸다. 이것은 마치 어떤 사람의 팔이 부러졌다면 부러진 상태로 있어야만 한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하지만 " 이러한 상태에 있다(is)" 가 " 꼭 그래야만 한다(ought)" 를 암시하는 것은 아니다. 경쟁력을 잃으면 도태될 수 있지만, 도태되는 것이 당연한 것은 아니다..경쟁력을 잃은 자는 경쟁력을 키우면 되는 것이고, 팔이 부러진 사람은 치료를 받으면 되는 것이지 그 상태로 머무는 것이 당연한 것은 아니다.


진화론은 묘사적이지 당위성을 말하지 않는다. 진화론은 자연세계가 ~~~하다라고 말하지, ~~~한 것은 당연한 것이다. 라고 말하지 않는다. 진화론은 사실이 어떠한가에 대해서 말하지만, 왜 그래야만 하는 것을 말하지는 않는다. 아울러, 인간은 동물의 세계와는 독특하고, 매우 복잡하게 사회화과정을 거치면서, 다른 사람과 협동을 통해서 더 잘 적응하고 발전해왔다.

아쉽게도, 인류에게 적자생존이 곧 정의였던 시기가 분명히 존재했다. 히틀러나, 우생학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이것은 자연세계의 적자생존에 대한 묘사에, 과도한 당위성을 부여한 잘못된 적용이었다. 이것은 급기야 인종차별로 이어졌으며 수많은 인류가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진화론과 반대의 입장을 보이던 창조론 역시 자유롭지 못하다, 셈, 함, 야벳의 후손에 대한 왜곡된 해석으로 심각한 인종차별을 부추긴 전례가 있다. 
 
오늘날 몇몇 (편의상 몇몇이라고 하자.)교회에서 아직도 물질축복에 대해서 왜곡된 신앙을 가르치는 목사들을 자주 본다. 성서는 가난과 부에 대해서 왜곡되이 가르치는 도구가 되어선 안된다.  성서는 가난은 죄고, 물질은 축복이다라는 식으로 왜곡된 경제개념을 심어주는 도구가 아니다.  이러한 왜곡된 물질관은 신자들에게도 점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잘못된 경제활동과, 이로 인해 걷어진 더러운 헌금과, 더 나아가 교회의 부동산 투기마저도 물질축복으로 다루는 사이비 목사들은 반드시 역사의 공정한 심판을 받아야만 한다.  어느덧 물질의 신(맘몬)이 예수의 자리를 대치해 버린 타락한 교회들의 설교가 아닌 선동과 온갖 이설들과 망언들을 지켜볼 때 마다 가슴이 찢어짐을 종종 느낀다.

만일 극단적으로, 이성을 지닌 인간사회마저도 적자생존이 도덕의 기초로 받아들여진다고 하더라도, 이것은 다른 사람들을 더 잘 대해주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이성을 지닌 인간 - '진정한 강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당신은 일제의 침략을 당연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오늘날 미국의 이라크침공을 당연한 것이라고 봐야할 것인가?
일반인의 성추행은 형사처벌이고, 국회의원의 성추행은 무죄인 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현대판 노예 할아버지의 비참한 삶은 당연한 것인가?

동물의 세계에선 강자에 대한 두려움이 존재하나, 인간에게는 진정한 강자에 대한 '존경심'이 존재한다. 극도의 적자생존을 넘어서 혼돈에 가까운 카니발리즘(동족이 동족을 죽이거나, 먹는 행위)이 동물세계에 보편적인 현상만은 아니다. 그것은 특수한 상황과, 단편적인 현상(is)이다. 동물은 종족번식과, 생존본능, 상황적인 면들에 의해서 카니발리즘을 한다지만, 이 역시 탐구에 의한 현상적인 이해(~~이다)인 것이지, 과학은 이에 대해서 당위성(~~여야만 한다.)을 부여하지 않는다.

정반대로, 사회화를 경험하는 일부동물들은 종종 놀라운 결과를 보여준다.

호랑이에게 젖을 물리는 개,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란 호랑이와 멧돼지의 우정,
뱀과 고양이의 우정 등..

오히려 이성을 지닌 인간은 단순히 식욕문제, 종족번식, 생존본능에 국한하지 않고, 종교적인 이유, 승부욕, 전쟁, 쾌락, 사이코패스적인 질환 등의 이유로 동족을 짓밟는다. 더 나아가 여기에 당위성(~여야만 하며, 그것이 곧 합리적인 선택이었다.)을 부여하며, 적당히 역사와 철학, 윤리로 포장하고, 이것이 곧 정의라고 말하고, 한 시대의 패러다임으로 군림하려 한다. 동물은 본능에 의해서 폭력을 행하지만, 오직 사회화속에 적자생존을 적당히 부추기고, 자신들의 폭력적 성향을 정당화하고 합리화하는 것은 이성을 지녔다는 인간 밖에 없다.

진화론은 결코 자연주의적 상태(is)를, 인간세계에 그대로 적용시켜 "힘이 곧 정의이며 당연한 것이다"라고 말하지 않는다. 진화론은 인간의 계급과 폭력을 정당화하기 위한 어쭙잖은 수단이 아니다. 적자생존을 현상이라고 말한다면 바르게 이해한 것이지만, 적자생존에 당위성을 부여하고 인간사회를 해석 한다면, 그것은 적자생존에 대해서 사실상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는 좋은 증거다.

계급과 계급간 암묵적 폭력에 당위성을 부여하고, 정당화하며, 부추기는 사회적 시스템은 갈수록 혼돈과 병리적 현상으로 내달린다. 이를 정당화하려는 과도한 해석은 카니발리즘처럼 인류전체를 몰락으로 인도할 것이다. 만물의 영장이라는 영리한 인간은 종종 금수보다도 더 하등한 존재가 되기를 자처한다.

힘에 대한 논리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진정한 힘을 소유한 자들이 아니다. 오히려 힘에 대한 욕망이 지나치게 강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소유하지 못한 힘과 힘에 대한 갈망간의 괴리는 언제나 그들에게 끊임없는 폭력을 유발시킨다. 상당수의 식자들 가운데도 '사이코패스'가 많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들은 심리학에서 철저하게 '치료의 대상'으로 다루고 있다.

지배계층과 피지배계층의 현실(is)에 대해서 당위성(ought)을 부여하길 좋아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은……. 자신이 갈망하는, 혹은 자신이 소유한 힘이, 혹은 더 갖고 싶은 힘이……. 더 강력해지거나 영원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그들의 공통된 특징은 '교만'이며,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절제'와 '통제'를 가식이라 평가절하 한다.

대부분의 역사가 지배계층에 의해서 성취되었다는 매력은 그들의 욕망을 배가시키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그들은 모든 인간은 대표적으로 천재지변이나, 자연의 힘, 핵전재의 위협 앞에서 속수무책이란 것을 종종 놓쳐버린다.

또한 영원토록 인류에게 존경받는 지도자들과, 죽어서도 자손 대대로 욕을 먹는 지배계층이 존재했음도 자주 놓쳐 버린다. 동일한 사건에 대해서 전혀 다른 반응(화나는 일에 오히려 침착해 지거나, 안타까운 일에 동정심과 슬픔을 느끼지 못함)을 보이는 원인은, 단편적으론 불운한 어린 시절, 환경적 변이와 행동패턴, 뇌호르몬 이상분비등에서 많은 원인들이 밝혀지고 있다.

개인이, 기업이, 국가가 경쟁력을 잃게 된다면 그것은 각 개개인…….전 사회..전 시스템 전체가 짊어지고 가야 할 과제이다. 도태되고 경쟁력을 잃어가는 시스템을 분석하고, 대체하고, 보수해야할 책임은 나와 모두에게 있는 것이다.

분명 빈익빈 부익부는 갈수록 가중될 것이다(현상(is)이다.). 그러나 이것에 당위성을 부여하면(부자는 더 부자여야 하고, 가난한 자는 더 가난해야한다.) 너무나도 위험한 발상이 아닐 수 없다. 세계 평화를 위한다던 거짓 명분 속 이라크 침공 덕에 우린 갈수록 심각한 테러의 위협속에 살아가고 있다.

"이것(현상)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라는 해석에서부터 문제가 발생한다…….집이 오래되어 비가 센다면 어쩔 수 없는 것인가? 오히려 보수를 해야 하지 않을까? 우리의 패러다임이 잘못되었다면 반드시 수정해야만 한다.


힘없고, 경쟁력 없는 중, 장, 노년층은 도태되는 것이 당연한 것인가?
힘없고, 경쟁력이 없는 장애인은 집에서 TV나 보는 것이 당연한 것인가?
힘없고, 경쟁력이 없는 여성들은 애나 키우는 것이 당연한 것인가?
힘없는 노숙자들은 대포통장으로 자신의 정보가 악용되어야 하고,
하루하루 길에서 잠이나 자는 것도 당연한 것인가?
10대, 20대의 팔팔하던 나는 사오정(40-50대)이 되면 도태되는 것이 당연한 것일까?

힘에 대한 잘못된 당위성 부여와 해석은 왜곡된 패러다임이 되어 버리고, 이런 심각한 패러다임이 더욱 돈독해질수록. 사회전체의 병리적 현상으로 이어질 뿐 아니라, 결국엔 나 자신마저도 나이가 들면, 도태되고 몰락하는 현실이 너무도 당연하다는 논리적 비약을 낳게 된다.


왜 이런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을까? 이러한 기인은 대부분 "나만은 살아남아야만 한다."는 두려움과, 강박관념에서 출발한다. 이것은 자신이 대하는 모든 분야에 대해서 그릇되고 폐쇄적이며 독점적인 의식체계로 변이되고..자신뿐만 아니라, 사회가 겪고 있는 현실적 문제들에 대해서, 효과적인 방안을 찾으려 하지 않을 뿐 아니라, 발전할 수 있는 기회마저도 스스로 포기하고, 효과적이고 바람직한 해결방법들의 장애요소가 되어 버린다.

적자생존의 현실은 분명하게 존재한다. 특히나 국가간 적자생존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이러한 현실을 한 사회의 구성원들 하나하나에게까지 지나치게 적용하려하고, 당위성을 부여하려 할 때, 그 사회는 경쟁력을 갖추기보다는 오히려 침몰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하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서로가 도와가며 노력하기 보다는 서로가 서로를 불신하고, 집단이기주의,지역이기주의, 계층간 위화감 조성, 폭력등의 세습이 심화되고 점차적으로 사회는 분열하게 된다.

한 배를 탔다. 배에 구멍이 나서 침몰되고 있다..적자생존의 법칙대로 똑똑하고 강한 나만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사회속에 존재하는 인간이, 사회와 국가를 부정하고 나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그릇된 적자생존의 가치관을 갖는 것 자체가 '환상'이다.

방법은 오직 하나..최대한 모두가 윈윈하는 것이다..과연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나라 전체가 보다 더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현시점에선 사실상 제대로 된 교육밖에 없다..

교육의 가장 큰 걸림돌은 대부분의 질 높은 교육도 특정 계층을 위한 독점이며, 그 내용 역시 학벌위주의 획일적 시스템이라는데 문제가 있다. 교육시스템마저도 학벌위주의 사회를 유발하는 심각한 계급사회의 조장이다.

이제 그 나라, 그 사회가 발전할 수 있는 진정한 방법은 이런 교육이 아니라 사회라는 조직의 생산성을 극대화시키는 공존과 교류와 책임과 의무와, 사회적 가치에 대한 교육이 함께 수반되어야 하고, 최종적으론 대체되어야만 한다.

독점은 단순하게 볼 때 한 쪽에 몰리는 것을 의미한다. 마치 고속도로 정체로 인한 피해처럼.. 이것은 다른 모든 분야의 상대적 정체와 발전의 저해요소를 의미한다. 이것은 장기적으로 볼 때, 결국 독점하려는 자에게 마저도 오히려 피해를 가져올 수밖에 없는 이치다.

때문에 함께 열린 해답들을 찾아내는 것이 국가적인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지름길이다..선진국의 사회교육 시스템에 수십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는 프리랜서들이 실질적 도움에 앞장서고 있다는 것은 우리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공존과 교류의 가장 큰 단점은 겉으로 보기에 발전의 속도가 더디다는 것이다. 또한 이끌려 하는 사람들에게 너무도 많은 노력과 투자를 요구하게 된다. 또 하나, 무작정 퍼주는 복지시스템에 길들여져 무사안일하게 무임승차하려는 자들도 더욱 늘어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어려서부터 사회와 경제윤리, 사회에 대한 책임과 의무에 대한 강력한 교육과 적절한 제약이 함께 수반되지 못했던 결과들이 대부분이다.

얼마나 공유하고 얼마나 가르쳐야 하는지..또한 대상을 어디에 두어야 하고..
현실이 어떠한지, 가르칠 부분은 무엇이며.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등은 그 사회의 현실적 경쟁력을 평가하며 유동적으로 조절될 수 있다.. 이것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낼 수 있는 진정한 전문가가 이 시대에 꼭 필요하다.

경제학의 원리는 적자생존- 당위성..독점..권력이 아니다…….경제학의 원리는 자연의 원리와도 같다..씨와 열매뿐만이 아니라, 거름과도 연결된다..경쟁력은 결코 독점이나, 힘만이 아니라..조화와 균형, 환원, 순환의 원리도 포함한다.

언론은 항상 떠든다..살아남아야만 한다고..어떠해야 한다고..무엇을 갖추고,
어떤 자격을 이루어야한다고..그러나 그러한 패러다임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그런 자격을 갖추고도 백수인 사람들이 이미 국내에만 수십만이다..결국 언론이 틀렸다는 것이다.

경제논리를 주장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최소한의 경제윤리를 말하지 않는다. 경쟁력을 키워야하는 목적보다 경쟁력의 결과만을 중시한다. 이들 대부분은 경제학에 대해서 깊이 있는 공부를 하지 않았다는 좋은 증거다. 이것은 갈수록 하나의 위험천만한 트렌드가 되어버린 느낌이다.

갈수록 진정한 지도자. CEO, 그런 마인드를 가진 젊은 세대들이 인정받게 될 것이다. 이런 사람이 진정으로 성공하고 대접받는 시대가 도래하게 될 것이고, 이미 조금씩 이루어지고 있다. 이것은 성공하기 위해 억지로 갖추어야 할 덕목이 아니다. 내 안의 긍정적 힘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무한대의 가능성이고, 상상 이상의 무한대의 생산력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위처럼 적자생존의 원리를 잘못 해석하면 세상은 피도 눈물도 없는 전쟁터가 되어 버린다. 진정한 힘은 약육강식에 당위성을 부여하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성공은 누구를 짓밟고 그 위에 올라서는 것이 아니다. 이런 건 시정잡배, 모리배들이 일삼는 한심한 작태이다.

적자생존의 가장 큰 맹점은 두려움에서 출발하기에 그 목표달성을 위해선 공정한 경쟁이 아닌, 속임수, 불공정, 비열함, 간교함,파벌등이 필연적으로 따를 수밖에 없고, 겉으로 볼 때 단기적으론 상당한 효과성을 발휘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결과의 대부분은 지속적이지 못하고, 오히려 더 퇴보한다. 이러한 퇴보는 개인은 물론 국가 모두에게 영향을 미친다.  이런 그릇된 생각(강함, 목소리,집단성)의 흐름들이 점차 유행병처럼 사회 전 분야, 전 의식으로 확산되려 한다는 점은 심각한 사회 병리적 현상이 아닐 수 없다. 
 
물론 권력에 대한 투쟁의 "방식"들이 모두 옳은 것도 아니다. 불법을 정당화하는 노동운동이나, 법의 테두리를 벗어난 심각한 요구들은 실상 잘못된 것을 바로잡으려는 것이라기 보다는, 이기적인 것이고, 똑같은 방식으로 권력에 봉기를 드는 또다른 집단적 봉기인 것이다.

이런 왜곡된 의식들은 여전히 지도자들부터 솔선수범? 을 보이고 있고, 은연중 조장하고, 부추긴다. 강력한 카리스마와 힘의 논리만 존재하고, Noblesse oblige가 매장된 사회는 이미 병든 사회다. 병든 사회의 구성원들에게서 발전을 기대한다는 것은 '허상'이다.

이런 암울한 현실들은 어쩔 수 없는 것이고, 당연한 것이다라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점점 많아지게 되며, 나 역시 그런 생각이 어쩌면 옳은 것이고,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마치 치료약이 없는 심각한 바이러스처럼 퍼져만 가는 이런 사회 병리적 의식체계들은 대한민국의 슬픈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얄팍한 수단과 의식들은 국가와 사회, 개인 모두에게 장기적으로 패가망신의 지름길이지, 결코 성공과 행복의 지속적인 수단으로 연결될 수 없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역사의 심각한 파행들을 또 다시 답습하려 한다.


진정한 성공은 과연 어떤 삶이라고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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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심
 
인간의 욕심이 잘못된 것이다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본능입니다. 모든 인간에게 식욕,성욕,수면욕,탐구욕 등이 없었다면 과연 인류가 존재하고 발전할 수 있을까요? 문제는 인간의 지나친 욕심을 정당화하는 도구로 적자생존의 원리를 이데올로기로 만들어가는 인간의 그릇된 신념이 틀렸다는 것입니다. 자연계를 바라보는 적자생존의 이론은 인간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도구가 아닙니다.

복지정책이 잘못된 것인가? 포커스가 잘못된 것인가?
 
복지정책에 대한 시각 역시 다른 듯 합니다. 서유럽형 복지정책에서 많은 시사점들을 찾을 수 있지만, 서유럽의 복지정책들은 인간이 만들어가는 여러 정책과정들의 단면입니다. 당연히 실패도 있지만, 실패를 거울삼아 성공적인 모델들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계속 발전시켜야 할 우리들의 과제입니다. 서유럽의 복지정책이 틀렸기에. 복지정책이 틀렸다는 것은 과도한 일반화이며, 그러기에 신자유주의가 어쩔 수 없는 필요악이라고 말한다면 궤변입니다. 서유럽이 실패했으므로 최소한의 복지정책이 맞는 것이 아니라, 인간,사회,문화등에 대한 심도깊은 연구 가운데 포커스를 제대로 맞추지 못했음을 알아야 합니다.

서유럽의  구 복지정책이 실패한 원인중 하나는 이상주의적 퍼주기식의 가까운 결과물입니다. 그것을 이미 많은 선진국 복지분야전문가들은 그 속의 문제점들을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복지정책의 문제점은 이런 서유럽형 복지정책의 단면을 많은 부분 그대로 수용하려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많은 선진국에서는 어떠한 복지정책이 실패했고, 또 어떠한 복지정책이 생산성의 증대로 이어지는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고 그 결과물들도 많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장애인들의 고용창출, 노령사회의 특수직 근무와 교육과 투자들이 사회구조 전체에 치는 생산성과 긍정적인 영향력을 과연 수치적으로 계산 가능한지 대한 연구결과 보고서등입니다. 복지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퍼주기식 복지정책이 문제점이 있었던 것입니다.
 
 

적자생존의 몰이해는 문명 발전 뿐만 아니라, 심각한 위협을 가져왔다.
 
문명의 발전단계에 있어 신자유주의 경쟁력을 강조하는 현시대의 강대국들의 경제논리는 적자생존의 원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합니다.  분명 적자생존의 원리가 오랜 기간 동안 인류의 발전에 일정부분 큰 힘이 되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세계관은 현대의 지구촌시대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모든 나라, 모든 사회의 인간들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문명은 뒤쳐지면 죽는다는 식의 적자생존이라는 하나의 수레바퀴만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행복이라는 또 하나의 수레바퀴 축이 함께 돌아갈 때 인류는 진정 발전하고 행복으로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이미 많은 사람들이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문명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이데올로기화 되어가고 있는 신자유주의적 물결이 필요하다는 교육방식은 상대적으로 수많은 희생과 억압과 전쟁,권력의 집중,왜곡된 이데올로기, 환경오염, 오존층파괴, 핵무기등을 양산했던 과거의 망령들의 부활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결국 인류의 문명발전의 궁극적 목표의 퇴보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세계화시대에 걸맞는 제대로 된 교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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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bora  

'입주자대표 아파트 비리척결 운동본부'라는 카페가 네이버에 있더군요.ㅎㅎ

그래서 많은 도움 받고 있는데... 역시 이런 좋은 글도 있습디다.
생각이 행동으로 실천되는 좋은 백작님을 만나서 오늘 아침 기분이 좋습니다.^^
08-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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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04 대통합신당 비례대표 1번   2 예상 08-01-06 0 10 630
18703 저는 감자싹입니다.   42 감자싹 08-01-06 50 0 1173
18702 집행부에 건의합니다.   3 padadac 08-01-06 6 0 528
18701 유시민 의원님 인천 방문하십니다. - 1/8일 (화) 박남춘 출판..   47 해당화 08-01-06 0 10 1785
18700 내 생애 단 하나의 남자, 유시민   24 별천사 08-01-06 41 0 1172
18699 유시민과 김한길의 다른점   6 유서민 08-01-06 0 10 750
18698 다시 시작하세요..   1 공기아리랑 08-01-06 7 0 433
18697 칫솔부대와 궁물부대, 그리고 유시민 (열린우리당 창준위에서..   5 가두선전 08-01-06 0 10 713
18696 딴나라가 잃어버린 10년을 찿는다구?   2 순수 08-01-06 2 0 397
18695 기적은 사람들의 연구와 노력이 일궈낸 산물이다 으아악 08-01-06 0 0 369
적자생존이 당연하다고 말하는 슬픈사회(펌)   1 njbora 08-01-06 1 0 842
18693 우리는 진정 '시대정신'을 상실했는가? 플럭서스 팜 08-01-06 4 0 338
18692 독수공방의 지장 보살을 꿈꾸며, 또한 악의적인 반대 소총부..   11 Florida 08-01-05 2 0 689
18691 이명박식 "경제" 의 실상에 대하여....   2 그림자정부 08-01-05 4 0 525
18690 미국의 유시민, 오바마의 재치가 관중을 즐겁게   3 베고니아 08-01-05 5 0 630
18689 오늘은 별천사님꺼.. =_=   6 트릭스터 08-01-05 0 10 835
18688 시민광장은 유빠들의 놀이터인가?   2 돌쇠 08-01-05 21 0 890
18687 새해인사 올립니다   10 가야산 08-01-05 10 0 794
18686 "이제 노무현 시대는 물러갑니다."   6 노짱 08-01-05 18 0 16514
18685 때 늦은 당첨자 발표   12 별천사 08-01-05 7 0 971
18684 펌) 김대업은 보호받아야 하는 노빠일까 ?   1 Florida 08-01-05 2 0 545
18683 제2의 노풍이 불어온다.....   10 긴급게재 08-01-05 11 0 779
18682 스타크래프트 광장에 가입해주십시오^^;;   5 여의봉 08-01-05 5 0 600
18681 선택 2007 - 자유로부터의 도피.   2 제로나인 08-01-05 10 0 501
18680 크으! 정신들 차릴 시점이다? 마갈타 08-01-05 0 0 336
18679 포항광장 신년맞이 번개 결정사항및 후기   9 아랑아빠 08-01-05 10 0 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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